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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인 카일란(Kaylan) 마홈스가 최근 쌍둥이 자매 카일라(Kyla) 그리고 자신의 엄마와 찍어서 소셜 미디어에 올린 사진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CNN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화제가 된 이유는 사진 속 세 사람은 흡사 세쌍둥이로 보일 정도로 닮았고 어려보이기 때문이다. 사진에 달린 설명은 '엄마, 쌍둥이, 그리고 나'가 전부이다. 지난달 28일 올려진 사진은 1만8000번 리트윗됐다. 

몇몇 트위터 사용자들은 이 사진에 '흑인들은 늙지 않는 것 같다(#blackdontcrack)'는 해시태그를 달아서 공유하기도 했다. 카일란은 사진이 화제가 되자 차안에서 찍은 또 다른 사진도 올렸다. 

하지만 이 사진도 답을 찾는데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카일란과 카일라는 이날 마이크로 블로깅 서비스 텀블러를 통해 정답을 알려줬다. 좌측이 엄마이고, 가운데가 카일라 그리고 카일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