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7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9-29 02:38
"北노동자, 송환시한 어기고 中·러 등지서 외화벌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09  

안보리 패널 보고서 "군수공업부 주도로 IT인력 등 파견"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결의에도 아랑곳없이 작년 말 이후에도 '외화벌이' 목적의 노동자 해외파견 사업을 계속해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유엔안보리 대북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은 28일(현지시간) 공개한 중간 보고서에서 안보리 결의에 따른 북한의 해외파견 노동자 송환시한이던 작년 12월 이후에도 중국·러시아·베트남 등지에 북한 노동자와 정보기술(IT) 인력들이 남아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례로 중국 지린(吉林)성 옌지(延吉)에선 올 초까지 북한의 IT 인력들이 상주했고, 지린성 내 다른 의류회사에서도 3월까지 약 500명의 북한 근로자가 일하고 있었다고 한다.

패널들에 따르면 북한의 이 같은 노동자 해외파견 사업은 핵·미사일 개발 관련 제재 대상인 북한 군수공업부 주도로 이뤄졌다.

이밖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지에서도 북한의 IT분야 인력들이 계속 근무하면서 올 3월에만 23만달러(약 2억6000만원) 상당의 수익을 올렸다는 게 패널들의 설명이다.

유엔안보리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자금 차단을 위해 2017년 12월 채택한 대북제재 결의 제2397호에서 유엔 회원국들에 파견돼 있는 북한 근로자들을 2019년 12월22일까지 모두 돌려보내도록 했었다.

대다수 유엔 회원국들은 이 같은 안보리 결의를 이행했지만,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러시아 등지엔 이후에도 북한 근로자들이 상당수 현지에 남아 외화벌이에 종사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패널들은 또 미국 등 유엔 회원국들의 조사 자료를 토대로 북한이 올 1~5월에만 총 56차례에 걸쳐 60만~160만배럴에 이르는 정제유를 불법 수입한 것으로 판단했다.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 2397호는 북한의 연간 정제유 수입 한도를 50만배럴로 제한하고 있다.

패널들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 정부는 북한의 이 같은 '정제유 불법수입' 정황에 대해 "근거가 불충분하다"고 주장했으나, 미 정부는 위성사진 등을 근거로 "북한의 제재 위반이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패널들은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따른 국경 봉쇄에도 불구하고 해상에서 선박 간 환적을 통해 한도 이상의 정제유 수입과 석탄 수출 등 불법행위를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패널들은 이외에도 북한의 △어업권 해외 판매와 △암호화폐 거래소 등을 겨냥한 사이버공격도 불법 자금 확보 수단으로 적시했다.

패널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현황에 대해선 "함경남도 신포조선소에서 올 5월 이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활동이 포착됐다"며 "북한이 지난 6차례의 핵실험을 통해 핵무기의 소형화·탄두화에 이르렀을 가능성이 있다"는 회원국들의 평가를 소개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410 메르켈, 트럼프 외교 비판 '총대 멨다'…청중 기립박수 시애틀N 2019-02-18 2412
13409 美대법원, 反이민 손들어줘 "전과이민자는 언제든 구금" 시애틀N 2019-03-20 2412
13408 '까스활명수' 임신부에 악영향?…'현호색' 성분 논란 시애틀N 2019-03-25 2412
13407 트럼프, 英에 오지랖 훈수…"EU 탈퇴하고, 화웨이 쓰지 마" 시애틀N 2019-06-02 2412
13406 ‘인천 맥아더 동상 화형식’…반미단체 목사 징역 1년 선고 시애틀N 2019-06-05 2412
13405 류현진, 애리조나전 7이닝 무실점 9승 달성…다승·평균자책점 전체 1위 시애틀N 2019-06-05 2412
13404 안철수 "당대표 되려면 오른팔 자를 각오로 혁신해야" 시애틀N 2015-01-19 2413
13403 커지는 디플레 우려…"기준금리 4월 인하 유력" 시애틀N 2015-03-08 2413
13402 박 대통령, 29일 리콴유 전 총리 국장 참석 시애틀N 2015-03-23 2413
13401 웨어러블 5년간 6배 성장…"80%가 손목장착형이 될 것" 시애틀N 2015-04-06 2413
13400 아베도 모스크바 승전 기념식 불참…러시아 고립 자초하나 시애틀N 2015-04-24 2413
13399 그리스 국민투표 딜레마…"찬성이 국민 고통 줄이는 것 아냐" 시애틀N 2015-07-05 2413
13398 물대포 부상자 '썰매 타기' 조롱…정신나간 일베 회원 시애틀N 2015-11-17 2413
13397 미국 기준금리 다시 동결했다 시애틀N 2016-03-16 2413
13396 경북 경산 하양읍 최고 40.3도…비공식 역대 최고 기온 기록 시애틀N 2016-08-12 2413
13395 '선수촌 탈의실 몰카' 수영 국가대표 영구제명 시애틀N 2016-09-13 2413
13394 서울시, 시청~세종대로 잇는 3만1000㎡규모 지하도시 건설 시애틀N 2016-09-22 2413
13393 '후배 성매매강요' 무서운 여중생들의 처벌은? 시애틀N 2016-10-22 2413
13392 靑, 비아그라 구입 논란에 "阿순방때, 고산병 치료제로 샀다" 시애틀N 2016-11-22 2413
13391 신연희 강남구청장 '朴진돗개 선물' 부부에 특혜 의혹 시애틀N 2017-03-22 2413
13390 특검·특수본 수사망도 피해간 우병우…세번째 구속영장 결과는? 시애틀N 2017-12-12 2413
13389 '블랙리스트' 2심 김기춘 형량 가중·조윤선 법정구속 시애틀N 2018-01-23 2413
13388 "아직은 네이버"…셧 다운 운동에도 중개사 '갈팡질팡' 시애틀N 2018-02-10 2413
13387 잇따른 인사실패에 불거지는 조국·조현옥 책임론…선긋는 靑 시애틀N 2018-04-17 2413
13386 97세 필립공 자동차 전복 사고에도 ‘멀쩡’ 시애틀N 2019-01-18 2413
13385 제주도, 첫 영리병원 녹지국제병원 허가 취소 절차 돌입 시애틀N 2019-03-04 2413
13384 '까스활명수' 임신부 악영향 논란에 정부 안전성 연구돌입 시애틀N 2019-04-12 2413
13383 김경수 77일만에 석방…法 "창원 주거지에만 거주" 조건 시애틀N 2019-04-16 2413
13382 대응 나서는 靑, 日수출규제 '보복적 성격' 규정하고 'WTO제소'… 시애틀N 2019-07-04 2413
13381 영국서 13세 소년 코로나 양성 반응 후 사망 시애틀N 2020-03-31 2413
13380 대나무 온실가스 저감 탁월…소나무·벚나무의 3배 넘어 시애틀N 2020-04-29 2413
13379 日외교청서 "韓, 여전히 국제법 위반…한일관계 엄중" 시애틀N 2020-05-19 2413
13378 KAIST, 바이러스 감염병 빠르게 찾아내는 만능 진단기술 개발 시애틀N 2020-05-28 2413
13377 한동훈 'KBS 녹취록 오보' 기자 등 8명에 5억 손배소송 시애틀N 2020-08-04 2413
13376 더민주, 안철수 탈당 전 지지율 복귀…국민의당 급락세 시애틀N 2016-02-01 2414
13375 인도 힌두 사원 폭죽사고 화재…84명 사망·250명 부상 시애틀N 2016-04-10 2414
13374 문재인 정부, 첫 국무회의 개최…靑 직제개편안 논의 시애틀N 2017-05-11 2414
13373 靑정무수석 전병헌, 사회혁신수석 하승창, 사회수석 김수현 시애틀N 2017-05-14 2414
13372 한미 국방당국, 주한미군 병력 2만8500명 재확인 시애틀N 2018-04-14 2414
13371 불필요한 공공기간 웹사이트 플러그인 2020년까지 모두 제거 시애틀N 2018-05-17 2414
13370 이라크서 새해 '봄나들이' 여객선 침몰…100여명 숨져(+동영상) 시애틀N 2019-03-22 2414
13369 크레인, 수심 극복하고 침몰현장 도착…"선체결속 변수" 시애틀N 2019-06-07 2414
13368 美, '핵동결 협상설' 일축…"北비핵화 목표는 WMD 완전제거" 시애틀N 2019-07-10 2414
13367 대법, 박근혜 2심 파기…"특가법상 뇌물혐의 분리선고해야" 시애틀N 2019-08-29 2414
13366 [카드뉴스] 수능날, 미역국 먹으면 미끄러진다? 시애틀N 2019-11-01 2414
13365 韓보이콧에…日지자체, 직원들에 "한국 여행 가라" 강권 시애틀N 2019-11-02 2414
13364 [추위]체온 1도 내려가면 면역력 30% 뚝…한랭질환에 콜록콜록 시애틀N 2019-11-09 2414
13363 한 마리에 15만원씩 "팔수록 손해"…돼지 농가 '눈물' 시애틀N 2019-11-09 2414
13362 아베 "올림픽 연기·취소 일절 언급 않겠다"…의회 질의 거부 시애틀N 2020-03-19 2414
13361 양도세 '끝물'에 법인꼼수도 무산…고가·다주택 '매물' 쏟아… 시애틀N 2020-05-03 2414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