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12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12-27 01:44
한진 일가 3명·직원 2명 등 관세법 위반 檢 송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35  

유착의혹 세관직원 2명 징계… 연루의혹 직원 추가 감찰
일가 허위신고 5억67700만,밀수 1억5300만… 대한항공도 송치



관세청이 이명희 조현아 조현민씨 등 한진그룹 일가 3명과 직원 2명 등 5명과 관련법인인 대한항공을 관세법 위반으로 입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고발‧송치했다.    

또 대한항공의 회사물품 반입과 관련 물품검사등 업무를 소홀히하고 동료직원에게 총수일가 물품 검사선별 관련 편의를 요청한 세관 직원 2명을 징계했다.

27일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이들은 회사 직원들을 조직적으로 동원해 세관 신고 없이 반입된 명품 등을 국내에서 수령하는 등 밀수입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해외에서 구매한 소파, 탁자 등을 국내 수입하면서 수입자와 납세의무자를 피의자가 아닌 대한항공으로 허위신고한 혐의도 있다.

조양호 회장 장녀인 조현아씨는 해외에서 구입한 의류, 가방 등 밀수입하고 -개인용 가구 등 수입자를 대한항공으로 허위신고한 혐의다. 

조현아씨는 2009년4월부터 2018년5월까지 해외에서 구입한 의류, 가방 등을 대한항공 항공기‧직원을 이용해 밀수입(213회, 시가 9800만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2013년1월부터 같은해 3월까지 개인용 가구 등의 수입자를 대한항공으로 허위신고(3회, 시가 3100만원)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양호 회장 부인인 이명희씨는 해외에서 구입한 과일, 그릇 등 밀수입과 개인용 가구 등 수입자를 대한항공으로 허위신고한 혐의다. 이명희씨는 2013년5월부터 2018년3월까지 해외에서 구입한 과일, 그릇 등을 대한항공 항공기‧직원을 이용해 밀수입(46회, 시가 3700만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3년7월부터 2017년3월까지 자택에 사용할 가구 등의 수입자를 대한항공으로 허위신고(27회, 시가 5억3600만원)한 혐의다.  

조양호 회장 차녀인 조현민씨는 2016년 6월 입국 시 해외에서 선물받은 반지, 팔찌 등 밀수입(1회, 시가 1800만원)한 혐의다. 

해외지점 등에 조현아씨의 밀수입 지시 등 업무연락 및 밀수품 전달 한 대한항공 직원 2명과 법인 대한항공 (대표이사 조원태)도 검찰에 송치했다. 

이밖에 세관직원 A씨는 대한항공의 회사물품 반입과 관련 물품검사등 업무를 소홀히 처리하고 검사강화등 적정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한항공 건 외 의전으로 인한 근무태만, 항공사 직원 사적 노무 요구, 좌석편의 요구 등 추가 비위사실이 확인돼 중징계 처분했다.

또 다른 세관직원 B씨는 대한항공 직원의 부탁을 받고 동료직원에게 총수일가 물품 검사선별 관련 편의를 요청했고, 동료직원의 해외여행 시 대한항공 직원에게 좌석편의 제공을 요청한 비위사실이 확인돼 경징계 처분했다.

관세청은 세관직원과 관련된 수사내용 등을 다시 검토할 수 있도록 관련 수사자료 일체를 검찰에 송치했으며, 나머지 연루 가능성 있는 직원에 대해서도 추가 감찰조사를 할 예정이다.
피의자 및 범죄사실 요지 © News1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460 역사적 '남북미 DMZ 회동' 이룬 트럼프 1박2일 방한 마무리 시애틀N 2019-06-30 2834
13459 아베, 한일 지소미아 종료에 "국가 간 약속 지켜야" 시애틀N 2019-08-23 2834
13458 "코로나19 후 산업트렌드는 '디지털 전환·비대면 유통·홈코노미'" 시애틀N 2020-05-24 2834
13457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법정제재, 진행자 잘못 2건 불과" 시애틀N 2020-09-19 2834
13456 다음카카오, 벤처기업 '연봉킹'…삼성전자 제쳤다 시애틀N 2015-07-14 2833
13455 '역사전쟁' 1라운드 끝…국정화 정국이 남긴 것은 시애틀N 2015-11-06 2833
13454 전대 빛낸 미셸 오바마…"영부인 출신 두번째 대통령감" 시애틀N 2016-07-26 2833
13453 미얀마서 세계 두 번째 크기 옥석 발견…약 2000억원 시애틀N 2016-10-16 2833
13452 10%부자 평균 집값 8억1200만원, 하위 10%는 2500만원 시애틀N 2018-11-16 2833
13451 11년 걸린 백혈병 피해보상 합의…삼성전자 공식사과 시애틀N 2018-11-23 2833
13450 황운하 "살아있는 권력 수사, 정의로 포장 마구잡이 해도 되나" 시애틀N 2020-01-12 2833
13449 박관천 '박지만 미행보고서' 작성…檢 "신빙성 의심" 시애틀N 2014-12-16 2832
13448 부산 조폭, 금기시했던 마약시장에 뛰어들었다 시애틀N 2015-07-13 2832
13447 되풀이 되는 사우디 성지순례 사고…역대 대형 참사 일지 시애틀N 2015-09-24 2832
13446 미국 의회, 마침내 예산안 합의…"셧다운 피했다" 시애틀N 2017-05-01 2832
13445 대학축제 주류판매가 불법?…국세청 단속에 각 대학 비상 시애틀N 2017-06-04 2832
13444 '통상 전문가' 김현종 靑안보실 2차장 방미…日 수출규제 논의 시애틀N 2019-07-10 2832
13443 이지성 작가 "아내 차유람, 내 정치성향 때문에 피해" 시애틀N 2019-11-05 2832
13442 지각 걱정에 계단 뛰어오르다 숨진 간호조무사…'산재 인정' 시애틀N 2020-09-20 2832
13441 '확 달라진' 北신문 6·25 보도…사라진 반미구호 시애틀N 2018-06-25 2831
13440 김무성 등 친·비박 인사들 'MB·朴 불구속 재판' 결의안 검토 시애틀N 2018-12-04 2831
13439 자영업자 4명 중 1명, 번 돈의 40%로 빚 갚았다 시애틀N 2019-06-28 2831
13438 백인이 "내 나라 미국서 떠나라"며 인도인에 총격 시애틀N 2017-02-24 2830
13437 美 하와이, 화산 폭발로 불안 고조…17번째 균열 발생 시애틀N 2018-05-13 2830
13436 9 to 5, 8시간 조사 정경심 "건강탓 중단요청" 시애틀N 2019-10-03 2830
13435 세월호 실종자 가족 "수색작업 중단 결정 수용" 시애틀N 2014-11-10 2829
13434 거침없는 强달러…원달러 환율, 이틀 연속 두자릿수 급등 시애틀N 2015-03-10 2829
13433 KBS 기자·PD 등 "일베 수습기자 임용 반대" 시애틀N 2015-03-30 2829
13432 타이거우즈 전 여자친구, '알파인 여제' 린지 본, 평창 동계 올림픽 … 시애틀N 2015-05-04 2829
13431 靑경호실 "열 영상 감지기 설치, 경호 매뉴얼 따른 것" 시애틀N 2015-06-06 2829
13430 국민의당 38표 어떻게 갈리나…反통합파 '캐스팅보트' 차지 총력전 시애틀N 2018-02-03 2829
13429 채팅여성 모텔서 테이프로 묶어 살해 20대…2심도 징역 17년 시애틀N 2019-07-02 2829
13428 러' 승전 70주년 군사 퍼레이드…중국과 신밀월 과시 시애틀N 2015-05-09 2828
13427 학점계산기, 이렇게 다양했어? 기능도 각각 달라…알고 사용하세요 시애틀N 2015-06-22 2828
13426 中공안 "최두영 연수원장, 지안시 호텔서 투신 자살" 결론 시애틀N 2015-07-05 2828
13425 캣맘사건 벽돌 투척지점, 3차원 시뮬레이션으로 찾는다 시애틀N 2015-10-14 2828
13424 '호식이 치킨' 최호식 회장, 20대 여직원 성추행 혐의 피소 시애틀N 2017-06-05 2828
13423 50대女 폭행의혹 김광수의원 '공소권 없음' 처분 시애틀N 2017-09-15 2828
13422 文대통령, 눈물 흘리는 손흥민 위로…라커룸 찾아 선수단 격려 시애틀N 2018-06-24 2828
13421 北신문 "여종업원 집단탈북 즉시 돌려보내야"…진상조사 촉구 시애틀N 2018-07-21 2828
13420 文대통령 "트럼프 방한前, 김정은 만나고파" 시애틀N 2019-06-12 2828
13419 전파력 강하고 경로 복잡…사랑제일교회발 확산, 신천지보다 위험 시애틀N 2020-08-19 2828
13418 자매끼리 남편 맞바꿔, 언니와 동생 남편이 밤마다..'충격' 시애틀N 2015-06-19 2827
13417 치통에 마늘이 좋다?…못 믿을 엉터리 민간요법 시애틀N 2016-03-06 2827
13416 美 교통부, 삼성 갤노트7 항공기 기내 반입 전면 금지 시애틀N 2016-10-15 2827
13415 이정현 '즉각사퇴' 거부 입장 재확인…"로드맵 변화 없어" 시애틀N 2016-11-18 2827
13414 美 '칼빈슨' 25일 한반도 근해 도착…북한군 창건일 시애틀N 2017-04-11 2827
13413 유나이티드 항공 피해자 침묵 깨고 인터뷰 시애틀N 2017-04-13 2827
13412 '전두환 회고록' 허위사실 삭제 없인 '판매 금지' 시애틀N 2018-05-15 2827
13411 한창수 아시아나 사장 "자구안 성실히 협의 중…열심히 할 수밖에 없다" 시애틀N 2019-04-12 2827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