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8-03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8-19 00:02
전파력 강하고 경로 복잡…사랑제일교회발 확산, 신천지보다 위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65  

최근 감염 재상산지수, 신천지보다 낮으나 폭발 잠재력 높아
수도권 교회발 확산, 전파력 강한 GH형인데다 감염경로 복잡


전광훈 목사가 담임 목사로 있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대유행의 방아쇠를 당겼다. 이번 2차 확산은 바이러스의 유형이나 전파 경로 복잡성 때문에 신천지발 1차 대유행보다 더욱 위험한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이후 국내 유행 바이러스가 전파력이 강한 GH형으로 바뀐데다 최근 확진자들이 대규모 집회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와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최근 국립암센터 기모란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7일 사이 코로나19 감염 재생산지수는 2.83으로 나타났다. 1명의 감염자가 최대 3명에게 바이러스를 옮겼다는 의미다.

신천지 때 감염 재생산지수 3.53보다 낮고 서울 이태원 클럽 때 감염 재생산지수 2.69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다만, 대구 신천지 교회의 경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되기 이전, 매우 높은 밀집 환경에서 발생한 특이한 사례라는 지적이다.   

실제 해외에선 GH형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신천지 확진자에게 발견됐던 V형 바이러스 보다 6배나 높다는 분석이 있다. 현재의 재생산지수가 언제든 신천지 수준을 뛰어넘어설 잠재력을 갖고 있는 만큼 현재 상황이 신천지 사태보다 더 심각하다는 분석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8일 브리핑에서 "지금 수도권 유행은 과거 어떤 사례보다 위험하다"며 "바로 지금이 코로나19 방역의 중대 기로로 지금 통제하지 못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러한 감염재생산지수는 이달 9일과 15일 사이만 해도 전국 1.31, 수도권 1.78 수준으로 나타난 바 있다. 그러나 광복절을 포함한 주말과 임시공휴일을 보내면서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난 탓이다.

특히 이 기간 동안 확진자가 급증한 사랑제일교회의 경우 전국에 교인 퍼져 있어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유행한 신천지 집단감염과 달리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방역당국이 확보한 사랑제일교회 교인 명단 4066명 중 소재가 파악된 3436명은 서울 1971명, 경기 890명, 인천 132명, 경북 77명, 충남 57명, 경남 47명, 부산 43명, 강원 37명, 전북 34명, 대구 33명, 광주 27명, 대전 23명, 충북 21명, 전남 17명, 제주 12명, 울산 11명, 세종 4명이다.

이들 교인 중 각 지역에 확진자가 1명만 있어도 2~3명의 추가 감염자가 발생한다. 이 2차 감염자들이 다시 바이러스를 전파하게 되면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전국 확진자 수가 불어날 수 있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해당 교회(사랑제일교회) 확진자들의 코로나19 노출 시간과 장소를 특정하기 어렵다"며 "다양한 교회 활동을 통해 상당기간 반복적인 노출 및 전파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460 <긴급> 한국서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했다 시애틀N 2020-02-20 2848
13459 [미대선 D-7]②대권 향방 가를 막판 변수는? 시애틀N 2020-10-27 2848
13458 박관천 '박지만 미행보고서' 작성…檢 "신빙성 의심" 시애틀N 2014-12-16 2847
13457 '역사전쟁' 1라운드 끝…국정화 정국이 남긴 것은 시애틀N 2015-11-06 2847
13456 미얀마서 세계 두 번째 크기 옥석 발견…약 2000억원 시애틀N 2016-10-16 2847
13455 美 '칼빈슨' 25일 한반도 근해 도착…북한군 창건일 시애틀N 2017-04-11 2847
13454 역사적 '남북미 DMZ 회동' 이룬 트럼프 1박2일 방한 마무리 시애틀N 2019-06-30 2847
13453 외국인이 살기 좋은 나라 2위는 싱가포르…1위는? 시애틀N 2019-07-05 2847
13452 황운하 "살아있는 권력 수사, 정의로 포장 마구잡이 해도 되나" 시애틀N 2020-01-12 2847
13451 KBS 기자·PD 등 "일베 수습기자 임용 반대" 시애틀N 2015-03-30 2846
13450 되풀이 되는 사우디 성지순례 사고…역대 대형 참사 일지 시애틀N 2015-09-24 2846
13449 "공소시효 끝난줄 알고"…中 밀항 20년만에 나타난 살인범 시애틀N 2016-01-15 2846
13448 한진 일가 3명·직원 2명 등 관세법 위반 檢 송치 시애틀N 2018-12-27 2846
13447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 23일 임시 휴점 결정 시애틀N 2020-02-23 2846
13446 美 노스캐롤라이나 해안 상어 잇단 출몰…10대 2명 또 중태 시애틀N 2015-06-15 2845
13445 안철수 탈당, '安風' 진원지 호남 정치권 '쓰나미' 시애틀N 2015-12-13 2845
13444 "텃밭 사수"…더민주, 野 심장부서 '安 신당'에 반격 시애틀N 2016-01-31 2845
13443 이정현 '즉각사퇴' 거부 입장 재확인…"로드맵 변화 없어" 시애틀N 2016-11-18 2845
13442 중국 극초음속 비행체 개발 성공, 핵무기 탑재 가능 시애틀N 2018-08-07 2845
13441 제주 예멘인 2명 첫 난민 인정…"박해 우려 기자 출신" 시애틀N 2018-12-14 2845
13440 애플 쿡 CEO 작년 연봉은?…직원들의 '283배' 시애틀N 2019-01-09 2845
13439 노르웨이서 1300명 탄 여객선 표류…"구조작업 중" 시애틀N 2019-03-24 2845
13438 자영업자 4명 중 1명, 번 돈의 40%로 빚 갚았다 시애틀N 2019-06-28 2845
13437 靑 "조국 딸 표창 추천한 교수 확인…청문회서 의혹 해소" 시애틀N 2019-09-05 2845
13436 허리 휘는 5060 '육아 쇼핑' 카드지출 2030 앞질러 시애틀N 2019-09-16 2845
13435 "코로나19 후 산업트렌드는 '디지털 전환·비대면 유통·홈코노미'" 시애틀N 2020-05-24 2845
13434 '땅콩 리턴'으로 전세계 조롱받은 조현아 부사장 '결국 사퇴' 시애틀N 2014-12-09 2844
13433 부산 조폭, 금기시했던 마약시장에 뛰어들었다 시애틀N 2015-07-13 2844
13432 WSJ "이세돌은 바둑계의 페더러"…커제가 적임자? 시애틀N 2016-03-10 2844
13431 백인이 "내 나라 미국서 떠나라"며 인도인에 총격 시애틀N 2017-02-24 2844
13430 백남기 농민 쏜 살수차 부실 운용…"운용지침 전날 처음봤다" 시애틀N 2017-06-28 2844
13429 50대女 폭행의혹 김광수의원 '공소권 없음' 처분 시애틀N 2017-09-15 2844
13428 '통상 전문가' 김현종 靑안보실 2차장 방미…日 수출규제 논의 시애틀N 2019-07-10 2844
13427 이지성 작가 "아내 차유람, 내 정치성향 때문에 피해" 시애틀N 2019-11-05 2844
13426 거침없는 强달러…원달러 환율, 이틀 연속 두자릿수 급등 시애틀N 2015-03-10 2843
13425 靑경호실 "열 영상 감지기 설치, 경호 매뉴얼 따른 것" 시애틀N 2015-06-06 2843
13424 국민의당 38표 어떻게 갈리나…反통합파 '캐스팅보트' 차지 총력전 시애틀N 2018-02-03 2843
13423 이춘재, 화성사건 범행 자백…진술 신빙성 확인 중 시애틀N 2019-10-01 2843
13422 미국 의회, 마침내 예산안 합의…"셧다운 피했다" 시애틀N 2017-05-01 2842
13421 '호식이 치킨' 최호식 회장, 20대 여직원 성추행 혐의 피소 시애틀N 2017-06-05 2842
13420 남경필 "죗값 치르느라 곁에 없는 아들…가슴에 비가 내린다" 시애틀N 2017-10-02 2842
13419 간소한 퇴임 문무일 "개혁 노력했지만 아쉬워…국민에 감사" 시애틀N 2019-07-24 2842
13418 트럼프 "美서 태어난다고 다 미국인 아냐"…시민권 논란 재점화 시애틀N 2019-08-22 2842
13417 지각 걱정에 계단 뛰어오르다 숨진 간호조무사…'산재 인정' 시애틀N 2020-09-20 2842
13416 방탄소년단, '라이프 고스 온' 빌보드 '핫100' 1위…한국어 곡 … 시애틀N 2020-11-30 2842
13415 날아라 '슈퍼보드', 셀카봉 등…타임지 선정 올해 최고의 발명품 시애틀N 2014-11-24 2841
13414 타이거우즈 전 여자친구, '알파인 여제' 린지 본, 평창 동계 올림픽 … 시애틀N 2015-05-04 2841
13413 치통에 마늘이 좋다?…못 믿을 엉터리 민간요법 시애틀N 2016-03-06 2841
13412 文대통령, 눈물 흘리는 손흥민 위로…라커룸 찾아 선수단 격려 시애틀N 2018-06-24 2841
13411 11년 걸린 백혈병 피해보상 합의…삼성전자 공식사과 시애틀N 2018-11-23 2841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