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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06 01:35
'軍댓글공작' 임관빈 전 국방부 정책실장 피의자로 출석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09  

군 사이버사 정치공작 활동 관여 혐의
검찰, 군무원 증원하며 '호남' 출신 배제 의혹도 조사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임관빈 전 국방부 정책실장을 6일 피의자신분으로 소환했다. 임 전 실장은 지난 10월12일 이후 두번째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이날 오전 10시 임 전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2011~2013년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을 지낸 임 전 실장은 2012년 대선과 총선을 전후해 사이버사의 댓글공작 활동을 보고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그동안 임 전 실장, 연제욱·옥도경 전 사이버사령관에 대한 압수수색과 소환조사를 진행했다. 

연 전 사령관은 2011년부터 2012년 10월까지, 옥 전 사령관은 이후 2014년 4월까지 사이버사를 이끌며 2012년 총선·대선에서 사이버사 대원들이 여론조작 활동을 하도록 지시·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검찰에서 사이버사의 댓글 활동을 김관진 전 장관에게 보고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명박정부 당시 군무원을 대거 증원하며 '윗선'에서 호남출신을 배제하는 등 성향검증을 지시한 정황도 들여다보고 있다. 검찰은 국방부 사이버댓글 사건 조사 태스크포스(TF)로부터 이른바 'VIP 지시사항'이 담긴 문건을 넘겨 받고 이같은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문건은 군 사이버사령부가 18대 대선을 앞둔 지난 2012년 7월 군무원을 충원하면서 작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군 사이버사령부는 전년 대비 10배가량의 인원을 선발했으며, 이중 반 이상이 '댓글공작'을 벌인 530 심리전단에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공작에 투입될 군무원 증원 과정에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철저한 성향검증을 당부하며 특정지역 출신의 선발을 배제하도록 한 정황 또한 드러났다.

이밖에 검찰은 2014년 7월 옥 전 사령관과 이태하 전 사이버사 심리전단장 간의 통화 녹취록도 확보했다. 

녹취록에는 '군 댓글사건'을 김 전 장관에게 보고했으나, 그가 국회에서 보고받은 바 없고 위증했다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현 전 530심리전단 총괄계획과장도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진행된 댓글공작 상황을 매일 김 전 장관과 청와대에 보고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검찰은 임 전 실장을 상대로 김 전 장관이 댓글공작과 관련해 어디까지 관여했는지 등 각종 의혹을 집중 추궁하고 7일 김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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