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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06 22:52
박용만 회장 "이건 또 다른 신세계"…삼성 갤럭시Z플립 극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07  

페이스북에 톰브라운 에디션 영상·사진 올려, 'IT기기 마니아'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Z플립'(Galaxy Z Flip)을 극찬했다.

이날 박 회장은 페북에 갤럭시Z플립 화상통화 동영상과 사진을 올리고 "세상 오래 살고 볼 일이다. 공상과학영화가 점점 현실로 다가온다"고 했다.

그러면서 "갤럭시 플립을 개통해서 써보니 이건 또 다른 신세계"라고 감탄했다.

박 회장이 구입한 모델은 갤럭시Z플립 중에서도 한정판인  '톰브라운 에디션'(Thom Browne Edition)이다. 패션 브랜드인 톰브라운과 협업한 디자인으로 출고가만 297만원 고가의 스마트폰이다.

그는 "여자들이 특히 좋아하게 생겼으니 곧 빼앗길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몽글몽글 솟는다"고 했다.

박 회장은 애플 아이폰 애호가로 유명하지만, 최근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사용 후기를 잇달아 페북에 올리고 있다.

지난해 10월 박회장은 갤럭시 폴드를 이용해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화면 시원해서 좋네. 기술의 발달을 지켜보면 참으로 경이롭다"는 글을 남겼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21일 진행한 톰브라운 에디션의 한정판은 판매를 시작한 지 약 2시간 만에 '완판'됐다. 삼성은 이달 4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배송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리더 RM, 산다라박 등 유명 연예인들도 한정 판매된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인증샷을 올린 바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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