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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21 15:49
고소득 출산여성 '저소득의 2배…'유전유자 무전무자'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13  

건강보험공단, 2006년·2015년 출산女 가구소득 비교



'유전유자(有錢有子) 무전무자(無錢無子)'가 현실로 확인됐다. 10년전만 해도 중상위가구와 저소득가구의 출산비중은 크게 차이나지 않았지만 지금은 중상위의 출산 비중이 저소득의 2배에 달했다.


21일 건강보험공단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출산한 21~42세 여성 40만4560명 가운데 소득 중상위가구의 비중은 전체의 51%를 차지했다. 2006년만 해도 39.2%에 불과했던 비중이 10년 사이에 11.8%포인트(p) 늘었다. 

이번 통계는 국민건강보험에 가입된 출산여성의 가구소득을 5분위로 나눠 1~2분위를 저소득층으로 분류하고, 4~5분위를 중상위층으로 분류한 것이다. 의료급여 대상자와 일시적으로 보험료 책정이 불가능한 가구는 통계에서 제외했다.

2015년 출산한 여성을 소득분위별로 구분하면 △1분위 3만8170명(9.4%) △2분위 5만2444명(13%) △3분위 10만5339명(26%) △4분위 13만6781명(33.8%) △5분위 9만9544명(17.2%)이다. 4~5분위에 속한 산모는 23만6325명으로, 1~2분위에 속한 산모 9만614명보다 2배가 넘는다.

이는 2006년과 비교하면 크게 달라진 현상이다. 2006년 출산한 여성 39만7559명 가운데 △1분위 5만7250명(14.4%) △2분위 7만6698명(19.3%) △3분위 10만4207명(26.2%) △4분위 10만2878명(25.9%) △5분위 5만2848명(13.3%)로 3분위 비중이 가장 컸다. 

건보공단은 "고소득층일수록 경제적 부담을 덜 느껴 출산을 많이 한다고 볼 수 있고 보통 연령이 높아지며 가구 소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고령 산모가 많아지며 나타난 현상으로도 분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2015년 35세 이상 고령 산모는 11만6502명으로 전체 산모 42만2624명의 29.4%에 달했다. 이는 2006년 35세 이상 산모 비중 12.8%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임신한 여성이 분만까지 직장을 유지하는 비율은 2006년 직장가입자 산모 14만7842명가운데 67.3%(9만9436명)에서 2014년 18만6065명 가운데 73.9%(13만7550명)로 6.6%포인트(p) 증가했다. 출산 1년 후까지 직장을 유지하는 비율은 같은기간 62.9%(9만3027명)에서 69.7%(12만9702명)로 6.8%포인트(p) 늘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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