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30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1-01-18 00:36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민주당 선택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728,765  

“재난지원금은 보편이냐 선별이냐 나눌 수 없다 생각”
李, 민주당에 재난지원금 공식입장 요청…당, 18일 논의 예정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최근 논란이 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 검토에 대해 “정부지원으로 충분치 않다. 이를 보완하는 지자체의 일은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신년기자회견에서 “재난지원금은 보편이냐, 선별이냐 나눌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당시 경제상황에 맞춰 선택할 문제”라며 “우리의 경우 1차 재난지원금은 선별이 필요한 행정시간을 줄이고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해 위로하는 방식으로 보편지급을 선택했으나 2, 3차는 대체로 피해 입는 계층을 선별할 수 있고 맞춤형으로 집중해서 한정된 지원으로 피해를 많이 입는 분들에게 좀 더 지원하는 방식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4차 재난 지원금은 사실 지금 논의할 단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4차 지원금을 지급하려면 추경을 편성하고, 국채를 발행할 수밖에 없는데 2021년 본 예산도 이제 막 집행이 시작된 시점에 지금 정부가 4차 말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기”라며 “3차 유행으로 인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고용취약계층에게 피해가 가고 있고 1, 2차에 비해 크고 훨씬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그때 가서 상황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처럼 피해가 계속되고 방역 우려가 지속된다면 선별 지원 형태가 너무 당연히 맞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고 그때쯤 국민들 사기진작 차원으로 고려한다면 보편지급이 맞다. 때문에 이것이 맞다, 저것이 맞다 선을 그을 수 있는 상황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려, 이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내 일부에서 재난기본소득지급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자 18일 예정된 기자회견을 취소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간 상태다.

그러면서 민주당에 지방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여부, 지급방식, 지급대상, 지급시기 등에 대한 당의 공식입장을 요청한 상태다.

앞서 김종민 최고위원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재난지원금은 국민 마음을 모아내는 역할을 해야지, 국민들 마음을 흩어지게 하면 안 된다”며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주장해온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공개 비판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이 지사의 요청을 받아들여 18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 뒤 오후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지사께서 민주당 지도부에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당의 공식입장을 요청해 놓은 상태”라며 “민주당에서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관련한 반발기류가 있어 소통하는 절차를 밟는 것 같다. 오늘 내일까진 기다려봐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차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의회에서 제안해 추진되는 사안으로, 만약 민주당에서 반대쪽으로 가면 이상해진다. 그래서 잘 될 것으로 본다”며 “오늘 대통령 기자회견의 강도를 보고 조율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규모는 지난해 4월 1차 재난기본소득과 마찬가지로 1인당 10만원씩 총 1조4000억원으로 예상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360 변협, '성추행 논란' 이진한 前검사에 변호사 등록 허가 시애틀N 2016-05-11 2403
13359 [올랜도 총격 사건의 재구성]3시간반의 광란…뒤쫓아 확인사살 시애틀N 2016-06-13 2403
13358 "우린 아니다"…공기청정기 판매사, 유독물질 검출 논란 '당혹' 시애틀N 2016-06-15 2403
13357 터키 "용의자 3명 택시타고 와서 총기난사 후 자폭" 시애틀N 2016-06-28 2403
13356 '온몸 더듬더듬' 트럼프가 붙어 다녀요…패러디 작렬 시애틀N 2016-10-14 2403
13355 '후배 성매매강요' 무서운 여중생들의 처벌은? 시애틀N 2016-10-22 2403
13354 결국 檢 포토라인 선 우병우…가족회사 질문엔 '째려봐' 시애틀N 2016-11-06 2403
13353 <긴급>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성 234표, 반대 56표, 무효 7표 시애틀N 2016-12-09 2403
13352 스페이스X "내년 최초 달 우주관광객 2명 보내…비용 지불" 시애틀N 2017-02-27 2403
13351 신연희 강남구청장 '朴진돗개 선물' 부부에 특혜 의혹 시애틀N 2017-03-22 2403
13350 문재인 정부, 첫 국무회의 개최…靑 직제개편안 논의 시애틀N 2017-05-11 2403
13349 文대통령 지지율 84.1%…이낙연 인준 찬성 72.4%, 반대 15.4% 시애틀N 2017-05-29 2403
13348 ‘개기일식’처럼 트럼프, 오바마 얼굴가려 시애틀N 2017-08-24 2403
13347 암호화폐 대부분 하락 속 비트코인은 상승 1만1000달러대 시애틀N 2018-03-03 2403
13346 한미 국방당국, 주한미군 병력 2만8500명 재확인 시애틀N 2018-04-14 2403
13345 잇따른 인사실패에 불거지는 조국·조현옥 책임론…선긋는 靑 시애틀N 2018-04-17 2403
13344 경찰, 드루킹측과 금전거래 김경수 보좌관 30일 피의자 소환 시애틀N 2018-04-25 2403
13343 이란서 삼성전자 TV광고 성차별 논란 휩싸여 시애틀N 2018-05-29 2403
13342 엄지척부터 리무진 자랑까지…북미정상회담 명장면 5선 시애틀N 2018-06-12 2403
13341 美민주, 폭스 보이콧…트럼프는 '가짜뉴스' 보이콧? 시애틀N 2019-03-07 2403
13340 '가습기살균제' 애경 前 대표 영장 기각…檢수사 제동걸리나? 시애틀N 2019-03-30 2403
13339 "왕년의 스타" 소니 스마트폰 사업, LG전자에 좋은 '선생님' 될까? 시애틀N 2019-11-10 2403
13338 KAIST, 바이러스 감염병 빠르게 찾아내는 만능 진단기술 개발 시애틀N 2020-05-28 2403
13337 '극일펀드' 투자 대박 문대통령, 이번엔 뉴딜펀드 가입하나 시애틀N 2020-09-03 2403
13336 "北노동자, 송환시한 어기고 中·러 등지서 외화벌이" 시애틀N 2020-09-29 2403
13335 제2 n번방 운영 10대, 항소심서도 징역 '장기 9년·단기 5년' 시애틀N 2020-10-28 2403
13334 "신해철 사망, 의료과실 단정 어려워" 시애틀N 2014-12-30 2404
13333 주중대사에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대중외교 중시 반영 시애틀N 2015-02-14 2404
13332 美 CIA 국장 "시리아 정권붕괴 원치 않는다" 시애틀N 2015-03-14 2404
13331 안면이식 美남성, 기증자 유족과 만나…"함께 자라온 얼굴" 시애틀N 2015-05-30 2404
13330 '쥬라기 월드' 개봉 첫주말 5700억…세계 오프닝 '신기록' 시애틀N 2015-06-15 2404
13329 하와이, 미국 주로는 처음으로 흡연연령 21세로 상향 시애틀N 2015-06-20 2404
13328 그리스 디폴트 누가 손해볼까…민간 부문 익스포저는 거의 ‘0’ 시애틀N 2015-06-24 2404
13327 테네시주 해군시설 공격으로 4명 피격 사망 시애틀N 2015-07-16 2404
13326 구글 '사회적 책임 가장 잘하는 기업' 선정 시애틀N 2015-09-19 2404
13325 조희팔 셋째형 단독 인터뷰…"저승가야 동생 만날 수 있을 것" 시애틀N 2015-10-15 2404
13324 세명 중 누가 엄마일까요?…SNS서 화제 시애틀N 2016-02-05 2404
13323 화장실서 女직원 강제추행…대학병원 교수 법정구속 시애틀N 2016-02-24 2404
13322 혼돈의 美 공화…경쟁 전당대회, 중재 전당대회가 뭐지 시애틀N 2016-03-17 2404
13321 갤럭시S7 엣지, 16시간 침수에도 끄떡없네…실험영상 공개 시애틀N 2016-04-05 2404
13320 美 빌 클린턴 "전설보다 더 위대해"…알리 죽음 애도 시애틀N 2016-06-04 2404
13319 [브렉시트 후폭풍]영국의 반란?…"글로벌라이제이션 시대 끝났다" 시애틀N 2016-06-26 2404
13318 [브렉시트 후폭풍]"세계 억만장자들 231조원 날렸다" 시애틀N 2016-06-28 2404
13317 삼성이 아니라 스므성? 공식홈페이지에 'A'가 빠진 이유는 시애틀N 2016-08-15 2404
13316 "임각수 군수 창 들고 사냥하던 곳"…괴산군의 황당한 우상화 시애틀N 2016-08-16 2404
13315 [르포]"추석이 웬 말"…'김영란법'에 영광굴비 매출 '뚝' 시애틀N 2016-09-09 2404
13314 "이정미 권한대행 탄핵심판 전 살해" 협박범 자수 시애틀N 2017-02-25 2404
13313 '文정부 출범' 北 왜 아직 침묵? 통일부장관 인사 주시? 시애틀N 2017-05-11 2404
13312 플로리다 대형 싱크홀이 가옥 2채 삼켰다(+동영상) 시애틀N 2017-07-14 2404
13311 文대통령 CNN인터뷰 "독자핵개발 · 전술핵재배치 반대" 시애틀N 2017-09-14 2404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