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5-05 01:06
강남집값 거품 뺀 정부…서울 아파트 공급확대로 '쐐기' 박을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21  

수익 낮은 서울 재건축단지에 용적률 확대·분상제 예외 거론돼
"공급대책 나와도 공공주택 비율 상향해 투기수요 사전차단될 것"


투기수요가 몰린 강남 재건축단지와 고가·다주택 규제를 강화해 집값 '거품빼기'에 나섰던 정부의 후속대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간 서울집값 과열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됐던 '공급카드'를 내밀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강남집값 거품 뺀 정부…공공성 높인 '공급' 카드 내밀까 

5일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5월 1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7% 떨어져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낙폭은 1주 전보다 0.02%포인트(p) 커졌으며, 강남권에선 강남과 서초의 하락률이 전주보다 각각 0.04%p, 0.03%p 확대한 -0.29%, -0.27%를 기록했다. 송파도 -0.16%에서 -0.17%로 하락세가 확대했다. 강북권에서도 △노원(-0.02%) △강서(-0.01%) △은평(-0.01%)의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전환했다. 4월 주택종합 매매가격도 전월 대비 0.02% 떨어져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종전 강남권과 재건축 단지 중심의 하락세가 서울 전역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이는 대출규제를 한층 강화한 12·16 부동산대책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래위축이 영향을 미쳤다. 특히 국토교통부와 국세청, 금융감독원이 사실상 처음으로 부동산 불법행위 규제를 위한 '3각편대'를 구성해 탈세와 불법증여까지 잡아낸 것이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최근엔 세금혜택을 노린 법인을 급조해 주택거래를 한 사례가 적발돼 투기세력의 꼼수를 한발 앞서 잡아냈다는 평가도 받았다.

부동산 시장에선 강남집값의 거품을 걷어내고 있는 국토부의 다음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규제와 조사감독을 지속하고 있는 동시에 서울을 중심으로 한 공급방안을 가장 먼저 손질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지난달 말 최대폭으로 하락했던 강남 3구 등 서울 지역 재건축 아파트 호가가 5월 황금연휴를 타고 다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연휴와 주말을 거치면서 일부 급매물이 소화되고 매수문의가 늘자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고 가격을 높인 탓으로 분석했다. 사진은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강남구 아파트 단지의 모습. 2020.5.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文대통령 "서울 공급확대 속도" 주문…정책도출 가능성 높아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2월 국토부 업무보고에서 "주택 공급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가 있어야 실수요자들이 안심할 것"이라며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한 바 있다. 한 전문가는 "12·16 부동산대책이 공급대책이 없는 규제강화만 담으면서 중장기적으로 집값급등의 가능성이 커진다는 지적이 많았다"며 "정부가 앞서 수도권 30만가구 공급대책을 통해 서울 외곽에 3기신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번엔 세부추진계획이 약했던 서울 도심의 주택공급방안이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실제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공급 예정 물량은 올해 4만1913가구에서 내년 2만1993가구, 2022년 1만2700가구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인허가 물량도 전년 대비 절반가량 급감했다.

이에 따라 부동산업계에선 강남권의 집값과열을 부추겼던 대규모 재건축단지 대신 사업성이 낮아도 재개발이 시급한 소규모 노후단지의 정비사업을 촉진해 서울 도심 속 주택공급을 지원하는 방식이 거론된다. 지원단지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제외하는 방안도 언급된다. 공공임대주택 확대와 같이 공공성을 높일 경우 집값불안을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부의 수요공급 조절이 손쉬워진다. 투기가 아닌 주거를 목적으로 주택이 필요한 실수요자에 맞춤형 정책도 제공할 수 있다.

국회 관계자는 "정부의 공급방안을 발표해도 투기수요 유입의 방지를 위해 공공임대주택의 비율을 높이고,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같이 집값과열시 사업을 일시 중단하는 등의 제한적 조치를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며 "재건축 등 투기수요가 몰리는 곳에서 절대 실익을 얻지 못하게 하겠다는 기조가 강한 만큼 결국 투기수요가 반길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360 윌리엄 왕세손 첫 중국 방문…英왕실 30년만 방중 시애틀N 2015-03-01 2414
13359 리콴유 조문객 41만5000명…싱가포르인 8분의 1 다녀가 시애틀N 2015-03-28 2414
13358 [국감브리핑]서울지역 대학생 40% 자취비용만 매달 66만원 시애틀N 2015-09-14 2414
13357 더민주, 안철수 탈당 전 지지율 복귀…국민의당 급락세 시애틀N 2016-02-01 2414
13356 더민주, 비대위원 일괄 사의…"비례공천 책임통감" 시애틀N 2016-03-22 2414
13355 차은택 "고영태, 최순실과 내연관계라 생각…정유라도 미행" 시애틀N 2017-01-23 2414
13354 문재인 정부, 첫 국무회의 개최…靑 직제개편안 논의 시애틀N 2017-05-11 2414
13353 靑정무수석 전병헌, 사회혁신수석 하승창, 사회수석 김수현 시애틀N 2017-05-14 2414
13352 또 김종 '거짓말' 공방…삼성 측 "특검과 김종 합의 의심" 시애틀N 2017-12-11 2414
13351 이재현 CJ 회장 다시 장모 빈소 찾아…"정상 출근 노력해야죠" 시애틀N 2017-12-16 2414
13350 연극계 "성폭력 '가해자·보호자'와 함께 하지 않겠다" 시애틀N 2018-02-22 2414
13349 불필요한 공공기간 웹사이트 플러그인 2020년까지 모두 제거 시애틀N 2018-05-17 2414
13348 롤러코스터 '주7일 근무'에 靑참모들 지친 기색 '역력' 시애틀N 2018-05-27 2414
13347 '정신 못차린' 아디다스, 日 욱일기 연상되는 티셔츠 1년 넘게 버젓… 시애틀N 2018-06-29 2414
13346 이라크서 새해 '봄나들이' 여객선 침몰…100여명 숨져(+동영상) 시애틀N 2019-03-22 2414
13345 크레인, 수심 극복하고 침몰현장 도착…"선체결속 변수" 시애틀N 2019-06-07 2414
13344 대법, 박근혜 2심 파기…"특가법상 뇌물혐의 분리선고해야" 시애틀N 2019-08-29 2414
13343 [카드뉴스] 수능날, 미역국 먹으면 미끄러진다? 시애틀N 2019-11-01 2414
13342 韓보이콧에…日지자체, 직원들에 "한국 여행 가라" 강권 시애틀N 2019-11-02 2414
13341 [추위]체온 1도 내려가면 면역력 30% 뚝…한랭질환에 콜록콜록 시애틀N 2019-11-09 2414
13340 해운대 아파트 44층서 유리창 파편 놀이터 위로 '우수수' 시애틀N 2019-12-04 2414
13339 포항에 드라이브스루 횟집 등장…3000마리 3시간만에 동나 시애틀N 2020-03-14 2414
13338 아베 "올림픽 연기·취소 일절 언급 않겠다"…의회 질의 거부 시애틀N 2020-03-19 2414
13337 양도세 '끝물'에 법인꼼수도 무산…고가·다주택 '매물' 쏟아… 시애틀N 2020-05-03 2414
13336 통합당, 부동산·공수처법 표결 불참…'윤희숙2' 내세워 반대토론 시애틀N 2020-08-04 2414
13335 부산시장 후보 선호도…'김세연-서병수-김영춘' 톱3 차지 시애틀N 2020-08-31 2414
13334 검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상직 의원 측근 무더기 기소 시애틀N 2020-10-12 2414
13333 트위터, IS와 전면전…관련계정 2000개 정지 시애틀N 2015-03-03 2415
13332 주민소환 추진에 홍준표 지사 “무상급식 정상 아니다” 반박 시애틀N 2015-04-06 2415
13331 <속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자살한 채 발견돼 시애틀N 2015-04-09 2415
13330 "北 김정은, 고모 김경희 독살 지시"-美 CNN 시애틀N 2015-05-11 2415
13329 대본에 없는데 왜?…여배우 단추 뜯은 남자배우 시애틀N 2015-07-02 2415
13328 구글 '사회적 책임 가장 잘하는 기업' 선정 시애틀N 2015-09-19 2415
13327 갤럭시S7 엣지, 16시간 침수에도 끄떡없네…실험영상 공개 시애틀N 2016-04-05 2415
13326 나향욱 징계 19일 최종 결정…인사처, 중앙징계위 열어 시애틀N 2016-07-13 2415
13325 호주 지자체 '포켓몬고' 주민 민원에 서비스 차단 시애틀N 2016-08-02 2415
13324 "美 주식 '닷컴' 만큼 큰 버블…그래도 채권보다 나아" 시애틀N 2016-10-13 2415
13323 '온몸 더듬더듬' 트럼프가 붙어 다녀요…패러디 작렬 시애틀N 2016-10-14 2415
13322 [지방의 반란]고기만 먹으면 살 빠진다? "길게보면 요요 지름길" 시애틀N 2016-10-15 2415
13321 광화문에 나붙은 '비상계엄 선포하라' 시애틀N 2016-11-22 2415
13320 정치 운명 분수령 맞는 朴대통령…대국민 메시지 밝히나 시애틀N 2016-11-26 2415
13319 '차 끊겨도 걱정 뚝' …인천공항에 캡슐호텔 문연다 시애틀N 2017-01-19 2415
13318 트럼프 조치에 27명 공항억류…수백명 항공탑승 거부당해 시애틀N 2017-01-29 2415
13317 스페이스X "내년 최초 달 우주관광객 2명 보내…비용 지불" 시애틀N 2017-02-27 2415
13316 삼성, 자율주행차의 눈 '라이다' 개발 착수 시애틀N 2017-04-05 2415
13315 '文정부 출범' 北 왜 아직 침묵? 통일부장관 인사 주시? 시애틀N 2017-05-11 2415
13314 文대통령, 트럼프와 화기애애 '비빔밥 만찬'…국빈급 의전 시애틀N 2017-06-30 2415
13313 트럼프의 몽니 "'가짜''뉴스' 다 내가 만든 용어" 시애틀N 2017-10-09 2415
13312 김정남 공판서 男용의자 4명 언급…암살 지시 혐의 시애틀N 2017-10-12 2415
13311 1000만 촛불시민, 獨 에버트재단 인권상 받는다 시애틀N 2017-10-15 2415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