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8-03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7-26 03:04
전대 빛낸 미셸 오바마…"영부인 출신 두번째 대통령감"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37  

2016 美 대선]민주당 필라델피아 전당대회 개막


"경멸적 단어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서 트럼프 캠프를 박살냈다" 


25일(현지 시간) 미 필라델피아 웰스파고센터에서 개막한 민주 전당대회 첫날 미셸 오바마 영부인의 연설이 끝난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그를 칭찬하는 말로 도배됐다. 

소셜네트워크 분석 회사인 줌프에 따르면 오바마 여사를 언급한 트위터 메시지가 1초당 40개씩 쏟아졌다.

오바마 여사의 연설은 15분에 그쳤지만 대통령의 자질과 미국의 가치를 침착하고 온화한 표정으로 조목조목 전달해 큰 인상을 남겼다. 

그는 8년 전 백악관 입성하던 때부터 어린 두 딸을 키운 과정을 언급하며 아이들의 미래가 지도자에 좌우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그가 공화 대통령후보 트럼프 캠프의 슬로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cia Great Again)'를 의식해 "이 나라가 위대하지 않다고 주장하도록 내버려두지마라. 이 나라는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다"고 말하자 관중에선 일시에 함성과 박수가 터져나왔다. 

또 "우리의 모토는, 그들이 저급하게 행동할 때 고급지게 하는 것"이라며 트럼프 캠프와 차별화를 강조했다. 

전대 개막일 전 민주당 지도부의 선거 부정 관리 혐의가 제기면서 가라앉았던 당내 분위기도 이순간만큼은 고조됐다. 일부 대의원은 눈물을 훔쳤다. 

워싱턴포스트(WP)는 전대 첫날의 승자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 등과 더불어 오바마 여사를 꼽으면서 그의 연설을 가리켜 "완벽한 홈런. 앞으로 (전대에)남은 3일 동안 이보다 더 뛰어난 연설을 하기 힘들 것"이라고 칭송했다. 

영국 가디언은 오바마 여사를 "트럼프에 대한 완벽한 해독제"라고까지 표현했다.

오바마 여사의 뛰어난 연설 능력은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했던 2012년 민주 전대에서도 유감없이 나타났다. 오바마 여사는 "대통령직은 사람을 변화시키지 않는다. 그 사람이 누구인지를 드러낼 뿐이다"라고 정의하며 남편은 대통령이 되기 전과 비교해 한결같다고 말했다. 

AFP는 오바마 여사가 지금까지 60% 넘는 지지율을 유지하며 인기를 누린 점을 언급하며 힐러리 클린턴 마냥 영부인 출신으로 차기 대통령에 출마할 가능성이 더 탄력을 받게 됐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오바마 여사는 지난 4월 항간에 떠도는 자신의 대통령 출마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힐러리 클린턴은 인상깊은 여성"이라면서도 "나는 그가 한 것을 따르지 않을 것이다. 대통령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민주 전대 첫날 연설에 나선 미셸 오바마 영부인© AFP=뉴스1


전대에 참여한 대의원들이 미셸 오바마를 지지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그의 연설에 경청하고 있다.© AFP=뉴스1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460 <긴급> 한국서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했다 시애틀N 2020-02-20 2848
13459 [미대선 D-7]②대권 향방 가를 막판 변수는? 시애틀N 2020-10-27 2848
13458 박관천 '박지만 미행보고서' 작성…檢 "신빙성 의심" 시애틀N 2014-12-16 2847
13457 '역사전쟁' 1라운드 끝…국정화 정국이 남긴 것은 시애틀N 2015-11-06 2847
13456 미얀마서 세계 두 번째 크기 옥석 발견…약 2000억원 시애틀N 2016-10-16 2847
13455 美 '칼빈슨' 25일 한반도 근해 도착…북한군 창건일 시애틀N 2017-04-11 2847
13454 역사적 '남북미 DMZ 회동' 이룬 트럼프 1박2일 방한 마무리 시애틀N 2019-06-30 2847
13453 외국인이 살기 좋은 나라 2위는 싱가포르…1위는? 시애틀N 2019-07-05 2847
13452 황운하 "살아있는 권력 수사, 정의로 포장 마구잡이 해도 되나" 시애틀N 2020-01-12 2847
13451 KBS 기자·PD 등 "일베 수습기자 임용 반대" 시애틀N 2015-03-30 2846
13450 되풀이 되는 사우디 성지순례 사고…역대 대형 참사 일지 시애틀N 2015-09-24 2846
13449 "공소시효 끝난줄 알고"…中 밀항 20년만에 나타난 살인범 시애틀N 2016-01-15 2846
13448 한진 일가 3명·직원 2명 등 관세법 위반 檢 송치 시애틀N 2018-12-27 2846
13447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 23일 임시 휴점 결정 시애틀N 2020-02-23 2846
13446 美 노스캐롤라이나 해안 상어 잇단 출몰…10대 2명 또 중태 시애틀N 2015-06-15 2845
13445 안철수 탈당, '安風' 진원지 호남 정치권 '쓰나미' 시애틀N 2015-12-13 2845
13444 "텃밭 사수"…더민주, 野 심장부서 '安 신당'에 반격 시애틀N 2016-01-31 2845
13443 이정현 '즉각사퇴' 거부 입장 재확인…"로드맵 변화 없어" 시애틀N 2016-11-18 2845
13442 중국 극초음속 비행체 개발 성공, 핵무기 탑재 가능 시애틀N 2018-08-07 2845
13441 제주 예멘인 2명 첫 난민 인정…"박해 우려 기자 출신" 시애틀N 2018-12-14 2845
13440 애플 쿡 CEO 작년 연봉은?…직원들의 '283배' 시애틀N 2019-01-09 2845
13439 노르웨이서 1300명 탄 여객선 표류…"구조작업 중" 시애틀N 2019-03-24 2845
13438 자영업자 4명 중 1명, 번 돈의 40%로 빚 갚았다 시애틀N 2019-06-28 2845
13437 靑 "조국 딸 표창 추천한 교수 확인…청문회서 의혹 해소" 시애틀N 2019-09-05 2845
13436 허리 휘는 5060 '육아 쇼핑' 카드지출 2030 앞질러 시애틀N 2019-09-16 2845
13435 "코로나19 후 산업트렌드는 '디지털 전환·비대면 유통·홈코노미'" 시애틀N 2020-05-24 2845
13434 '땅콩 리턴'으로 전세계 조롱받은 조현아 부사장 '결국 사퇴' 시애틀N 2014-12-09 2844
13433 부산 조폭, 금기시했던 마약시장에 뛰어들었다 시애틀N 2015-07-13 2844
13432 WSJ "이세돌은 바둑계의 페더러"…커제가 적임자? 시애틀N 2016-03-10 2844
13431 백인이 "내 나라 미국서 떠나라"며 인도인에 총격 시애틀N 2017-02-24 2844
13430 백남기 농민 쏜 살수차 부실 운용…"운용지침 전날 처음봤다" 시애틀N 2017-06-28 2844
13429 50대女 폭행의혹 김광수의원 '공소권 없음' 처분 시애틀N 2017-09-15 2844
13428 '통상 전문가' 김현종 靑안보실 2차장 방미…日 수출규제 논의 시애틀N 2019-07-10 2844
13427 이지성 작가 "아내 차유람, 내 정치성향 때문에 피해" 시애틀N 2019-11-05 2844
13426 거침없는 强달러…원달러 환율, 이틀 연속 두자릿수 급등 시애틀N 2015-03-10 2843
13425 靑경호실 "열 영상 감지기 설치, 경호 매뉴얼 따른 것" 시애틀N 2015-06-06 2843
13424 국민의당 38표 어떻게 갈리나…反통합파 '캐스팅보트' 차지 총력전 시애틀N 2018-02-03 2843
13423 이춘재, 화성사건 범행 자백…진술 신빙성 확인 중 시애틀N 2019-10-01 2843
13422 미국 의회, 마침내 예산안 합의…"셧다운 피했다" 시애틀N 2017-05-01 2842
13421 '호식이 치킨' 최호식 회장, 20대 여직원 성추행 혐의 피소 시애틀N 2017-06-05 2842
13420 남경필 "죗값 치르느라 곁에 없는 아들…가슴에 비가 내린다" 시애틀N 2017-10-02 2842
13419 간소한 퇴임 문무일 "개혁 노력했지만 아쉬워…국민에 감사" 시애틀N 2019-07-24 2842
13418 트럼프 "美서 태어난다고 다 미국인 아냐"…시민권 논란 재점화 시애틀N 2019-08-22 2842
13417 지각 걱정에 계단 뛰어오르다 숨진 간호조무사…'산재 인정' 시애틀N 2020-09-20 2842
13416 방탄소년단, '라이프 고스 온' 빌보드 '핫100' 1위…한국어 곡 … 시애틀N 2020-11-30 2842
13415 날아라 '슈퍼보드', 셀카봉 등…타임지 선정 올해 최고의 발명품 시애틀N 2014-11-24 2841
13414 타이거우즈 전 여자친구, '알파인 여제' 린지 본, 평창 동계 올림픽 … 시애틀N 2015-05-04 2841
13413 치통에 마늘이 좋다?…못 믿을 엉터리 민간요법 시애틀N 2016-03-06 2841
13412 文대통령, 눈물 흘리는 손흥민 위로…라커룸 찾아 선수단 격려 시애틀N 2018-06-24 2841
13411 11년 걸린 백혈병 피해보상 합의…삼성전자 공식사과 시애틀N 2018-11-23 2841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