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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07 17:08
크레인, 수심 극복하고 침몰현장 도착…"선체결속 변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29  

아치로 된 '머르기트 다리' 통과 위해 예인선 투입
선체결속 뒤 인양 고리 연결해야…"인양 목표는 일요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관광객 33명을 태우고 가라앉은 유람선 허블레아니호의 인양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선체를 인양할 크레인 '클라크 아담'이 7일(현지시간) 난관으로 여겨졌던 아르파드 다리와 머르기트다리 통과에 성공했다.


'클라크 아담'은 이날 오후 2시20분쯤 정박해있던 닙시겟지역에서 출발해 오후 2시50분쯤 머르기트 다리를 통과한 뒤 2시55분쯤 사고지점 부근에 도착해 멈춰서 있는 상태다.

앞서 클라크 아담은 지난 5일 코마롬 지역에서 출발했다가, '아르파드 다리'와 '머르기트 다리'를 앞두고 닙시겟에 정박했었다. 다뉴브강 수위가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 다리 통과가 어렵다는 이유였다.

대응팀에 따르면 머르기트 다리가 아치형으로 구성돼 가운데 공간은 충분하나, 좌우 측은 높이가 낮아 통과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헝가리 측은 크레인을 아치의 중앙으로 정확하게 이동시킬 방법을 고민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응팀은 크레인이 이르면 8일 저녁쯤 도착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송순근 주헝가리대사관 국방무관은 "헝가리 당국이 꼭지점 부분으로 배를 지나가게 하기 위해 예인선 '센트플로리안'을 연결하는 방법을 이용했다고 한다"며 "다행히 빨리 통과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사고지점에서는 잠수부들이 투입돼 선체결속 작업을 하고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4곳에 유도파이프 와이어를 설치하는 작업이 완료된 상태다. 현재 나머지 와이어를 연결하는 작업과 시신유실방지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송 국방무관은 "유도파이프 4개 중 하나가 중간에 들어가다 걸려서 수압을 쏘는 장비를 동원하느라 시간이 조금 소요됐다"며 "굵기가 더 굵은 실제 와이어를 넣는 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크레인이 일찍 도착하기는 했지만, 와이어를 결속하고 고리를 연결하는 작업이 사흘 안에 될지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현재 인양 목표는 일요일(9일)"이라고 밝혔다. 

인양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실종자 유실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됐다. 송 국방무관은 "수중수색 결과 중간부분 출입문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파손부분에 그물망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선실 창문에 바(bar)나 체인을 고정하고, 사고지점 바로 아래 쪽에 브이(V)자 대형으로 보트를 대기시켜 실종자들이 유실되지 않도록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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