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2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04-28 02:26
홍영표 "고발조치 유아무야 없다…패스트트랙 포기 않을 것"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01  

"제가 시작한 일이니 임기 중 마무리"
"신속처리 절차 끝나면 검찰 자진출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대치 정국과 관련,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과 당직자들을 추가 고발조치 할 것이라고 밝혔다. 패스트트랙 지정 대상 법안인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과 선거법 또한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이 폭력과 불법으로 국회를 무법천지로 만들고 있다"며 "분명히 말씀 드리지만, 이번에 반드시 신속처리법안으로 지정하는 것은 흔들림이 없다. 그리고 아주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공수처법에 대해 "사실 20년 넘게 고위공직자들의 비리를 척결하기 위해서 만들어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가 있었다"며 "20년 넘게 한국당이 사실상 반대를 해서 입법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선거법에 대해서도 "국민들은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달라고 한다"며 "신속처리법안을 지정하기 위해서 국회의원 5분의3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그것마저도 한국당이 막고 있다. 자신들의 이해관계를 위해 일하는 국회를 반대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한국당에서는 지금 폭력과 불법을 통해 (패스트트랙 지정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것은 착각"이라며 "지금 우리가 신속처리법안으로 지정하는 절차는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이 아니다. 대화와 협상을 강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신속처리법안이 지정되고 나면 한국당에 대해 협상에 즉각적으로 응할 생각"이라며 "한국당이 협상테이블에 나와서 선거법과 공수처법의 최종적 처리를 위해서 협상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 협상에 적극적으로 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원내대표는 "내일(29일) 추가적으로 저희 증거자료들을 첨부해서 (한국당 관계자들을) 추가로 고발할 것"이라며 "신속처리법안이 통과될 때까지 국회선진화법에 따른 회의질서유지를 방해하는 국회의원이든 보좌관이든 당직자든 예외 없이 고발하겠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한국당이 자신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을 검찰에 고발한 것과 관련해서는 "과거처럼 여야가 서로 고발조치를 하고, 유야무야 끝나는 것은 이번에는 결코 없을 것"이라며 "그래서 저부터 신속처리안건 절차가 끝나면 검찰에 자진출두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자신의 임기 중 패스트트랙 지정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제가 시작한 일이니 마무리 하고 가야 하지 않느냐"면서 "자신있게 말하지만 (임기 중 처리가 안 되는) 그런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찰 파견 요청 가능성에 대해선 "운영위를 열어서 의결한 뒤 정부에 요청해야 하는데, 지금 상황에서 한국당이 자신들의 불법을 경찰을 통해 정상화시켜 달라고 합의하는 것을 기대할 수 없지 않느냐"면서 "그래서 지금 경찰 요청은 불가능하고, 거기까지는 가선 안 된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러한 상황이 장기화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그래서 저희도 정개특위와 사개특위를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열어서 처리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560 [동영상]흑인청소년에 총 겨눈 美경찰…과잉대응 논란 시애틀N 2015-06-09 2400
13559 [광주U대회] 박찬호-양학선, 베일에 가렸던 성화 점화자였다 시애틀N 2015-07-03 2400
13558 신흥시장서 9400억弗 이탈…2008 금융위기의 2배 시애틀N 2015-08-23 2400
13557 ‘어머니 유산 ’300만원으로 장학회 만든 김인술 원장 시애틀N 2015-09-14 2400
13556 서울 전세계에서 8번째로 물가 비싸다 시애틀N 2016-03-10 2400
13555 美경찰 죽음에도 항의 시위 전국 확산…오바마 자택도 점거 시애틀N 2016-07-09 2400
13554 우병우·이석수 특수팀 수사 착수…의혹 어디까지 밝힐까 시애틀N 2016-08-24 2400
13553 美 국토안보부, 불법 체류 외국인 1,100만명 모두 표적으로 대대적 단속 시애틀N 2017-02-21 2400
13552 선관위, 코리아리서치 대선 여론조사 점검 착수 시애틀N 2017-04-11 2400
13551 일감 몰아주기 덫에 걸린 미래에셋, 흔들리는 박현주 시애틀N 2017-12-15 2400
13550 한국당 “미친개” 비난에…황운하 울산경찰청장 정면 반박 시애틀N 2018-03-25 2400
13549 "美·中, 내년 계획했던 추가 관세부과 일단 유예" 시애틀N 2018-12-02 2400
13548 '손흥민-이재성 연속골' 벤투호, 케이로스의 콜롬비아 2-1 제압 시애틀N 2019-03-26 2400
13547 홍남기 "아시아나항공에 1.6조 투입…연내 M&A 추진" 시애틀N 2019-04-23 2400
13546 이강인, 전 세계 18세 이하 선수들 중 11위 가치…131억원 시애틀N 2019-07-01 2400
13545 北외무성 "한미훈련 중단·해명 전에 남북 접촉 어려울 것" 시애틀N 2019-08-11 2400
13544 트럼프, 모든 美 연방기관에 "NYT·WP 구독 끊어라" 시애틀N 2019-10-25 2400
13543 '성매매 여성' 처벌…'해야' vs.'말아야' 격론 시애틀N 2015-04-09 2401
13542 그리스 국민투표 딜레마…"찬성이 국민 고통 줄이는 것 아냐" 시애틀N 2015-07-05 2401
13541 비운의 北 김평일, 36년 돌아 평양 귀환 시애틀N 2015-07-16 2401
13540 4시간 동안 여성 100명 몰카 前로스쿨생 징역1년 시애틀N 2016-10-17 2401
13539 최순실은 '공황장애'가 아닌 '공항장애'를 앓고 있다? 시애틀N 2016-12-07 2401
13538 [K리그] 신문선, 프로연맹 총재 선거 낙선… 찬 5 반 17 무 1 시애틀N 2017-01-16 2401
13537 두 번째 풀려난 정유라 "박근혜와 통화한 적 있다" 시애틀N 2017-06-20 2401
13536 국민-바른 통합, "39+11=36?"…이상한 '마이너스 셈법' 시애틀N 2018-01-04 2401
13535 박근혜, 국정농단사건 발단서 징역 30년 구형까지 어떤 일이? 시애틀N 2018-02-27 2401
13534 "마약 카르텔 우릴 노렸다"…멕시코 정부는 '오인' 강조 시애틀N 2019-11-06 2401
13533 3세딸 빗자루로 때려 숨지게한 20대 미혼모…경찰, 영장신청 시애틀N 2019-11-16 2401
13532 트럼프, 무역전쟁 시작은 했는데…"수습은 난망" 시애틀N 2019-12-04 2401
13531 강남 집값 '억소리' 추락…강북·수도권 '냉기류' 확산 시애틀N 2020-05-01 2401
13530 두 달 만에 출근한 신동빈 회장…'포스트 코로나' 어떤 해법 내놓을… 시애틀N 2020-05-18 2401
13529 '푸틴 정적' 나발니 자력호흡 SNS 인증샷…전날 호흡기 떼 시애틀N 2020-09-15 2401
13528 [동영상]메탈에 고무로 무장한 'V10' 휙 던졌더니… 시애틀N 2015-10-02 2402
13527 아시아나항공 '제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열어 시애틀N 2015-11-09 2402
13526 "YS는 나의 영웅…큰 별 떠나" 애도 속에 김 전 대통령 영면 시애틀N 2015-11-26 2402
13525 작년 출산율 1.24명, 2년째 상승..난임부부 지원 효과 시애틀N 2016-02-24 2402
13524 더민주, 비대위원 일괄 사의…"비례공천 책임통감" 시애틀N 2016-03-22 2402
13523 삼성전자, 호칭도 파격…부회장에게 "권오현님"이라 부를까 시애틀N 2016-06-19 2402
13522 '가족채용 논란' 서영교, 자진탈당 시애틀N 2016-07-11 2402
13521 日 야쿠자 간부 은신처 덮쳤더니…권총 한자루·필로폰 1㎏ 시애틀N 2016-07-19 2402
13520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탄핵 확정…테메르, 공식 취임 시애틀N 2016-08-31 2402
13519 미국 텍사스주 여고생이 학교서 총격 후 자살 시애틀N 2016-09-08 2402
13518 '세계를 품으시는 태산이여'…낯뜨거운 반기문 찬양비 시애틀N 2016-12-29 2402
13517 닉슨 외손자 "트럼프, 中과의 협상으로 한반도 통일 이룰수도" 시애틀N 2017-01-23 2402
13516 英총리, 승부수가 자충수로…과반의석 '붕괴' 시애틀N 2017-06-09 2402
13515 이단종교에 빠진 딸이 노부모 강변에 버려…父익사·母실종 시애틀N 2017-11-18 2402
13514 '제천화재' 충북소방본부장 직위해제·제천소방서장 중징계 시애틀N 2018-01-11 2402
13513 서울택시 5년 만에 요금 인상?…600원 vs 1500원 놓고 난항 시애틀N 2018-01-27 2402
13512 연극계 "성폭력 '가해자·보호자'와 함께 하지 않겠다" 시애틀N 2018-02-22 2402
13511 백악관 "트럼프, 김정은에 인권문제 제기"확인 시애틀N 2018-06-15 2402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