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3-15 19:42
강남권에 나오는 아파트 급매물…본격 하락장 시작되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11  

잠실·반포·대치, 가격 하락 지속…잠실 리센츠 16억원 거래 '화제'
정부 규제+코로나19 영향…"매매 끊겼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에 따라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급매물이 나오면서 아파트 가격이 내려가고 있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 송파, 강남구 등 강남3구의 주요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특히 송파나 서초구에선 급매물도 나오는 상황이다.

지난 6일에는 송파구 잠실 리센츠 전용면적 84㎡(이하 전용) 8층이 16억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2월 같은 면적이 21억원(11층)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3개월 만에 5억원이 빠졌다. 잠실 우성아파트 전용 96㎡ 7층은 지난 11일 1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1월 같은 평형 5층이 18억3000만원에 거래되던 것을 보면 약 2억원이 내렸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리체' 전용 84㎡ 5층은 지난달 14일 21억7000만원에 거래됐고, 같은달 24일 13층은 24억2000만원에 팔렸다. 지난해 12월 같은 평형 7층이 26억8000만원과 비교하면 5층은 5억원가량, 13층도 2억6000만원이 빠졌다.

강남구 대치동 한보미도맨션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2층이 26억원에 거래됐지만, 지금은 21억8000만~22억3000만원에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은마아파트의 경우 전용84㎡가 지난달 20억5000만~21억8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지난해 12월 23억~23억5000만원과 비교하면 2억원가량 내렸다.

부동산114 분석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강동(-0.06%), 서초(-0.02%), 송파(-0.01%), 강남(-0.01%) 등 동남권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강남4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일제히 하락한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 만이다.

부동산114가 조사한 주간 아파트 시세에서 서울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아파트 매매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분양가 상한제 대상으로 선정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의 모습.(뉴스1DB)2020.3.15/뉴스1

시장에서는 정부의 12·16, 2·20 부동산 대책에 의해 수요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토부의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에서 9억원이 넘는 주택을 구입하려면 15종에 달하는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강남권 A공인중개사는 "계속 (매물이)빠지고 있다"며 "정부의 부동산 대책 강화로 자금출처를 소명해야 하기 때문에 이전보다 (아파트를)사려는 사람이 줄어든 것 같다"고 풀이했다.

여기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람들이 외부 활동을 자제하면서 거래 자체가 크게 줄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B공인중개사는 "워낙 유명한 아파트들이라 예전부터 매물을 잘 보지 않고 거래가 이뤄지긴 했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아예 집을 보기 힘든 상황"이라며 "대치동 일부 아파트에서도 급매물이 나오는 등 가격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고 설명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360 대응 나서는 靑, 日수출규제 '보복적 성격' 규정하고 'WTO제소'… 시애틀N 2019-07-04 2409
13359 S&P500·나스닥지수 사상 최고치…美 성장률 안도감 시애틀N 2019-07-26 2409
13358 韓보이콧에…日지자체, 직원들에 "한국 여행 가라" 강권 시애틀N 2019-11-02 2409
13357 文대통령, 조국 후임 법무장관에 추미애 지명…"사법개혁 완수 기대" 시애틀N 2019-12-05 2409
13356 강남집값 거품 뺀 정부…서울 아파트 공급확대로 '쐐기' 박을까 시애틀N 2020-05-05 2409
13355 친노 표심 겨냥한 與당권주자들, 잇따라 봉하마을 찾으며 '盧 마케팅 시애틀N 2020-07-31 2409
13354 '극일펀드' 투자 대박 문대통령, 이번엔 뉴딜펀드 가입하나 시애틀N 2020-09-03 2409
13353 순천시 '코로나 구상권' 부산 북구청에 청구, 왜?…"시민들 분노" 시애틀N 2020-09-23 2409
13352 "北노동자, 송환시한 어기고 中·러 등지서 외화벌이" 시애틀N 2020-09-29 2409
13351 "신해철 사망, 의료과실 단정 어려워" 시애틀N 2014-12-30 2410
13350 요우커 쇼핑리스트 열어보니…미용·엔터株 '대박' 시애틀N 2015-02-16 2410
13349 그리스, IMF에 7억5000만유로 만기 도래 하루 전 상환 시애틀N 2015-05-11 2410
13348 男제자 인분 먹인 '엽기교수'…공범 女제자엔 돈 먹였네 시애틀N 2015-07-14 2410
13347 남북, 오늘 오후6시(시애틀시간 22일 새벽2시) 판문점서 '고위급 접촉' 시애틀N 2015-08-21 2410
13346 ‘캣맘 사건’ 용의자 초등생, “학교서도 처벌 못한다” 시애틀N 2015-10-19 2410
13345 더민주, 안철수 탈당 전 지지율 복귀…국민의당 급락세 시애틀N 2016-02-01 2410
13344 인천 송현동 중앙시장서 대형 싱크홀 발생…상인들 대피 시애틀N 2016-03-28 2410
13343 '위기의 40대' 부부…결혼 20년 앞두고 이혼 증가 시애틀N 2016-04-07 2410
13342 인도 힌두 사원 폭죽사고 화재…84명 사망·250명 부상 시애틀N 2016-04-10 2410
13341 배우 김성민 뇌사판정…5명에 장기기증하고 떠난다 시애틀N 2016-06-26 2410
13340 군대 갔다온 대학생이 '데이트 강간' 5배 높다 시애틀N 2016-08-09 2410
13339 경북 경산 하양읍 최고 40.3도…비공식 역대 최고 기온 기록 시애틀N 2016-08-12 2410
13338 "임각수 군수 창 들고 사냥하던 곳"…괴산군의 황당한 우상화 시애틀N 2016-08-16 2410
13337 '연설문 개입 폭로' 고영태 입국…檢, 최순실 여권무효 검토 시애틀N 2016-10-27 2410
13336 헌재 "탄핵사유 모두 판단"…심리기간 길어지나 시애틀N 2016-12-12 2410
13335 문재인 정부, 첫 국무회의 개최…靑 직제개편안 논의 시애틀N 2017-05-11 2410
13334 [U-20 월드컵] 한국, 포르투갈에 1-3 완패…8강 진출 좌절 시애틀N 2017-05-30 2410
13333 아파트 1채 2가구가 나눠쓴다…국토부 가이드라인 발표 시애틀N 2017-07-03 2410
13332 이재현 CJ 회장 다시 장모 빈소 찾아…"정상 출근 노력해야죠" 시애틀N 2017-12-16 2410
13331 송영무 "한미에 핵무기 사용? 北정권 지도서 지워질 것" 시애틀N 2018-01-29 2410
13330 美 '금리상승 + 달러약세' 기현상…이유는 '셀 아메리카' 시애틀N 2018-02-16 2410
13329 네이버 뉴스댓글 '1분 간격으로 하루 3개까지' 작성가능 시애틀N 2018-04-25 2410
13328 불필요한 공공기간 웹사이트 플러그인 2020년까지 모두 제거 시애틀N 2018-05-17 2410
13327 '클레이의 황제' 나달, 프랑스오픈 11번째 우승 시애틀N 2018-06-11 2410
13326 '정신 못차린' 아디다스, 日 욱일기 연상되는 티셔츠 1년 넘게 버젓… 시애틀N 2018-06-29 2410
13325 카카오 블록체인 '클라이튼' 메인넷 출시, 내년 2Q로 연기 시애틀N 2018-12-10 2410
13324 檢 "이건희 차명계좌 260개 추가발견"…시한부 기소중지 시애틀N 2018-12-27 2410
13323 기상청, 25일 서해서 인공강우 실험…미세먼지 저감 시애틀N 2019-01-22 2410
13322 이라크서 새해 '봄나들이' 여객선 침몰…100여명 숨져(+동영상) 시애틀N 2019-03-22 2410
13321 경찰 "윤지오 스마트워치 미작동 '조작미숙' 탓…신변 위협 없어" 시애틀N 2019-04-23 2410
13320 WHO "게임중독은 질병이다" 확정…게임업계 '강력반발' 시애틀N 2019-05-26 2410
13319 트럼프, 英에 오지랖 훈수…"EU 탈퇴하고, 화웨이 쓰지 마" 시애틀N 2019-06-02 2410
13318 ‘인천 맥아더 동상 화형식’…반미단체 목사 징역 1년 선고 시애틀N 2019-06-05 2410
13317 크레인, 수심 극복하고 침몰현장 도착…"선체결속 변수" 시애틀N 2019-06-07 2410
13316 文대통령 "日, 막다른 길 가지 마라…대북제재와 연결, 근거 없어" 시애틀N 2019-07-10 2410
13315 文대통령 휴가 떠난 자연휴양림보다 더 좋은 곳은? 시애틀N 2019-07-31 2410
13314 北조철수, 광폭 행보 속 "연말 시한" 압박...남측엔 경색 태도 시애틀N 2019-11-09 2410
13313 "우한에선 지금도 '무증상 환자' 속출"…中 내부자 폭로 시애틀N 2020-03-24 2410
13312 영국서 13세 소년 코로나 양성 반응 후 사망 시애틀N 2020-03-31 2410
13311 '박사방에 입금' 유서 남기고 극단선택 40대 시신 보름만에 발견 시애틀N 2020-04-11 241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