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28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07-11 00:58
日인구 5년째 '사상최대 감소'… 일손 채우는 외국인은 늘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08  

2019년 외국인 제외 총인구 1억 2480만명 
출생아수 3년 연속 백만명↓…日거주 외국인수 역대 최대


일본 인구가 지난 1968년 조사 시작 이래 가장 빠른 속도로 감소했다.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치를 경신하고 사망자 수가 6년 연속 증가한 영향이다. 줄어드는 일손을 외국인이 채우면서 일본 거주 외국인 수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1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이날 '주민기본대장'을 통해 2019년 1월1일 기준 일본의 인구가 1억 2477만 636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작년보다 43만 3239명 줄어든 것으로 41년 만에 최대 감소폭이다. 일본의 인구는 2009년 이후 10년째 감소하고 있다. 감소폭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도 올해로 5년 연속이다. 

인구가 이처럼 줄어드는 것은 저출산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지난해 일본의 출생아 수는 92만 1000명를 기록, 3년 연속 100만명을 밑돌았다. 같은 기간 사망자수는 136만 3564명으로 6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출생아 수는 12년 연속 사망자 수를 밑돌았다. 

저출산과 함께 고령 인구도 빠르게 늘면서 생산가능인구도 급속히 줄고 있다. 생산가능인구란 적극적으로 생산과 소비를 할 수 있는 15~64세 인구를 말한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은 28.06%로 전년 대비 0.40%포인트(p) 상승했다. 전체 인구 5명 중 1명 이상이 노인인 셈이다. 같은 기간 생산가능인구 비중은 59.49%로 0.28%p 하락했다. 

일본 시·구·읍·면 별로 인구가 가장 많이 감소한 고베시의 경우 고령 인구 비율이 45%에 달하는 곳도 있었다. 

인구는 전체 47개 도도부현(都道府県) 중 42개 지역에서 감소했는데, 특히 3만 9461명 줄어든 홋카이도가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인구가 증가한 곳은 7만 3205명이 늘어난 도쿄(총 인구 1319만명)도와 도쿄 인근, 오키나와현 남부 등 5개 도도부현에 불과했다.

이는 일본인들이 수도인 도쿄로 계속 몰려들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아이치현의 나고야 지역, 오사카가 있는 간사이 지역 등 일본의 주요 대도시 2곳은 모두 인구 감소로 고전하고 있다.  

일본 3대 대도시 도쿄, 오사카, 나고야의 전체 인구는 총 6452만 799명으로 조사 시작 이래 처음으로 감소했다. 

인구절벽에 직면한 일본 기업들은 인력 구하기가 힘들자 외국인 노동자로 눈을 돌리는 모습이다. 이에 발맞춰 일본 정부도 지난 4월부터 외국인들이 일본 취업을 쉽게 하도록 비자발급 기준을 낮췄다. 

그 결과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는 작년보다 16만 9543명 증가한 266만 7199명으로 집계됐다. 47개 모든 도도부현에서 증가세를 보여 외국인 비중은 처음으로 2%를 넘어섰다. 

하지만 외국인 수 증가세도 일본의 인구절벽을 막진 못했다. 외국인을 포함한 일본 총인구는 1억 2744만 3563명으로, 작년보다 26만 3663명 줄었다.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410 타이거우즈 전 여자친구, '알파인 여제' 린지 본, 평창 동계 올림픽 … 시애틀N 2015-05-04 2813
13409 英 탈퇴파 '내홍' 지리멸렬…길 잃은 브렉시트 출구는 시애틀N 2016-07-01 2813
13408 '전두환 회고록' 허위사실 삭제 없인 '판매 금지' 시애틀N 2018-05-15 2813
13407 독감백신 맞은 인천 17세男 이틀뒤 사망…정은경 "사인 조사중" 시애틀N 2020-10-19 2813
13406 작년 연봉 1억 넘는 직장인 53만명…직장인 평균 연봉 3170만원 시애틀N 2015-12-30 2812
13405 "北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준비 착수…주요시설은 온전" 시애틀N 2018-05-14 2812
13404 출생아 44개월째 감소…7월 2만5263명 또 '역대 최저' 시애틀N 2019-09-25 2812
13403 이라크 미군기지에 로켓포 떨어져, 이라크군 4명 부상 시애틀N 2020-01-12 2812
13402 "삼성 갤럭시를 써라"…팀쿡 아이폰 사진에 누리꾼 비난 봇물 시애틀N 2016-02-10 2811
13401 토론 20분만에 '카오스'로…바이든 "입 좀 다물어 줄래?" 시애틀N 2020-09-29 2811
13400 '땅콩 리턴'으로 전세계 조롱받은 조현아 부사장 '결국 사퇴' 시애틀N 2014-12-09 2810
13399 [카드뉴스] 故 최인호의 시간여행 "그때 나는 행복속에 있었다" 시애틀N 2015-10-04 2810
13398 백남기 농민 쏜 살수차 부실 운용…"운용지침 전날 처음봤다" 시애틀N 2017-06-28 2810
13397 김태우, 靑정조준 "공권력 빙자 불법감찰…추가폭로 할것" 시애틀N 2019-01-21 2810
13396 日인구 5년째 '사상최대 감소'… 일손 채우는 외국인은 늘어 시애틀N 2019-07-11 2810
13395 ‘코로나 공포’ 세계증시 금융위기 이후 최대 주간 낙폭 시애틀N 2020-02-29 2810
13394 날아라 '슈퍼보드', 셀카봉 등…타임지 선정 올해 최고의 발명품 시애틀N 2014-11-24 2809
13393 법률시장 불황에…변호사들 '국선' 지원 크게 늘어 시애틀N 2014-12-26 2809
13392 학점계산기, 이렇게 다양했어? 기능도 각각 달라…알고 사용하세요 시애틀N 2015-06-22 2809
13391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씨 별세...향년 90세 시애틀N 2016-08-26 2809
13390 친박, 사멸 위기에도 '요지부동'…정치적 계산 어떻길래 시애틀N 2016-11-03 2809
13389 맥줏값 인상 고민하는 하이트진로에 속타는 오비맥주…왜? 시애틀N 2016-12-15 2809
13388 '18시간 장고' 끝 이재용 구속…한정석 판사는 누구? 시애틀N 2017-02-16 2809
13387 박원순, 대통령선거 불출마선언에 참모들 脫서울시 러시? 시애틀N 2017-02-22 2809
13386 싱가포르 "숙박비 등 북미회담 최대한 지원하겠다" 시애틀N 2018-06-03 2809
13385 날씨와 기후 또 헷갈린 트럼프…"추운데 온난화가 웬말" 시애틀N 2018-11-23 2809
13384 '트럼프 탄핵 전도사' 스테이어, 후원자에서 직접 선거판에 뛰어들… 시애틀N 2019-07-10 2809
13383 해외 주식 직구족 세금 더 내야하나…금은 투자형태 따라 각양각색 시애틀N 2020-06-28 2809
13382 [미대선 D-7]②대권 향방 가를 막판 변수는? 시애틀N 2020-10-27 2809
13381 방탄소년단, '라이프 고스 온' 빌보드 '핫100' 1위…한국어 곡 … 시애틀N 2020-11-30 2809
13380 대한항공 조종사들 뿔났다…"왜 조종사에게 책임전가?" 시애틀N 2014-12-09 2808
13379 '눈에는 눈' 요르단 IS 석방요구 女테러범 보복 처형 시애틀N 2015-02-03 2808
13378 [월드컵] 52년 만에 전 대회 4강팀 없는 4강 구도 나왔다 시애틀N 2018-07-07 2808
13377 中 학부모들 더 이상 해외유학에 관심 없다. 왜? 시애틀N 2019-02-12 2808
13376 창업기업 10곳 중 7곳 연 5000만원도 못벌고 5년내 사라진다 시애틀N 2019-12-12 2808
13375 진중권 "정봉주, 절대 정치해선 안돼…민주당 19대총선 말아먹어" 시애틀N 2020-01-17 2808
13374 스가 관방장관 총리 경선 참여키로 시애틀N 2020-08-30 2808
13373 핑크뮬리의 굴욕… 제주서 행정기관 심은 2313㎡ 갈아엎는다 시애틀N 2020-10-16 2808
13372 대검 감찰부, '판사사찰' 수사정보관실 압색…秋, 추가 감찰 지시 시애틀N 2020-11-25 2808
13371 미국 41일만에 에볼라 감염자 '0'…감염 의사 완치 시애틀N 2014-11-11 2807
13370 애플 "접속 오류 사과, 내부 DNS 오류 때문" 시애틀N 2015-03-11 2807
13369 檢, 사이버사령부 軍 심리전단장에 징역 5년 구형 시애틀N 2015-03-18 2807
13368 국민연금 막전막후…전두환, 알프스 상공 전용기서 도입 결정 시애틀N 2015-05-14 2807
13367 삼성전자, 2일부터 '기어S3'에서 '삼성페이' 지원 시애틀N 2017-05-02 2807
13366 '軍댓글공작' 임관빈 전 국방부 정책실장 피의자로 출석 시애틀N 2017-11-06 2807
13365 [박근혜탄핵 1년] 성역은 없었다…적폐청산, 한국사회 대수술 시애틀N 2018-03-09 2807
13364 내달 4일부터 KTX광명역서 미국행 탑승수속 가능해진다 시애틀N 2018-05-31 2807
13363 靑 기강해이 점입가경…특감반 비위부터 軍 인사자료 유포까지 시애틀N 2019-01-12 2807
13362 민주당 트럼트 대통령 탄핵 추진 선언했다 시애틀N 2019-09-24 2807
13361 박용만 회장 "이건 또 다른 신세계"…삼성 갤럭시Z플립 극찬 시애틀N 2020-03-06 2807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