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2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10-19 12:15
‘캣맘 사건’ 용의자 초등생, “학교서도 처벌 못한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06  

학교 조치는 '심리치료나 재발방지 지도교육' 뿐


‘용인 캣맘 사망 사건’의 용의자로 밝혀진 초등학생의 처벌 여부를 놓고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가해 학생의 나이가 만 9세로, 형법상 처벌할 수 있는 기준이 없다면 해당 학교측이라도 합당한 처분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마땅한 법 조항이 없기 때문이다.  

굳이 해당 학생에게 적용할 수 있는 법을 찾는다면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 제2조’를 둘 수 있다.  

하지만 이 법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이 개인 또는 집단으로 다른 학생에게 상해폭행 등 피해를 입힌 경우에 한정해 학교폭력위원회를 열어 강제전학 등 징계 조치하도록 규정했다.  

학생이 아닌, 성인 등 민간인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에는 관련법 적용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설령 가해 학생에게 처분을 내린다고 해도 사회봉사, 특별교육이수, 출석정지(1회 10일 이내, 연간 30일 이내) 등이 전부다.  

강제 퇴학조치는 더 더욱이 힘들다. 초중등교육법상 초등학교는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퇴학 조치를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익명을 요구한 A초교 학교장은 “학생 간에 벌어진 일이라면 학교폭력위원회를 열어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할 수 있지만 캣맘 사건의 경우 민간인에게 피해를 입힌 경우이기 때문에 학교에서도 딱히 취할 방법이 없다”며 “학교 측이 가해 학생에게 취할 수 있는 조치는 심리치료나 재발방지를 위한 지도 교육이 전부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다음 아고라 청원 게시판에는 가해 학생들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는 청원글이 다수 게재됐다. 한 청원글에는 3만여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서명하기도 했다.

또 A군 등이 형사책임 완전 제외자(만 10세 미만) 또는 촉법소년(만 10세 이상∼만 14세 미만)에 해당돼 사실상 처벌을 받지 않다는 점에서 ‘촉법소년법을 폐지해야 한다’는 청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A군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경찰은 “A군 등이 ‘학교에서 배웠던 낙하실험, 즉 돌이 떨어지는 시간을 재기 위해 벽돌을 떨어뜨렸다. 부모에게는 두려워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밝힌 바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410 '취직도 안되는데 결혼은 무슨'…결혼 42년만에 최저 시애틀N 2017-03-22 2406
13409 생애단계별 주거복지망 펼친다…39세 청년·7년차 부부도 혜택 시애틀N 2017-11-27 2406
13408 김정은·트럼프·시진핑…美 타임 올해의 인물 '각축전' 시애틀N 2017-12-05 2406
13407 靑 "양승태 수사·고발 검토, 언급할 수 있는 권한 밖의 일" 시애틀N 2018-05-31 2406
13406 "폼페이오 내달 6일 방북" 유해송환·비핵화 성과 낼까 시애틀N 2018-06-30 2406
13405 '관세 때문에'…BMW, 美 생산량 일부 中 이전 시애틀N 2018-07-11 2406
13404 메르켈, 트럼프 외교 비판 '총대 멨다'…청중 기립박수 시애틀N 2019-02-18 2406
13403 美대법원, 反이민 손들어줘 "전과이민자는 언제든 구금" 시애틀N 2019-03-20 2406
13402 이라크서 새해 '봄나들이' 여객선 침몰…100여명 숨져(+동영상) 시애틀N 2019-03-22 2406
13401 대법, 박근혜 2심 파기…"특가법상 뇌물혐의 분리선고해야" 시애틀N 2019-08-29 2406
13400 강남 아파트 3.3㎡당 1억원 근접…'억대 시대' 열리나 시애틀N 2019-09-29 2406
13399 아베 "올림픽 연기·취소 일절 언급 않겠다"…의회 질의 거부 시애틀N 2020-03-19 2406
13398 美 언론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 KBO리그 복귀 가능해졌다" 시애틀N 2020-05-25 2406
13397 부산시장 후보 선호도…'김세연-서병수-김영춘' 톱3 차지 시애틀N 2020-08-31 2406
13396 '코로나 직격탄' 2분기 기업 매출액 10% 급감 '사상 최악' 시애틀N 2020-09-15 2406
13395 검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상직 의원 측근 무더기 기소 시애틀N 2020-10-12 2406
13394 정동영, 서울 관악을 보선출마 선언…판세 요동 시애틀N 2015-03-30 2407
13393 전국 544개교 '메르스' 휴업…경기 439곳 등 급속 확산 시애틀N 2015-06-03 2407
13392 대본에 없는데 왜?…여배우 단추 뜯은 남자배우 시애틀N 2015-07-02 2407
13391 가족모이는 설날 고향서 '조상땅 로또' 찾아볼까 시애틀N 2016-02-06 2407
13390 인도 힌두 사원 폭죽사고 화재…84명 사망·250명 부상 시애틀N 2016-04-10 2407
13389 [올랜도 총격 사건의 재구성]3시간반의 광란…뒤쫓아 확인사살 시애틀N 2016-06-13 2407
13388 거듭된 악재에 지지율 바닥…국민의당, 묘수는 없고 '속앓이' 시애틀N 2016-06-18 2407
13387 터키 "용의자 3명 택시타고 와서 총기난사 후 자폭" 시애틀N 2016-06-28 2407
13386 결국 檢 포토라인 선 우병우…가족회사 질문엔 '째려봐' 시애틀N 2016-11-06 2407
13385 <긴급>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성 234표, 반대 56표, 무효 7표 시애틀N 2016-12-09 2407
13384 스페이스X "내년 최초 달 우주관광객 2명 보내…비용 지불" 시애틀N 2017-02-27 2407
13383 "검찰에 경의"…朴 '황제소환' 논란에 기름 부은 변호인단 시애틀N 2017-03-22 2407
13382 文대통령, 트럼프와 화기애애 '비빔밥 만찬'…국빈급 의전 시애틀N 2017-06-30 2407
13381 北ICBM 도발로 요동치는 동북아 정세…미·중·러 격돌할까? 시애틀N 2017-07-05 2407
13380 '아이폰8' 배터리 터지는데 국내 판매강행…안전성 무시? 시애틀N 2017-10-20 2407
13379 美앨라배마 보선 민주당 승리…트럼프 행정부 '빨간등' 시애틀N 2017-12-13 2407
13378 김경수, 경남지사 출마선언 취소…오후 입장발표 시애틀N 2018-04-19 2407
13377 홍준표 "北 외교사기 의심…中경제지원 약속받고 억지" 시애틀N 2018-05-20 2407
13376 엄지척부터 리무진 자랑까지…북미정상회담 명장면 5선 시애틀N 2018-06-12 2407
13375 트럼프 "임시예산안 서명, 양보아냐…합의 안되면 끝" 시애틀N 2019-01-26 2407
13374 제주도, 첫 영리병원 녹지국제병원 허가 취소 절차 돌입 시애틀N 2019-03-04 2407
13373 美민주, 폭스 보이콧…트럼프는 '가짜뉴스' 보이콧? 시애틀N 2019-03-07 2407
13372 '에듀파인 의무' 사립유치원 참여율 80% 이상…사흘새 20%P↑ 시애틀N 2019-03-08 2407
13371 김경수 77일만에 석방…法 "창원 주거지에만 거주" 조건 시애틀N 2019-04-16 2407
13370 "계엄문건 수사결과에 윤석열 직인"…檢 "전혀 관여 안해" 시애틀N 2019-10-24 2407
13369 韓보이콧에…日지자체, 직원들에 "한국 여행 가라" 강권 시애틀N 2019-11-02 2407
13368 "왕년의 스타" 소니 스마트폰 사업, LG전자에 좋은 '선생님' 될까? 시애틀N 2019-11-10 2407
13367 文대통령, 조국 후임 법무장관에 추미애 지명…"사법개혁 완수 기대" 시애틀N 2019-12-05 2407
13366 탈화산 제2의 '피나투보'되나…필리핀 정부 전전긍긍 시애틀N 2020-01-15 2407
13365 '도쿄올림픽 연기' 놓고 日조직위 내 불협화음 시애틀N 2020-03-11 2407
13364 강남권에 나오는 아파트 급매물…본격 하락장 시작되나 시애틀N 2020-03-15 2407
13363 '동학개미운동' 현대차로 확산되나…3월 개인 순매수 2위 시애틀N 2020-03-26 2407
13362 KAIST, 바이러스 감염병 빠르게 찾아내는 만능 진단기술 개발 시애틀N 2020-05-28 2407
13361 친노 표심 겨냥한 與당권주자들, 잇따라 봉하마을 찾으며 '盧 마케팅 시애틀N 2020-07-31 2407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