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23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1-01-18 01:15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723,618  

[부동산 합동점검] 정부, 중단없는 '양도세 중과·보유세 강화' 천명


정부는 18일 "주택 투기 수요 차단을 위해 지난해 취득-보유-처분으로 이어지는 모든 단계별 세부담을 강화했다"며 이를 "엄정 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택 보유·매매에 대한 세부담을 높여 기대수익률을 크게 낮추는 정책 기조를 올해도 유지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부동산시장 관련 합동브리핑'을 열었다. 브리핑에는 국토부·국세청·경찰청·서울시·금감원 등 부동산정책 유관부처 실국장이 함께했다.

방 차관보는 "정부는 투기수요 근절, 실수요자 보호의 확고부동한 원칙 아래 부동산정책을 마련·운영 중"이라며 "국민들께 그간 부동산 정책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을 좀더 소상하게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부동산 세제 분야와 관련해 변함 없는 세부담 강화 기조를 천명했다.

기재부는 "공정 과세를 통해 주택에 대한 기대수익률을 크게 낮춰 주택시장으로의 투기자금 유입을 차단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양도세 중과'와 '보유세 강화'의 중단 없는 추진이 가장 주요한 축이다.

이날 기재부는 시가 25억원 주택(양도차익 10억원) 양도를 가정, 올해 5월30일 이전에 비해 6월1일 이후에는 양도소득세가 1억1000만원 증가한다는 예시를 들었다.

또 시가 25억원(공시가격 20억원) 2채 보유를 가정해 작년에 비해 올해에는 종합부동산세가 5800만원 늘어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다주택자, 법인 등에 대한 취득세율을 인상함과 동시에 오는 6월1일부터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세율을 구간별 0.6~3.2%에서 1.2~6.0%로 0.6~2.8%포인트(p) 인상하기로 했다.

또 법인이 소유한 주택에 대해 3% 또는 6%의 종부세 최고세율을 적용하고, 기본공제 6억원과 세부담 상한을 폐지했다.

주택 취득과 보유 단계에서 세부담을 배 이상 늘린 것이다.

주택 처분 단계에서도 부담이 늘었다. 기재부는 "오는 6월부터 다주택자, 2년 미만 단기보유자, 부동산 취득 권리에 대한 양도소득세가 강화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앞서 발표한 양도세 중과 방침을 철회치 않는다는 뜻이다. 정부는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세율을 현행 10~20%p에서 20~30%p로 크게 높이고, 2년 미만 보유 주택과 조합원 입주권·분양권에 대한 양도소득세율도 60~70%로 인상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기재부는 "앞으로도 공정 과세 실현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이미 마련한 세제 강화 등 정책 패키지를 엄정하게 집행하고, 관련 조세제도를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410 '확 달라진' 北신문 6·25 보도…사라진 반미구호 시애틀N 2018-06-25 2810
13409 김태우, 靑정조준 "공권력 빙자 불법감찰…추가폭로 할것" 시애틀N 2019-01-21 2810
13408 독감백신 맞은 인천 17세男 이틀뒤 사망…정은경 "사인 조사중" 시애틀N 2020-10-19 2810
13407 타이거우즈 전 여자친구, '알파인 여제' 린지 본, 평창 동계 올림픽 … 시애틀N 2015-05-04 2809
13406 '전두환 회고록' 허위사실 삭제 없인 '판매 금지' 시애틀N 2018-05-15 2809
13405 방탄소년단, '라이프 고스 온' 빌보드 '핫100' 1위…한국어 곡 … 시애틀N 2020-11-30 2809
13404 '땅콩 리턴'으로 전세계 조롱받은 조현아 부사장 '결국 사퇴' 시애틀N 2014-12-09 2808
13403 [카드뉴스] 故 최인호의 시간여행 "그때 나는 행복속에 있었다" 시애틀N 2015-10-04 2808
13402 작년 연봉 1억 넘는 직장인 53만명…직장인 평균 연봉 3170만원 시애틀N 2015-12-30 2808
13401 '18시간 장고' 끝 이재용 구속…한정석 판사는 누구? 시애틀N 2017-02-16 2808
13400 출생아 44개월째 감소…7월 2만5263명 또 '역대 최저' 시애틀N 2019-09-25 2808
13399 이라크 미군기지에 로켓포 떨어져, 이라크군 4명 부상 시애틀N 2020-01-12 2808
13398 [미대선 D-7]②대권 향방 가를 막판 변수는? 시애틀N 2020-10-27 2808
13397 법률시장 불황에…변호사들 '국선' 지원 크게 늘어 시애틀N 2014-12-26 2807
13396 檢, 사이버사령부 軍 심리전단장에 징역 5년 구형 시애틀N 2015-03-18 2807
13395 국민연금 막전막후…전두환, 알프스 상공 전용기서 도입 결정 시애틀N 2015-05-14 2807
13394 "삼성 갤럭시를 써라"…팀쿡 아이폰 사진에 누리꾼 비난 봇물 시애틀N 2016-02-10 2807
13393 WSJ "이세돌은 바둑계의 페더러"…커제가 적임자? 시애틀N 2016-03-10 2807
13392 박원순, 대통령선거 불출마선언에 참모들 脫서울시 러시? 시애틀N 2017-02-22 2807
13391 백남기 농민 쏜 살수차 부실 운용…"운용지침 전날 처음봤다" 시애틀N 2017-06-28 2807
13390 '軍댓글공작' 임관빈 전 국방부 정책실장 피의자로 출석 시애틀N 2017-11-06 2807
13389 싱가포르 "숙박비 등 북미회담 최대한 지원하겠다" 시애틀N 2018-06-03 2807
13388 '트럼프 탄핵 전도사' 스테이어, 후원자에서 직접 선거판에 뛰어들… 시애틀N 2019-07-10 2807
13387 민주당 트럼트 대통령 탄핵 추진 선언했다 시애틀N 2019-09-24 2807
13386 해외 주식 직구족 세금 더 내야하나…금은 투자형태 따라 각양각색 시애틀N 2020-06-28 2807
13385 대한항공 조종사들 뿔났다…"왜 조종사에게 책임전가?" 시애틀N 2014-12-09 2806
13384 '눈에는 눈' 요르단 IS 석방요구 女테러범 보복 처형 시애틀N 2015-02-03 2806
13383 삼성전자, 2일부터 '기어S3'에서 '삼성페이' 지원 시애틀N 2017-05-02 2806
13382 날씨와 기후 또 헷갈린 트럼프…"추운데 온난화가 웬말" 시애틀N 2018-11-23 2806
13381 日인구 5년째 '사상최대 감소'… 일손 채우는 외국인은 늘어 시애틀N 2019-07-11 2806
13380 스가 관방장관 총리 경선 참여키로 시애틀N 2020-08-30 2806
13379 넥슨과 엔씨 경영갈등…넷마블이 '방향키' 잡았다 시애틀N 2015-02-17 2805
13378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씨 별세...향년 90세 시애틀N 2016-08-26 2805
13377 靑 기강해이 점입가경…특감반 비위부터 軍 인사자료 유포까지 시애틀N 2019-01-12 2805
13376 창업기업 10곳 중 7곳 연 5000만원도 못벌고 5년내 사라진다 시애틀N 2019-12-12 2805
13375 ‘코로나 공포’ 세계증시 금융위기 이후 최대 주간 낙폭 시애틀N 2020-02-29 2805
13374 토론 20분만에 '카오스'로…바이든 "입 좀 다물어 줄래?" 시애틀N 2020-09-29 2805
13373 핑크뮬리의 굴욕… 제주서 행정기관 심은 2313㎡ 갈아엎는다 시애틀N 2020-10-16 2805
13372 '감사원 성매매' 적발됐던 요정·모텔서 또 성매매 적발 시애틀N 2015-08-09 2804
13371 푸틴, 4년 연속 '세계 가장 강력한 인물'…트럼프 2위<포브스> 시애틀N 2016-12-14 2804
13370 맥줏값 인상 고민하는 하이트진로에 속타는 오비맥주…왜? 시애틀N 2016-12-15 2804
13369 내달 4일부터 KTX광명역서 미국행 탑승수속 가능해진다 시애틀N 2018-05-31 2804
13368 [월드컵] 52년 만에 전 대회 4강팀 없는 4강 구도 나왔다 시애틀N 2018-07-07 2804
13367 국정원 직원 "미안하다" 유서 남기고 숨져…警 '타살' 가능성도 시애틀N 2019-01-07 2804
13366 中 학부모들 더 이상 해외유학에 관심 없다. 왜? 시애틀N 2019-02-12 2804
13365 대검 감찰부, '판사사찰' 수사정보관실 압색…秋, 추가 감찰 지시 시애틀N 2020-11-25 2804
13364 날아라 '슈퍼보드', 셀카봉 등…타임지 선정 올해 최고의 발명품 시애틀N 2014-11-24 2803
13363 애플 "접속 오류 사과, 내부 DNS 오류 때문" 시애틀N 2015-03-11 2803
13362 학점계산기, 이렇게 다양했어? 기능도 각각 달라…알고 사용하세요 시애틀N 2015-06-22 2803
13361 심학봉 성폭행사건 의혹 증폭…이번주 소환 시애틀N 2015-08-03 2803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