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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05 10:09
'검은 월요일' 코스닥 7%폭락...환율 1210선 뚫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01  

'사이드카 발동' 코스닥 낙폭 12년만에 최대...코스피 1940선 주저앉아
미중 무역갈등·日 2차 경제보복·달러당 7 위안 돌파 '악재 쏟아져'


미중 무역 갈등 증폭에 일본의 2차 경제 보복까지 겹치면서 주식시장이 5일 검은 월요일을 맞았다. 


코스닥 시장은 7% 넘게 폭락하는 패닉 장세를 보였다. 바이오주 악재까지 더해지면서 3년1개월만에 지수 하락에 따른 사이드카까지 발동되는 대혼란을 겪었다. 

코스피도 2% 넘게 떨어지며 1940선으로 밀려났다.

달러/원 환율은 3년여만에 1210선마저 뚫고 올라갔다. 미중 무역갈등 심화로 위안화가 달러당 7위안을 넘는 포치(破七)를 기록한 탓이다.

코스닥은 오전 2년여만에 600선이 무너지더니 속절없이 급락했다. 전거래일 대비 45.91포인트(-7.46%) 폭락한 569.79으로 마쳤다. 이는 2015년 1월8일(566.43) 이후 4년7개월만에 최저치다. 특히 이날 낙폭은 2007년 8월16일 이후 12년만에 최대치다. 하락률(-7.46%)은 지난 2011년 9월26일 이후 약 8년만의 최대 수준이다.

코스닥은 대외 악재와 함께 대형주인 신라젠이 신약(펙사벡)의 글로벌 임상3상 중간권고를 받으면서 바이오·제약주가 일제히 하락한 영향까지 받아 낙폭을 더 키웠다.

오후들어 코스닥 지수가 6% 넘게 급락하면서 오후 2시9분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을 정지'(사이드카)까지 발동됐다. 코스닥 지수 하락에 따른 사이드카 발동은 지난 2016년 6월 24일 이후 약 3년 1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51.15포인트(-2.56%) 빠진 1946.98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한때 1953.59까지 떨어졌다.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 2016년 6월28일(1936.22) 이후 3년2개월만이다. 낙폭(-51.15포인트)은 지난 5월9일(-66포인트) 이후 최대치이며 하락률(-2.56%)도 지난 5월9일(-3.04%) 이후 가장 높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7348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방어에 나섰으나 역부족이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420억원, 3175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지수하락을 부추겼다. 

KRX금시장 금실물 © News1


◇ 환율 1210선도 돌파…안전자산 금값 치솟아

달러/원 환율은 1210원대로 직행했다.(원화가치 약세)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7.3원 오른 1215.3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16년 3월9일 1216.20원 이후 3년5개월 만에 최고치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진 1200원을 돌파하며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로 장을 열었다. 이어 미중 무역갈등 영향으로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심리적 저지선인 7위안을 넘어서자 오전 10시40분쯤 전거래일 대비 20.3원 오른 1218.30원까지 치솟았다. 이는 약 3년5개월 전인 2016년 3월3일 1227.00원 이후 최고치다.

위안화가 달러당 7위안을 넘는 포치를 기록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중이던 2008년 5월 이후 처음이다. 중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높은 탓에 한일 무역분쟁 역시 원화 가치 하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날 오전 11시20분쯤 외환당국이 환율에 대해 "이유없는 비정상적 급등으로, 시장원리에 의한 상승은 아니다"라고 구두개입성 발언 후 주춤하던 원/달러 환율은 다시 상승세를 탔다. 

대내외 불안이 잇따르면서 안전자산으로의 쏠림현상도 심화됐다. 이날 KRX(한국거래소) 금시장의 1g당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25%(1800원) 오른 5만72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연초(4만6240원) 대비 23.7% 오른 것이다.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이후 2거래일 동안 약 5.6% 상승한 것이다. 

국제 금 가격 역시 강세다. 금융정보업체 텐포어(Tenfore)가 공시하는 국제 금 시세 기준으로 이날 1트로이온스당 가격은 1.61% 상승한 1457.51달러를 기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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