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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06 10:43
"마약 카르텔 우릴 노렸다"…멕시코 정부는 '오인' 강조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96  

멕시코 마약카르텔의 공격에 피살당한 미국인 피해자의 인척들이 자신들을 직접 노린 조직적 범행이라는 입장을 유지했다. 앞서 멕시코 정부는 미국인들이 두 라이벌 조직간 다툼속에 오인으로 숨진 것 같다고 발표했었다.

켄드라 리 밀러는 6일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마약 카르텔의 범행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범행이 일어난 멕시코 북부 소노라주 소재 '르바론 콜로니아'의 주민으로 4일 총격에 숨진 로니타 마리아 밀러의 시누이이다. 르바론 콜로니아는 미국 유타주를 중심으로 한 몰몬교단의 한 분파로 20세기초 멕시코로 건너온 르바론 가족이 세운 집단촌으로 구성원들이 모두 친인척 사이이다. 밀러는 인터뷰에서 최근에도 마약카르텔로부터 위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같은 주장은 '오판'이라는 멕시코 정부의 입장과 배치되는 것이다. 알폰소 두라조 멕시코 안보장관은 전날 사건 관련 회견에서 두 조직간 신분 오인에 따른 공격으로 보인다고 밝혔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도 전날 회견에서 "범죄조직이 이 지역의 주도권을 다투는 라이벌 조직원들로 착각한 것 같다"는 주장을 펼쳤었다.

하지만 멕시코 외무장관을 지낸 호르게 카스타네다 전 장관도 인척들의 주장에 동조하는 발언을 했다. 카스타네다 전 장관은 CNN에 르바론 가족들과 마약카르텔간의 분쟁 역사에 비춰 르바론 가족들이 공격 목표(타깃)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가족들은 조직에 맞서 왔으며 지역사회와는 물(수로) 권리로 다툼이 있어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첫번째 공격을 받은 차량의 운전자(여성)는 가족의 권리를 주장하던 대표적 활동가였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조직과의 갈등 문제로 인해 2011년부터 90명의 연방 경찰들이 이들 보호 목적으로 주둔해왔다고 그는 밝혔다. 하지만 오브라도르 대통령이 집권한 올해초부터 보호가 느슨해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찰력 일부가 감소했는지, 전부가 철수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서로 다른 방향으로 가던 3대의 차량이 각자 공격받은 것도 '오인'으로 보기 어려운 점이다. 사건 초반 총 16명의 구성원들이 나눠탄 3대의 SUV가 행렬을 이뤄가다 함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었으나 차량들은 각자의 행선지를 향해 흩어진후 공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격으로 3대의 차량을 운전하던 여성 3명과 이들의 어린 자녀 6명이 숨지고 7명의 어린이들만 간신히 살아남았다. 생존 어린이중 6명은 미국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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