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30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3-26 12:53
안철수, 전북 경선서도 72% 득표로 압승…호남대전 승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032  

손학규 24%, 박주선 2%



국민의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안철수 후보가 26일 전북 경선에서도 70%가 넘는 득표율로 압승을 거두며 당내 '대세론'을 굳혔다.


전날 광주·전남·제주 지역 경선에서 60%가 넘는 득표율로 압승을 거둔 데 이어 전북에서도 승리하면서 안 후보는 본선행(行) 티켓을 거머쥐는데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안 후보는 이날 전북지역 21개소에 이뤄진 전북 순회투표에서 총 유효투표 3만287표 가운데 2만1996표(72.63%)를 얻어 손학규 후보(7461표, 24.63%)와 박주선 후보(830표, 2.74%)를 압도적인 격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은 전날 경선보다 투표인원이 3만여명 적어 예정시각인 오후 8시에 앞서 개표 결과가 발표됐다.

앞서 안 후보는 전날 열린 광주·전남·제주 지역을 대상으로 열린 첫 순회경선에서도 전체 유효 투표 6만2176표 중 3만7735표(60.69%)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전날과 이날 경선결과 누계치를 보면 총 유효투표수 9만2463표 중 안 후보는 5만9731표(64.60%), 손 후보는 2만1707표(23.48%), 박 후보는 1만1025표(11.92%)를 각각 얻었다.

안 후보가 주말 동안 진행된 '호남대전'에서 이처럼 압도적인 득표율로 연승을 따내면서 이른바 당내 '안철수 대세론'은 더욱 굳어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 전체 당원 19만여명 중 광주·전남 당원은 7만여명, 전북 당원은 4만여명이다. 이에 따라 안 후보는 전체 경선레이스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안 후보는 전날 경선 압승 뒤 사실상 대선 본선행을 확실시하는 분위기다. 

안 후보는 전주실내체육관 합동연설회 전 기자들과 만나 "이제 (대선까지) 40여일 정도 남았다"며 "정말 압축적으로 여러 상황이 생기고 그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은 기간 제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생각을 갖고 있고 대한민국 문제에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 저 나름의 해결방안을 진솔하게 설명하겠다"면서 "이 기간 가능한 많은 국민과 직접 접촉하고 그분들 생각도 들을 수 있는 과정을 거치겠다"고 약속했다.

안 전 대표의 호남 경선 압승은 이 지역 민심이 조직력보다 더불어민주당과의 본선경쟁력을 감안해 국민의당 대선주자 중 여론조사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안 후보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북지역 3선 유성엽 의원을 경선대책본부장으로 영입하는 등 전북 지역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던 손 후보는 연이은 패배를 안으면서 본선행을 위한 행보에 타격을 입게 됐다.

당초 사전선거인단 등록없는 완전국민경선은 조직력을 자신해온 손 후보 측에서 주장한 경선 방식이다.

그러나 예상치의 2배를 뛰어넘는 인원이 투표장에 몰리며 흥행에 성공해 손 후보로선 부메랑이 돼 돌아온 격이다. 일반국민의 참여가 늘어나며 조직이 크게 힘을 쓰지 못한 것이다.

손 후보측 김유정 대변인은 전북 경선 직후 입장문을 내고 "이 순간,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라는 말이 떠오른다"며 "더 힘내라는 채찍으로 알고 마지막까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광주·전남·제주 지역 순회투표에서 두 자릿수 득표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보였던 박 후보는 이날 전북 경선에선 저조한 득표율에 머무르면서 사실상 본선행 티켓과는 멀어진 모습이다. 박 후보측은  "오늘은 별도의 입장 표명을 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경선에 관한 정리된 입장을  내일(27일)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박지원 대표는 전북 경선 결과 발표 뒤 페이스북을 통해 "거듭 감사드린다. 이제 시작"이라며 "국민을 하늘로 알고 겸손하게 노력해 반드시 정권창출로 보답하겠다"고 썼다.

국민의당은 28일 부산·울산·경남, 30일 대구·경북·강원, 4월1일 경기, 2일 서울·인천을 거쳐 마지막으로 4일 대전·충남·충북·세종에서 투표를 마친 뒤 최종 대선 후보를 결정한다.

국민의당 경선은 현장투표 80%와 여론조사 20% 비중으로 치러지며, 여론조사는 4월3~4일 이뤄진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360 김종인, 금주중 여의도에 사무실 마련…비문연대 캠프? 시애틀N 2017-03-26 1260
13359 헌재 '朴탄핵심판' 자료집 만든다…결정문은 영문번역 시애틀N 2017-03-26 1293
13358 부부폭력 절반, 남성이 시작…자녀학대 4명 중 1명 꼴 시애틀N 2017-03-26 1403
13357 3년 염원담은 '84시간'...세월호 인양에서 선체 완전 부상까지 시애틀N 2017-03-26 1343
13356 '朴 영장 심사숙고'…김수남 검찰총장 이번 주 결단할듯 시애틀N 2017-03-26 1706
13355 안철수, 전북 경선서도 72% 득표로 압승…호남대전 승리 시애틀N 2017-03-26 2034
13354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했다 시애틀N 2017-03-26 1159
13353 한국당 "朴 불구속 바랐는데…구속영장 청구, 유감" 시애틀N 2017-03-26 1242
13352 안희정측 "박 前 대통령 영장 청구, 시대교체 신호탄" 시애틀N 2017-03-26 1260
13351 文측 "朴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국민의 바람에 충실한 조치" 시애틀N 2017-03-26 1406
13350 파면 이어 결국 구속영장 청구까지…박 前대통령 굴곡진 인생사 시애틀N 2017-03-26 1402
13349 [일지] 최순실 의혹 제기부터 박근혜 前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까지 시애틀N 2017-03-27 1503
13348 피의자 박근혜 영장심사 출석할까…이르면 29일 시애틀N 2017-03-27 2405
13347 박근혜 구속 결정할 핵심 쟁점…'뇌물죄·권력남용' 시애틀N 2017-03-27 1466
13346 文, 호남 반문정서 뚫고 60%득표…탄력받는 '대세론' 시애틀N 2017-03-27 2095
13345 검찰, 박 前대통령 영장에 '298억 뇌물혐의' 적용 시애틀N 2017-03-27 2203
13344 박근혜 전 대통령 30일낮 구속 결정된다 시애틀N 2017-03-27 2093
13343 위기의 트럼프 '흑묘백묘'…민주당에 손 내민다 시애틀N 2017-03-28 2380
13342 日극우단체, 美캘리포니아 소녀상 소송 결국 패했다 시애틀N 2017-03-28 2422
13341 1000만원짜리 삼성 냉장고…대체 무슨 기능? 시애틀N 2017-03-28 2225
13340 정부 "'통일대박' 최순실 아이디어 아냐" 연관성 거듭 부인 시애틀N 2017-03-28 2119
13339 최순실, 6개월 만에 본 비서에 "고초 많이 겪었지" 울먹 시애틀N 2017-03-28 2894
13338 국민소득 3만달러 벽 10년째 못 넘어…작년 2만7561달러 시애틀N 2017-03-28 1968
13337 차기 대통령, 인수위 45일간 운영 확정…국회 안행위 통과 시애틀N 2017-03-28 2018
13336 김경준 “BBK 사건 이명박 책임 있어” 시애틀N 2017-03-28 2218
13335 '김종인-안철수-凡보수' 손잡는 '非文연대' 밑그림? 시애틀N 2017-03-28 1849
13334 검찰 '국정농단 제보' 고영태 이권개입 의혹 수사 시애틀N 2017-03-29 1734
13333 세월호 조타수의 양심고백…"2층 화물칸 외벽은 천막이었다" 시애틀N 2017-03-29 1670
13332 安 안방서 '충격' 패배…문재인, 충청 경선서 1위 '경선 2연승' 시애틀N 2017-03-29 2162
13331 아시아, 성장 불구 극빈자 수 4억명…10%가 극빈자 시애틀N 2017-03-29 1312
13330 세르비아 대선 25세 청년 후보 '돌풍'…지지율 2위 시애틀N 2017-03-29 2702
13329 홍준표 "朴, 탄핵당해도 싸…춘향인줄 알았는데 향단" 시애틀N 2017-03-29 2157
13328 최강 삼성'갤럭시S8' 베일벗었다…더 똑똑하고 날씬해졌다 시애틀N 2017-03-29 2391
13327 영국 2019년3월29일 EU 완전 떠난다 시애틀N 2017-03-29 1474
13326 상용직 433만원 vs 임시직 157만원…임금 격차 사상 최대 시애틀N 2017-03-30 1301
13325 안철수, 파죽의 4연승…문재인과 1:1 본선 겨냥 '추격전' 시애틀N 2017-03-30 2322
13324 朴, 동생 박지만과 4년 만에 재회…10∼15분 가량 눈물의 상봉 시애틀N 2017-03-30 1132
13323 女축구대표팀 내달 평양서 경기…정부, 방북 신청 승인 시애틀N 2017-03-30 1073
13322 '놈현, 문죄인'…신연희 강남구청장 휴대전화 압수 시애틀N 2017-03-30 1317
13321 '장미대선 최대 변수' 비문 연대, '문재인 대세론' 깰까? 시애틀N 2017-03-30 1184
13320 첫 공개된 네이버 자율주행차…사물·위치 파악 '척척' 시애틀N 2017-03-30 1245
13319 박근혜 영장심사 8시간40분만에 종료…구속여부 조만간 결정 시애틀N 2017-03-30 1437
13318 <긴급>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됐다.(생방송보기) 시애틀N 2017-03-30 2455
13317 [그래픽]최순실 의혹 제기부터 박근혜 전대통령 구속까지 시애틀N 2017-03-30 1465
13316 '술 먹다 죽어보자'…소주 62병 마시다 여성 숨져 시애틀N 2017-03-30 2418
13315 '갤럭시S8' 폰크기 같은데 화면크기 커진 비결 시애틀N 2017-03-30 3999
13314 국정농단 '정점' 朴, 의혹제기-파면-구속까지 8개월 시애틀N 2017-03-30 1300
13313 '임명권자 첫 구속' 김수남-박근혜 인연…비극 결말 시애틀N 2017-03-30 1623
13312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한 검찰, 이제 '우병우' 남았다 시애틀N 2017-03-30 1436
13311 박근혜 전 대통령, 서울구치소 수감…지지자들 배웅 시애틀N 2017-03-30 1637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