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2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3-16 02:05
박근혜 자택에 안봉근 통신요금 고지서 배달된 까닭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8,158  

구속된 정호성 대신 살림살이 맡을 수도
박 전 대통령이 '안' 이름으로 차명폰 개통 가능성도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65)의 자택 앞으로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51) 명의의 통신요금 고지서가 배달된 사실이 포착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오전 9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에는 우체국 택배상자와 서류봉투 묶음 등이 배송됐다. 이 묶음 가장 상단에는 KT 통신요금 고지서가 포함됐는데, 받는이에 '안봉근 고객님'이라고 적힌 것으로 확인됐다.

통신요금 고지서나 카드명세서는 개인정보의 하나로 취급돼 명의자 앞으로 직접 배달되고, 본인만이 열람할 수 있도록 주의하라는 안내문이 적혀 있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안 전 비서관의 이름이 적힌 고지서가 박 전 대통령 자택 앞으로 배송된 것이다.

이에 대해 여러 추측이 가능하다. 우선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던 정호성 전 대통령비서실 부속비서관(48)이 구속기소된 상태로, 박 전 대통령의 생활을 직접 도울 수 없기 때문에 안 전 비서관이 박 전 대통령의 가사 및 살림을 도맡고 있을 수 있다.

이미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서 확인한 바 있듯이 박 전 대통령은 이영선 행정관이 직접 개통해 건넨 소위 '차명폰'을 통해 최순실씨(61·구속기소) 등과 연락을 수시로 주고받은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박 전 대통령이 안 전 비서관의 이름으로도 차명폰을 개통하고 사용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이 자택에서 생활을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 14일부터 대통령 시절 올림머리를 담당했던 정송주씨와 화장담당 정매주씨가 매일 출근도장을 찍고 있다. 정씨 자매는 이날도 오전 7시30분쯤 어김없이 택시를 이용해 박 전 대통령 자택 앞에 도착했다.

이들은 사흘 내내 박 전 대통령 집에 들어갔다가 약 1시간 뒤인 오전 8시30분쯤 빠져나오는 모습이 확인되고 있다. 자택 안에서 무엇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나, 규칙적으로 매일 1시간씩 방문하는 모습 등으로 미루어 볼때 머리손질과 화장을 돕는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이 자택에 들어간 이후 아직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가운데 매일 미용사를 불러들여 머리와 화장을 한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의문도 제기됐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앞 모습. 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460 故 신해철 집도의 "1심의 업무상과실치사 인정 부당" 시애틀N 2017-03-16 8663
13459 안희정, 10년 일하면 1년간 휴가…'전국민 안식제' 공약 시애틀N 2017-03-16 8342
13458 6억짜리 32평 아파트 사려면 한 푼 안 써도 11년 걸린다 시애틀N 2017-03-16 8610
13457 박근혜 자택에 안봉근 통신요금 고지서 배달된 까닭은? 시애틀N 2017-03-16 8160
13456 제주 크루즈 150만명 시대 꿈 물거품…사실상 휴식기 시애틀N 2017-03-16 7880
13455 경찰, 박근혜 자택 앞 집회금지 통고…확성기 제한 검토 시애틀N 2017-03-16 5561
13454 "삼성 갤럭시S8, 모바일 결제 '안면인식' 기능 적용" 시애틀N 2017-03-16 5193
13453 폴 라이언마저도… "도청 증거없다" 시애틀N 2017-03-16 5463
13452 "달러 오를 만큼 올랐다…美보다 유럽·日 성장 여력↑" 시애틀N 2017-03-16 5334
13451 미국 현지생산 쏘나타 100만여대 리콜…안전벨트 부품 일부 결함 시애틀N 2017-03-16 5266
13450 '갤S8' 공개 2주 앞으로 성큼…'고속촬영'까지 "최강폰 기대 … 시애틀N 2017-03-16 6212
13449 "제대로 보도해"…노르웨이방송사, 朴자택 앞 취재중 봉변 시애틀N 2017-03-16 5797
13448 '김정남 암살' 오종길, 범행 직후 캄보디아로 도주 시애틀N 2017-03-17 6704
13447 설민석 "민족대표 33인 폄훼 의도 無…깊은 사과" 시애틀N 2017-03-17 5485
13446 '올림머리' 정송주 자매, 아침마다 삼성동 출근 왜? 시애틀N 2017-03-17 5905
13445 제대혈기증·보관자 "차병원, 누구 제대혈로 VIP에 시술했나" 시애틀N 2017-03-17 6278
13444 국민의당 '3파전' 확정 孫·朴 대연정 安 대선승리 강조 시애틀N 2017-03-17 6750
13443 檢, '가짜뉴스' 구속수사 방침…대선 흑색선전 엄벌 시애틀N 2017-03-17 6954
13442 朴진돗개 '주민선물' 강남구청 개입해 대책회의까지 시애틀N 2017-03-17 5753
13441 '黃 낙마' 최대수혜 안희정…지지율 20% 회복 시애틀N 2017-03-17 6107
13440 '백의종군' 이해진, 네이버 새판짜기 나섰다 시애틀N 2017-03-18 2136
13439 "봄비 맞으며 제주서 유채꽃길 걸어요" 시애틀N 2017-03-18 2315
13438 "초완화 시대 저물지만 글로벌 저금리 파티는 진행형" 시애틀N 2017-03-18 1421
13437 국제유가 50달러 붕괴…휘발유값 5주 연속↓ 1510.3원 시애틀N 2017-03-18 2144
13436 대선주자들 勞心 구애…문재인-안희정 신경전도 시애틀N 2017-03-18 2013
13435 “어떡합니까” 청남대 '박근혜 동상·길' 조성 딜레마 시애틀N 2017-03-18 2117
13434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좌판·점포 240곳 전소됐다 시애틀N 2017-03-18 2410
13433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 돌연 사의…대선출마? 시애틀N 2017-03-18 2024
13432 [새정부 과제]朴이 남긴 눈덩이 가계부채…정책수단 '바닥' 시애틀N 2017-03-19 1489
13431 안희정 측 "전두환 표창장? 文, 안보 콤플렉스 걸렸나" 시애틀N 2017-03-19 1739
13430 '화재 재난' 인천 소래포구에 특별교부세 10억 긴급지원 시애틀N 2017-03-19 1479
13429 틸러슨·시진핑 "美·中 건설적 발전과 새 시대 기대" 시애틀N 2017-03-19 1490
13428 틸러슨 "한국 측서 만찬 제안 없었다" 발언 논란 확산 시애틀N 2017-03-19 2102
13427 안철수 '희망의 미래'vs손학규 '평민의 시대'…나란히 출사표 시애틀N 2017-03-19 1505
13426 '응팔 신드롬' 기대했는데…'도봉순'에 속상한 도봉동 주민… 시애틀N 2017-03-19 1746
13425 대선 앞두고 돌연 사임…홍석현 회장, 출마? 킹메이커? 관심↑ 시애틀N 2017-03-19 2352
13424 삼성스마트폰, 올해 점유율 19%대로 하락…1위는 유지 시애틀N 2017-03-20 1527
13423 유엔 세계행복보고서 "韓 행복도 155개국 중 56위" 시애틀N 2017-03-20 1305
13422 신격호 횡설수설…판사 "재판중인 건 아세요 모르세요" 시애틀N 2017-03-20 1523
13421 정신분열 50대男, 박근혜 자택 앞서 알몸 난동 시애틀N 2017-03-20 1636
13420 여교사에게 '섹스리스 부부' 말한 교감…법원 "성희롱 맞다" 시애틀N 2017-03-20 2156
13419 "김정남 암살 용의자 범행 전날 北남성에 60만원 받아" 시애틀N 2017-03-20 1624
13418 문체부, 미르·케이스포츠재단 허가 취소…734억 향방은? 시애틀N 2017-03-20 2037
13417 朴 전 대통령, 내일 檢 조사 전 대국민메시지에 담길 내용은 시애틀N 2017-03-20 2422
13416 임종헌 차장 사의표명에도 법관들의 불신 확산일로…왜? 시애틀N 2017-03-21 1697
13415 '달러강세 원년'이라더니…"미국-유럽 금리 격차 축소" 시애틀N 2017-03-21 2179
13414 "010-7391-0509"…문재인 휴대폰 번호 공개? 시애틀N 2017-03-21 2416
13413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 "美 공장 신설? 여러 상황 대비 중" 시애틀N 2017-03-21 2097
13412 반환점 돈 민주당 토론회…'빅3' 신경전 고조 시애틀N 2017-03-21 1440
13411 박근혜 檢 출석 후에도 "구속" 촛불 vs "누명" 태극기 집회 시애틀N 2017-03-21 1515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