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30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5-25 13:27
하루 만에 달라진 트럼프 '6·12 정상회담 열릴 수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27  

"北에서 온 좋은 소식…지금 대화하고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의 정상회담 계획을 취소한 지 하루 만에 '북·미 간 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고 나서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북한으로부터 따뜻하고 생산적인 담화를 받았다는 아주 좋은 소식이 있다"며 "우린 이 소식이 안내할 곳을 곧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라건대 (이 소식이) 길고 오래가는 번영과 평화로 이어졌으면 한다"면서 "오직 시간(그리고 능력)만이 말해줄 것"이라고 적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낸 공개서한을 통해 내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이던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취소 결정은 북한이 최근 김 부상을 비롯한 외무성 당국자들 명의의 잇단 담화에서 북한 비핵화 방식과 관련해 '선(先) 핵포기-후(後) 보상'을 원칙으로 하는 이른바 '리비아 모델'을 거론한 미 정부 인사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가 하면, '북·미 정상회담을 재고하겠다'거나 '미국과의 핵 대결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한 데 따른 것이다.

그러자 북한은 이날 다시 김 부상 명의 담화를 통해 앞서 백악관이 공식적으로 언급했던 "트럼프 방식(트럼프 모델)"의 비핵화가 "현명한 방안이 되길 기대"한다며 미국 측과 "아무 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다"고 전보다 한풀 누그러진 입장을 내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미국과의 대화 의사를 밝힌 북한의 담화에 대해 "아주 좋은 소식"이라고 환영했다. (트럼프 트위터 캡처) © News1

북한이 이날 발표한 김 부상 명의 담화엔 "위임에 따라"란 표현이 들어가 김 위원장의 의중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도 앞서 서한에서 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 취소 의사를 밝히면서도 말미에 "이 중요한 회담에 관한 당신의 생각이 바뀐다면 내게 전화를 걸거나 편지를 쓰는 걸 주저하지 말라"는 문구를 넣어 대화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하진 않았다.

이에 따라 북·미 양측이 앞으로 고위급 회담이나 그간 열리지 못했던 실무협의를 통해 북한 비핵화와 북·미 관계 개선 등 정상회담에서 다뤄질 주요 의제들에 대한 조율에 나설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 취소 서한에 앞서 방송된 폭스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선 북한 비핵화 방식에 대한 질문에 "우린 즉각 (비핵화를) 끝내길 원하지만, 물리적으로 볼 때 단계적 방식(phased-in)이 필요할 수도 있다"며 '신속한 단계적 비핵화'를 언급, 북한과의 '접점 찾기'를 시도하고 있다는 관측을 낳기도 했다.

북한은 그동안 비핵화 방식과 관련해 미국과의 '단계적·동시적 조치' 즉, 비핵화 추진 과정별 보상을 요구해왔던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해군사관학교 참석차 백악관을 떠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북한과의 관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지켜보고 있다. 그들(북한)과 지금 대화하고 있다"면서 "어쩌면 (정상회담 날짜가) 12일(6월12일)이 될 수도 있다. 그들은 아주 아주 (회담을) 하고 싶어하고 우리도 그렇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560 아이티 카니발 축제 도중 감전사고…사상자 78명 시애틀N 2015-02-17 2827
13559 오바마, 찰스턴 흑인교회 목사 장례식 참석해 추도 연설 시애틀N 2015-06-22 2827
13558 "면세점·카지노도 놓칠라"…反롯데 확산에 정부도 전방위 압박 시애틀N 2015-08-04 2827
13557 1천원대 빽다방 vs 1만원대 스타벅스…커피홀릭도 '극과 극' 시애틀N 2015-09-09 2827
13556 안철수 탈당, '安風' 진원지 호남 정치권 '쓰나미' 시애틀N 2015-12-13 2827
13555 "美 민주당, 상원 '탈환' 가능성 60%"-NYT 시애틀N 2016-08-25 2827
13554 캘리포니아 초등 교실서 총격…2명 사망·2명 부상 시애틀N 2017-04-10 2827
13553 김용태 "난 탈당안해…유승민 완주 수용이 정당 민주주의" 시애틀N 2017-05-02 2827
13552 9000명 직원에 세계 8위였던 성동조선 '법정관리' 신청 시애틀N 2018-03-22 2827
13551 광화문광장 축구장 10개 크기로 넓어진다…4개 차로 축소 시애틀N 2018-04-10 2827
13550 북미 싱가포르 협상팀, 회담장 선정 임박…3일째 협의 시애틀N 2018-05-31 2827
13549 이춘재, 화성사건 범행 자백…진술 신빙성 확인 중 시애틀N 2019-10-01 2827
13548 신약개발 획 그은 큰 별 지다…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2일 타계 시애틀N 2020-08-02 2827
13547 트럼프, 코니 배럿 연방대법관으로 공식 지명 시애틀N 2020-09-27 2827
13546 배구 보려다 체포된 이란 여성, 징역 1년형 선고 시애틀N 2014-11-02 2826
13545 [동영상] 세탁기 돌리고 청소까지…'주부 9단' 반려견 등장 시애틀N 2015-05-21 2826
13544 [LPGA] 마지막 기회 붙잡은 리디아 고…최연소 메이저 챔피언 시애틀N 2015-09-13 2826
13543 환경단체 "2050년 재생에너지로 90% 전력 공급 가능" 시애틀N 2017-04-11 2826
13542 트럼프, 아베에 "北, 세계적 문제지만 해결될 것" 시애틀N 2017-05-26 2826
13541 다스 하청업체대표, MB고소…"이시형 경영승계 위해 에스엠 설립" 시애틀N 2018-03-12 2826
13540 국토부, 카카오택시앱 '웃돈'은 편법요금? 적법성 점검한다 시애틀N 2018-03-23 2826
13539 NYT "김정은이 中으로부터 얻어낼 수 있는 5가지" 시애틀N 2018-03-27 2826
13538 "우리도 가보자" 판문점 방문 열기…5~6개월 기다릴판 시애틀N 2018-05-03 2826
13537 '5·18 계엄군 성폭력조사단' 출범…가해자도 조사 시애틀N 2018-06-08 2826
13536 미국 드디어 중국의 급소를 정조준했다 시애틀N 2018-11-14 2826
13535 [아시안컵] '황의조 결승골' 한국, 필리핀에 1-0 신승 시애틀N 2019-01-07 2826
13534 '응급의료 버팀목' 윤한덕, 평생헌신 병원서 안타까운 돌연사 시애틀N 2019-02-07 2826
13533 박찬종 "김학의 성접대 피해여성 사실상 포로 상태였다" 시애틀N 2019-03-25 2826
13532 '부활절 테러' 스리랑카 사망자 207명으로 늘어…용의자 3명 체포 시애틀N 2019-04-21 2826
13531 日정부, 징용배상 보복 공식 발표…韓 반도체·디스플레이 비상등 시애틀N 2019-07-01 2826
13530 김재원 전북경찰청장 "고추를 잘 먹어야지"…여기자 성희롱 논란 시애틀N 2015-11-16 2825
13529 '광폭행보' 최태원 SK회장 돌연 이혼의사 표명…왜? 시애틀N 2015-12-29 2825
13528 모바일 새지평…삼성 갤S7·360도카메라 공개 시애틀N 2016-02-21 2825
13527 특검보들 "장시호, 인사도 잘해…특검직원으로 착각할 정도" 시애틀N 2017-03-03 2825
13526 고진영, LPGA투어 데뷔전 우승…67년만의 대기록 수립 시애틀N 2018-02-18 2825
13525 삼성전자, 미국 TV공장 설립 안한다 시애틀N 2018-03-08 2825
13524 강경식 수원시장 후보 유세현장에 쏘나타 돌진 시애틀N 2018-06-07 2825
13523 제주 예멘인 2명 첫 난민 인정…"박해 우려 기자 출신" 시애틀N 2018-12-14 2825
13522 고진영,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등극…역대 5번째 한국 선수 시애틀N 2019-04-09 2825
13521 김정은, 美에 연말까지 '대화시한' 제시·南에 합의 이행 촉구 시애틀N 2019-04-14 2825
13520 채팅여성 모텔서 테이프로 묶어 살해 20대…2심도 징역 17년 시애틀N 2019-07-02 2825
13519 뉴욕출신 한인 여의사 ‘40년전 성폭행 피해’ 소송 시애틀N 2019-07-13 2825
13518 '장자연 성추행혐의' 조희천 무죄… "윤지오 진술 신빙성 떨어져" 시애틀N 2019-08-22 2825
13517 아들 놀림 소식에 소총 들고 나타난 '끝판 맘'…처벌은 시애틀N 2019-08-31 2825
13516 靑 "조국 딸 표창 추천한 교수 확인…청문회서 의혹 해소" 시애틀N 2019-09-05 2825
13515 '고소득' 워킹맘 늘었다…2명 중 1명 월 200만원 이상 벌어 시애틀N 2019-12-06 2825
13514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 23일 임시 휴점 결정 시애틀N 2020-02-23 2825
13513 서울 재건축 '폭락'에 일반아파트 값도 '흔들'…41주 만에 … 시애틀N 2020-04-10 2825
13512 박 대통령, 10월 방미… 16일 오바마와 한미 정상회담 시애틀N 2015-08-12 2824
13511 대만 가서 여성 치마 속 '찰칵'…나라 망신시킨 몰카남 시애틀N 2015-09-07 2824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