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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12 12:31
'세모자 성폭행 사건' 사기극 결론…어머니·무속인 구속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04  

<경찰이 일가족 성매매 강요 등의 의혹 제기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이른바 '세모자 성폭행 사건'에 대해 '허위'로 결론 내고 어머니 이씨와 배후 무속인 김씨를 구속했다. (지난해 10월 기자회견 모습) © News1>

전국 수사기관에 남편 등 44명 허위고소…여전히 혐의 부인


경찰이 일가족 성매매 강요 등의 의혹 제기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이른바 '세모자 성폭행 사건'에 대해 '허위'로 결론냈다.


경기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아동복지법위반 등 혐의로 '세모자 사건' 당사자인 어머니 이모(44·여)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배후에서 이씨를 조종한 무속인 김모(56·여)씨를 무고 교사 등 혐의로 함께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자신을 포함한 두 아들(17세·13세)이 남편 A씨(45)와 시아버지 등으로부터 엽기적인 성폭행을 당했다며 수사기관 11곳을 찾아 A씨 등 44명을 허위 고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아들 2명에게 반인륜적인 성범죄 관련 내용을 주입시켜 수사기관에서 허위 진술하게 하는 등 정서적 학대를 하고 의무교육도 받지 못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무속인 김씨는 이씨 등 세모자를 배후에서 조종해 이씨로 하여금 남편 및 친인척을 포함해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을 허위 고소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9월 "남편 A씨가 자신과 두 아들을 성폭행하고 흥분제가 든 약을 먹여 다른 남성들과도 성매매를 시켰다"고 주장하며 A씨를 경찰에 고소하고 이후 목사인 시아버지와 친정 부모, 오빠, 형부 등을 비롯해 일면식도 없는 이들까지 모두 44명을 고소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서울 소재 한국교회 기념관에서 두 아들과 함께 "10년 넘게 남편 등으로부터 성매매를 강요받았다"는 취지의 허위 기자회견을 하기도 했다.

올해 6월에는 두 아들과 함께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국민을 상대로 성폭행 피해에 따른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씨는 당시 동영상에서 "결혼 20년 동안 1000명에 달하는 남자를 상대했고 아들들 또한 300명 넘는 남자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남편 A씨 관련 수사를 진행한 경찰은 그러나 성폭행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도 나오지 않은데다 이씨와 두 아들이 피해사실 진술에서 구체적인 범행 장소 및 시기를 특정하지 못하는 등 진술에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했다.

이어 지난 7월 이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해 조사해왔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이씨의 배후에 김씨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씨와 김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아들은 현재 전문병원에서 심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가 많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가 소유한 부동산 중 일부가 김씨 소유로 변경된 정황을 포착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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