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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01 10:11
강남 집값 '억소리' 추락…강북·수도권 '냉기류' 확산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34  

서울 주택 매매가격, 10개월 만에 하락 전환…0.02%↓
강남3구 하락폭 확대…"비강남권·경기지역 확산 전망"



올해 내내 떨어지던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의 집값이 결국 서울 전체의 하락 전환을 이끌었다. 강남권의 경우 하락폭이 계속 커지는 중이다.


전문가들은 강남권의 하락세가 비강남권과 수도권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시 월간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02% 하락했다.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만의 하락 전환이다.

이번 하락 전환의 원인으로는 정부의 대출규제,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보유세 부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이 꼽힌다.

특히 강남(-0.64%)·서초(-0.63%)·송파구(-0.36%) 등 강남3구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3월 강남(-0.20%)·송파(-0.17%)·서초구(-0.13%)와 비교하면 하락폭이 매우 커졌다.

주택 중 아파트만을 기준으로 뽑아보면 격차를 확실히 느낄 수 있다. 강남3구의 아파트 가격은 올해 1월 넷째주(1월20일 기준)부터 하락전환했는데 지난달 들어 그 하락폭이 급격하게 커졌다. 서초구와 강남구는 지난달 들어 하락률이 매주 최소 0.24% 이상이다. 송파구도 0.16%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 부동산114가 금액으로 따져봤더니 국토교통부의 12·16 부동산 대책 이후 지난달까지 강남권 아파트는 대부분 1억원가량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권 재건축을 대표하는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12·16 대책 발표 이후 지난달 24일 기준 1억3000만~1억4000만원 떨어지며 6~7% 하락했다. 대포동 주공고층6단지,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 반포동 주공1단지, 잠실동 주공5단지 등 다른 아파트들도 1억1500만~2억7000만원씩 가격이 내려갔다.

강남권에서 시작된 하락세는 서울 비강남권이나 경기도 일대까지 확산되고 있다. 용산구가 지난달 0.12% 떨어졌고, 영등포구는 지난달 마지막주에 주간 기준으로 약세 전환됐다.

경기에서는 지역 내 집값을 선도하던 과천(-0.05%)이 떨어졌고, 위례신도시(-0.02%)도 지난달부터 하락했다. 상승을 주도하던 지역들이 4월을 기점으로 하락 지역들로 속속 얼굴을 바꾸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이달부터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지난달 총선에서 여당이 압승하며 대출과 세금, 청약, 자금 출처 조사 등을 중심으로 한 투기 수요 규제가 올해 내내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보유세 과세기준(6월1일)을 앞두고 다주택자의 절세 매물도 과거보다 늘어나고 있다"며 "1분기 경제성장률은 -1.4%를 기록하며 11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는데, 과거 경기침체 국면에서 부동산 시장도 하락세가 상당 기간 이어진 점을 고려할 때 당분간 우하향의 추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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