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2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3-14 00:02
부총리보다 높은 국회의원 연봉 1억5188만원…직장인의 4배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00  

의원 연봉, 대통령·총리에 이어 세번째로 많아
직장인 평균연봉 3600만원 vs 국회의원 1억5200만원



올해 국회의원이 받는 세비(수당) 등을 포함한 총연봉은 1억5188만원으로,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연봉보다 적고 홍남기 부총리 연봉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평균 연봉과 비교하면 4배 이상 많은 규모다. 더군다나 직장인의 경우 1억대 연봉자가 10명 중 1명 꼴인 반면 국회의원은 300명 의원의 평균 연봉이 1억5000만원대에 달해 국회의원 연봉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인사혁신처와 국회사무처 등에 따르면 2020년 국회의원의 총연봉은 전년대비 12만원 오른 1억5188만원으로 책정됐다.

국회의원의 연봉은 그동안 국회가 파행을 겪거나 법안이 통과되지 안고 표류할 때마다 표적이 돼 왔다. 정기회기나 임시회기가 열려도 참석하지 않거나 정쟁만 일삼으며 소위 일은 하지 않아도 통장에 월급은 꽂힌다는 비야냥을 들어왔다.

실제 국회의원 연봉을 비교하면 대통령이나 국무총리보다는 적고 장관급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가 공개한 2020년 공무원보수 등의 업무지침에 따르면 올해 고정급적 연봉제 적용대상 공무원인 문 대통령의 올해 연봉은 실수령액 기준으로 2억3091만원이다. 문 대통령과 국회의원의 연봉차이는 7900만원 수준이다. 대통령 다음으로 연봉이 높은 정세균 국무총리가 받는 연봉은 1억7902만원으로 국회의원보다 2700여만원 많다.

하지만 대통령과 국무총리를 제외하면 국회의원 연봉은 행정부와 입법부, 사업부를 통틀어 '넘버3'에 해당한다. 올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최재형 감사원장의 연봉은 1억3544만원으로 국회의원 연봉보다 1644만원 적다.

장관 및 장관급의 연봉은 1억3164만원이며, 차관 및 차관급 공무원 연봉은 1억2785만원이다. 국회의원 연봉은 보직이 없는 의원 기준으로 상임위 위원장이나 국회의장 등은 더 많은 연봉을 받는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고위공무원이 아닌 일반인과 비교하면 국회의원의 연봉 수준은 더 높다. 국세통계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근로자 평균 연봉은 3647만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해 국회의원 연봉은 1억5000만원으로 직장인 평균 연봉보다 4.1배 많았다.

특히 1800만 직장인 중 11%만이 1억원 이상의 억대 연봉자인 반면, 국회의원은 300명 모두 억대 연봉을 받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크다. 국회의원은 억대 연봉자가 100%인 최고의 직업인 셈이다.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신해 법을 만드는 중요한 일을 하는 직업이다. 하지만 고액 연봉을 받는 만큼 국회의원이 열심히 일했을까. 월급으로 따지면 매달 1249만원을 받는 것인데 국회 회기일수가 연평균 280여일인 것을 감안하면 국회의원의 하루 일당은 54만원에 달한다.

하지만 국회는 지난해에도 법정시한을 넘겨 예산안을 처리했다. 5년 연속 기한을 넘긴 것이다. 지난해에는 패스트트랙 선거제 개혁안과 검찰개혁안을 놓고 여야가 대치가 이어지면서 국회가 파행을 거듭했다. 정기국회 회기 중에도 출석하지 않은 국회의원이 다수였다.

이러다보니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국회의원 연봉을 축소하거나 특혜를 없애야 한다는 청원글이 끊이질 않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560 [동영상]흑인청소년에 총 겨눈 美경찰…과잉대응 논란 시애틀N 2015-06-09 2400
13559 [광주U대회] 박찬호-양학선, 베일에 가렸던 성화 점화자였다 시애틀N 2015-07-03 2400
13558 신흥시장서 9400억弗 이탈…2008 금융위기의 2배 시애틀N 2015-08-23 2400
13557 ‘어머니 유산 ’300만원으로 장학회 만든 김인술 원장 시애틀N 2015-09-14 2400
13556 서울 전세계에서 8번째로 물가 비싸다 시애틀N 2016-03-10 2400
13555 美경찰 죽음에도 항의 시위 전국 확산…오바마 자택도 점거 시애틀N 2016-07-09 2400
13554 우병우·이석수 특수팀 수사 착수…의혹 어디까지 밝힐까 시애틀N 2016-08-24 2400
13553 미국 텍사스주 여고생이 학교서 총격 후 자살 시애틀N 2016-09-08 2400
13552 美 국토안보부, 불법 체류 외국인 1,100만명 모두 표적으로 대대적 단속 시애틀N 2017-02-21 2400
13551 선관위, 코리아리서치 대선 여론조사 점검 착수 시애틀N 2017-04-11 2400
13550 일감 몰아주기 덫에 걸린 미래에셋, 흔들리는 박현주 시애틀N 2017-12-15 2400
13549 한국당 “미친개” 비난에…황운하 울산경찰청장 정면 반박 시애틀N 2018-03-25 2400
13548 "美·中, 내년 계획했던 추가 관세부과 일단 유예" 시애틀N 2018-12-02 2400
13547 '손흥민-이재성 연속골' 벤투호, 케이로스의 콜롬비아 2-1 제압 시애틀N 2019-03-26 2400
13546 홍남기 "아시아나항공에 1.6조 투입…연내 M&A 추진" 시애틀N 2019-04-23 2400
13545 이강인, 전 세계 18세 이하 선수들 중 11위 가치…131억원 시애틀N 2019-07-01 2400
13544 北외무성 "한미훈련 중단·해명 전에 남북 접촉 어려울 것" 시애틀N 2019-08-11 2400
13543 트럼프, 모든 美 연방기관에 "NYT·WP 구독 끊어라" 시애틀N 2019-10-25 2400
13542 '성매매 여성' 처벌…'해야' vs.'말아야' 격론 시애틀N 2015-04-09 2401
13541 그리스 국민투표 딜레마…"찬성이 국민 고통 줄이는 것 아냐" 시애틀N 2015-07-05 2401
13540 비운의 北 김평일, 36년 돌아 평양 귀환 시애틀N 2015-07-16 2401
13539 4시간 동안 여성 100명 몰카 前로스쿨생 징역1년 시애틀N 2016-10-17 2401
13538 최순실은 '공황장애'가 아닌 '공항장애'를 앓고 있다? 시애틀N 2016-12-07 2401
13537 [K리그] 신문선, 프로연맹 총재 선거 낙선… 찬 5 반 17 무 1 시애틀N 2017-01-16 2401
13536 두 번째 풀려난 정유라 "박근혜와 통화한 적 있다" 시애틀N 2017-06-20 2401
13535 국민-바른 통합, "39+11=36?"…이상한 '마이너스 셈법' 시애틀N 2018-01-04 2401
13534 박근혜, 국정농단사건 발단서 징역 30년 구형까지 어떤 일이? 시애틀N 2018-02-27 2401
13533 홍영표 "고발조치 유아무야 없다…패스트트랙 포기 않을 것" 시애틀N 2019-04-28 2401
13532 "마약 카르텔 우릴 노렸다"…멕시코 정부는 '오인' 강조 시애틀N 2019-11-06 2401
13531 3세딸 빗자루로 때려 숨지게한 20대 미혼모…경찰, 영장신청 시애틀N 2019-11-16 2401
13530 트럼프, 무역전쟁 시작은 했는데…"수습은 난망" 시애틀N 2019-12-04 2401
13529 강남 집값 '억소리' 추락…강북·수도권 '냉기류' 확산 시애틀N 2020-05-01 2401
13528 두 달 만에 출근한 신동빈 회장…'포스트 코로나' 어떤 해법 내놓을… 시애틀N 2020-05-18 2401
13527 '푸틴 정적' 나발니 자력호흡 SNS 인증샷…전날 호흡기 떼 시애틀N 2020-09-15 2401
13526 “매일 14시간·180층 계단 죽음의 길, 얼마나 더 눈물을”…택배기사의 절규 시애틀N 2020-10-24 2401
13525 [동영상]메탈에 고무로 무장한 'V10' 휙 던졌더니… 시애틀N 2015-10-02 2402
13524 아시아나항공 '제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열어 시애틀N 2015-11-09 2402
13523 "YS는 나의 영웅…큰 별 떠나" 애도 속에 김 전 대통령 영면 시애틀N 2015-11-26 2402
13522 작년 출산율 1.24명, 2년째 상승..난임부부 지원 효과 시애틀N 2016-02-24 2402
13521 더민주, 비대위원 일괄 사의…"비례공천 책임통감" 시애틀N 2016-03-22 2402
13520 삼성전자, 호칭도 파격…부회장에게 "권오현님"이라 부를까 시애틀N 2016-06-19 2402
13519 '가족채용 논란' 서영교, 자진탈당 시애틀N 2016-07-11 2402
13518 日 야쿠자 간부 은신처 덮쳤더니…권총 한자루·필로폰 1㎏ 시애틀N 2016-07-19 2402
13517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탄핵 확정…테메르, 공식 취임 시애틀N 2016-08-31 2402
13516 '세계를 품으시는 태산이여'…낯뜨거운 반기문 찬양비 시애틀N 2016-12-29 2402
13515 닉슨 외손자 "트럼프, 中과의 협상으로 한반도 통일 이룰수도" 시애틀N 2017-01-23 2402
13514 英총리, 승부수가 자충수로…과반의석 '붕괴' 시애틀N 2017-06-09 2402
13513 이단종교에 빠진 딸이 노부모 강변에 버려…父익사·母실종 시애틀N 2017-11-18 2402
13512 '제천화재' 충북소방본부장 직위해제·제천소방서장 중징계 시애틀N 2018-01-11 2402
13511 서울택시 5년 만에 요금 인상?…600원 vs 1500원 놓고 난항 시애틀N 2018-01-27 2402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