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3-31 11:51
경찰 "성폭행 당한 호주여성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25  

"홍대 클럽서 약 취한후 성폭행"…호주 여성 온라인에 도움글 올려


휴가차 한국에 왔다가 성폭행을 당해 경찰 조사를 받은 한 호주 여성이 "한국 경찰이 매우 무성의한 조사를 했다"고 주장하자 사건을 맡았던 서울 용산경찰서가 사실과 전혀 다른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밝혔다.


일본에서 영어강사로 일하는 호주 애들레이드 출신 에어드리 매트너씨(25·여)는 지난해 9월26일 휴가차 한국을 찾아 홍대 클럽을 방문했다. 그는 이곳에서 누군가가 먹인 약에 취해 택시로 납치돼 성폭행을 당했다며 최근 온라인 기금모금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에 글을 올렸다.

특히 매트너씨는 글에서 한국 경찰이 고압적인 말투로 질문하고 DNA채취에 실패하는 등 대처가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조기웅 용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당시 조사했던 수사담당관의 말을 토대로 매트너씨의 주장이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우선  병원 측이 적절한 성폭행 검사 절차를 거치지 않아 용의자 DNA 채취에 실패했다는 매트너씨의 주장에 대해 경찰은 "병원 의사가 응급키트를 이용해 DNA 등 증거물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냈고, 그 결과 매트너씨 가슴에서 남성 DNA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DNA는 국과수가 갖고 있는 샘플 중에는 없었다. 

누군가 약을 먹여 정신이 몽롱한 상태로 호텔로 끌려갔다는 등 경찰조사에서 상세히 진술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피해자는 당시 피해일시와 장소를 기억하지 못했다"며 "다만 흑인남성이라고만 진술하고, 국과수 혈액·소변검사에서도 매트너씨에게 약물 음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경찰조사에서 모욕적인 투의 질문을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병원에서 피해자가 신뢰하는 관계인 한 명을 입회시켜 조사했다"며 "고압적인 분위기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모든 상황을 이메일로 알려주기로 했지만 어떤 접촉도 없었다고  매트너씨는 주장하지만, 통역상 문제로 호주대사관 영사관을 통해 진술조서를 팩스로 송부했다"며 "이밖에도 5회 이상 대사관으로 유선 통보했다"고 밝혔다.

사건 다음날 SNS에 모르는 흑인 남성으로부터 친구신청을 받았다며 매트너씨가 용의자로 지목한 남성에 대해서는 "나이지리아 국적의 사업가로 부산 벡스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사건 장소 폐쇄회로(CC)TV 영상과 대조 결과, 이 남성은 용의자가 아니라고 밝혔다. 보다 확실한 결과를 위해 경찰은 나이지리아 한국대사관에 이 남성에 대한 DNA채취를 의뢰해 놓았다.

조 과장은 "현재 이태원 등지에서 상인들을 상대로 탐문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조만간 용의자를 특정하고 검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360 韓보이콧에…日지자체, 직원들에 "한국 여행 가라" 강권 시애틀N 2019-11-02 2414
13359 [추위]체온 1도 내려가면 면역력 30% 뚝…한랭질환에 콜록콜록 시애틀N 2019-11-09 2414
13358 아베 "올림픽 연기·취소 일절 언급 않겠다"…의회 질의 거부 시애틀N 2020-03-19 2414
13357 양도세 '끝물'에 법인꼼수도 무산…고가·다주택 '매물' 쏟아… 시애틀N 2020-05-03 2414
13356 KDI,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0.2%…최악의 경우 -1.6% 시애틀N 2020-05-20 2414
13355 통합당, 부동산·공수처법 표결 불참…'윤희숙2' 내세워 반대토론 시애틀N 2020-08-04 2414
13354 부산시장 후보 선호도…'김세연-서병수-김영춘' 톱3 차지 시애틀N 2020-08-31 2414
13353 검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상직 의원 측근 무더기 기소 시애틀N 2020-10-12 2414
13352 "미·일 연구팀 메르스 항체 대량 정제 성공…한국에 지원" 시애틀N 2015-06-19 2415
13351 대본에 없는데 왜?…여배우 단추 뜯은 남자배우 시애틀N 2015-07-02 2415
13350 김만복 입당 '촌극'…"당원인줄 몰랐다" 진실공방으로 시애틀N 2015-11-09 2415
13349 갤럭시S7 엣지, 16시간 침수에도 끄떡없네…실험영상 공개 시애틀N 2016-04-05 2415
13348 호주 지자체 '포켓몬고' 주민 민원에 서비스 차단 시애틀N 2016-08-02 2415
13347 "트럼프가 당선되면 가장 먼저 팔아야 할 3가지 자산" 시애틀N 2016-10-05 2415
13346 "美 주식 '닷컴' 만큼 큰 버블…그래도 채권보다 나아" 시애틀N 2016-10-13 2415
13345 '온몸 더듬더듬' 트럼프가 붙어 다녀요…패러디 작렬 시애틀N 2016-10-14 2415
13344 반기문 총장 "나에게 한국 미래 역할 기대 알고 있어"…로이터 단독 인터뷰 시애틀N 2016-10-22 2415
13343 '차 끊겨도 걱정 뚝' …인천공항에 캡슐호텔 문연다 시애틀N 2017-01-19 2415
13342 '文정부 출범' 北 왜 아직 침묵? 통일부장관 인사 주시? 시애틀N 2017-05-11 2415
13341 김정남 공판서 男용의자 4명 언급…암살 지시 혐의 시애틀N 2017-10-12 2415
13340 1000만 촛불시민, 獨 에버트재단 인권상 받는다 시애틀N 2017-10-15 2415
13339 '아이폰8' 배터리 터지는데 국내 판매강행…안전성 무시? 시애틀N 2017-10-20 2415
13338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저울질…민주당 후보와 빅매치? 시애틀N 2018-02-18 2415
13337 文대통령 오늘 대북특사단 파견…'북미대화 견인' 숙제 풀까 시애틀N 2018-03-04 2415
13336 김경수, 경남지사 출마선언 취소…오후 입장발표 시애틀N 2018-04-19 2415
13335 '4세경영' LG, 구광모 '경영수업' 당분간 구본준 체제로 시애틀N 2018-05-17 2415
13334 엄지척부터 리무진 자랑까지…북미정상회담 명장면 5선 시애틀N 2018-06-12 2415
13333 중부 지방 대부분 한파 특보…내일까지 추위 계속 시애틀N 2018-12-29 2415
13332 "원희룡이 변했다"…정치적 몸집 불리기 vs 불가피한 선택 시애틀N 2019-01-05 2415
13331 '에듀파인 의무' 사립유치원 참여율 80% 이상…사흘새 20%P↑ 시애틀N 2019-03-08 2415
13330 경찰 "윤지오 스마트워치 미작동 '조작미숙' 탓…신변 위협 없어" 시애틀N 2019-04-23 2415
13329 이기흥 체육회장, IOC 위원 선출…역대 한국인 11호 시애틀N 2019-06-26 2415
13328 WHO, 한의학 등 전통의학 가치 공식 인정 시애틀N 2019-07-01 2415
13327 미국, 잉글랜드 꺾고 3회 연속 여자월드컵 결승행 성공 시애틀N 2019-07-03 2415
13326 “아베 정권 특징은 반성 않는 것…한일관계 악화 일본 책임” 시애틀N 2019-08-11 2415
13325 부산대 의전원 “조국 딸 장학금 절차상 문제 없어” 시애틀N 2019-08-26 2415
13324 친노 표심 겨냥한 與당권주자들, 잇따라 봉하마을 찾으며 '盧 마케팅 시애틀N 2020-07-31 2415
13323 길어지는 코로나 보릿고개…LCC '현금곳간' 반년새 50% 급감 시애틀N 2020-08-20 2415
13322 윌리엄 왕세손 첫 중국 방문…英왕실 30년만 방중 시애틀N 2015-03-01 2416
13321 美 CIA 국장 "시리아 정권붕괴 원치 않는다" 시애틀N 2015-03-14 2416
13320 리콴유 조문객 41만5000명…싱가포르인 8분의 1 다녀가 시애틀N 2015-03-28 2416
13319 노무현 前대통령 서거 6주기…서울광장 추모축제 시애틀N 2015-05-16 2416
13318 男제자 인분 먹인 '엽기교수'…공범 女제자엔 돈 먹였네 시애틀N 2015-07-14 2416
13317 대학 동기 성폭행·신체 촬영 혐의로 현직 경찰관 조사 시애틀N 2015-08-03 2416
13316 [국감브리핑]서울지역 대학생 40% 자취비용만 매달 66만원 시애틀N 2015-09-14 2416
13315 보건당국, 소두증 지카바이러스 법정감염병 지정 검토 시애틀N 2016-01-26 2416
13314 인천 송현동 중앙시장서 대형 싱크홀 발생…상인들 대피 시애틀N 2016-03-28 2416
13313 군대 갔다온 대학생이 '데이트 강간' 5배 높다 시애틀N 2016-08-09 2416
13312 北 8개월만의 5차 핵실험, 동북아에 강한 충격…파장 예측불허 시애틀N 2016-09-09 2416
13311 [지방의 반란]고기만 먹으면 살 빠진다? "길게보면 요요 지름길" 시애틀N 2016-10-15 2416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