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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2 02:21
남북은 훈훈, 북미는 싸늘, 북핵이 관건…평창 한반도 외교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15  

文 대통령 2박3일간 北 고위급 대표단과 5차례 접촉
북미대화 중재자 역할 집중할 듯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 외교'를 통해 남북관계 개선의 가능성을 여는 성과를 냈다.


북한이 문 대통령 평양 초청 등 전향적 카드를 내보임에 따라 남북 관계 개선 가능성은 그 여느때보다도 커졌다. 하지만 미국과 북한이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해법을 도출하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제1부부장 등 북측 고위급 대표단이 방한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최소 5차례에 걸쳐 북측과의 일정을 소화했거나 소화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일 강원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개회식 사전 리셉션에서 김영남 위원장을 만난데 이어 개회식에서 김 위원장과 김여정 제1부부장 일행과 인사했고, 10일엔 청와대 접견 및 오찬을 한 뒤 오후에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진행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경기 관람 때 북측 대표단과 접촉했다.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돌아가는 이날 오후에는 북측 대표단과 국립극장에서 진행되는 예술단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2박 3일이라는 짧은 시간 속에서도 북한 측과의 공감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듬으로써 남북 관계 개선 의사를 한층 더 분명하게 피력한 것으로 보여진다. 

북측도 김정은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남한 김여정 부부장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을 초청하는 등 호응하는 모양새다. 

평창을 계기로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이를 통해 북미대화를 추동해 북핵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평화 구성에도 힘을 받을 전망이다. 

그러나 근본적 북핵문제의 해결까지는 아직도 갈길이 멀다는 점도 분명하게 드러났다.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자연스러운 계기에도 북한 측 인사와의 접촉을 하지 않은 점에 비춰봤을 때 미국은 현 시점에서 북한과 접촉할 의향이 크지 않아 보인다. 

북한 측과 적극적으로 접촉하는 우리 정부와 대조적이다. 미국 내에서는 여전히 북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의 필요성과 동시에 군사 옵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서 단시간 내에 긴장이 완화되기는 힘들 것으로 관측된다.

이미 연기한 한미연합군사훈련이 4월 개최되면 이를 전후해 북한 측과 강하게 대립하는 분위기가 연출될 수도 있다. 

이 과정에서 미국정부와 '잡음'이 나온다면 미국 입장에서는 우리가 동맹보다 남북관계에만 주안점을 두고 있는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이 때문에 우리 정부는 평창을 계기로 조성된 평화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북미 대화를 위한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화 조건을 놓고 북미간 대치 상황이 유지된다면 결국 올림픽 폐막과 함게 평화 분위기가 무산될 수도 있다는 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미국 뿐 아니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북핵 당사국과의 보다 더 긴밀한 소통 및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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