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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22 13:38
9000명 직원에 세계 8위였던 성동조선 '법정관리' 신청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31  

오늘 창원지법에 법정관리 신청서 제출
회생절차 개시·청산 여부 법원 손에 달려



성동조선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회생 혹은 청산'의 결정권이 법원으로 넘어왔다. 


성동조선해양은 22일 창원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서 정부와 성동조선의 최대주주인 수출입은행은 지난 8일 성동조선의 법정관리를 결정했다. 당시 채권단은 "회사의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고 산업적 대안도 부재해 채권단 주도의 구조조정을 더는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성동조선은 창업자 정홍준 전 회장이 2003년 1월 성동기공이라는 이름으로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에 설립했다. 2007년 말 수주잔량 기준 세계 조선업체 순위에서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에 이어 8위에 올라 단숨에 글로벌 조선사로 뛰어올랐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은 후 2010년 채권단과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 약정(자율협약)을 맺었다. 이후 수출입은행 등은 8년 동안 약 3조2000억원의 국민 혈세를 투입했지만 결국 법정관리 항로로 들어섰다. 조선업 호황 시기 9000여명(협력업체 포함)에 달하던 직원수는 현재 약 1240명까지 줄어든 상태다.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법원 주도로 실사를 진행한 뒤 채무 재조정 등 회생계획안을 마련하게 된다. 만약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법원이 판단하면 보유 자산을 매각하는 등 청산절차를 밟게 된다.

현재 성동조선의 수주잔량은 5척에 불과하다. 채권단도 신규자금을 지원하지 않을 방침이다. 법원이 파산을 선고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성동조선 노조는 지난 20일부터 광화문 서울종합청사 앞에서 정부의 중형조선소 구조조정안 철회를 요구하며 릴레이 노숙투쟁을 펼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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