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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11 17:09
위안부 할머니 모독 순천대 교수 '파면' 의결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11  

강의 시간에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를 모독하고 여성 비하 발언을 한 순천대 교수의 파면이 의결됐다.

순천대학교는 11일 오후 순천대 A교수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전원 일치의 의견으로 최고 징계 수위인 '파면'을 의결했다.

징계위는 재적 위원 7명 중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3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파면 의결 사유는 성실 의무 위반과 품위 유지 위반으로 알려졌다.

대학 관계자는 "A교수가 강의 중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폄하하고 성희롱 및 여성 비하 발언, 학생 인권 침해에 해당하는 발언 등을 수차례 한 것에 근거해 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파면이 의결됨에 따라 총장은 징계의결서를 확인하고 징계 처분을 집행하게 된다.

앞서 대학 측은 진상조사TF팀을 구성하고 지난달 15일부터 A교수의 발언을 제보한 학생 등 관계자 5~6명과 A교수를 직접 면담한 후 추석 명절 직전인 지난 9월말 대학본부에 조사결과를 보고했다.

대학 측은 A교수를 직위해제 조치하고 곧바로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A교수는 지난 4월 강의 도중 "내가 보기엔 그 (위안부)할머니들은 사실은 상당히 알고 갔어. 오케이? 그 끌려간 여자들도 사실 다 끼가 있으니까 따라다닌 거야. 내말의 요지는 끌려간 놈들이 바보다"라고 발언했다.

A교수는 또 "20대는 (여자를)축구공이라 한다. 공하나 놔두면 스물 몇 명이 왔다갔다 하는 거야. 30대는 배구공이야. 여섯명. 40대는 피구공이야, 공이 날아오면 피해버린다"는 등 여성 비하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A교수의 이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해당 교수와 학교를 비난하는 여론이 전국에서 들끓었다.

이에 박진성 순천대 총장은 지난달 19일 성명을 내고 A교수의 위안부 관련 부적절한 언행과 각종 인격 모독적 발언에 대해 사과했으며 규정에 따른 엄중한 처벌과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하지만 순천평화나비 등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열어 순천대에 A교수의 즉각 파면을 요구하고 나섰다.

또 단체들은A교수가 허위사실을 유포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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