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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31 00:54
文대통령 싱가포르행 가능성은?…기대감은 관리하는데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01  

폼페이오-김영철 만남 결과에 따라 윤곽 드러날 듯



북미간 실무협상이 뉴욕, 판문점, 싱가포르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싱가포르행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북미간 실무협의가 마무리되면 조만간 내달 12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북미정상회담 직후 '남북미 3자 정상회담' 개최 여부로 관심의 초점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1일 1박4일 일정으로 방미(訪美)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북미정상회담 이후, 남북미 3국이 함께 종전선언을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트럼프 대통령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처럼 문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직후 싱가포르에서 남북미 3자가 모여 '종전선언'을 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의 바람대로 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우선 북한과 미국이 북미회담 직후 3자 회담 개최에 동의해야 하는데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의중이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에서의 남북미 3자 회담을 선호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북미정상회담 직후 남북미 회담으로 이어질 경우 북미정상회담의 결과물이 희석될 수 있고, 북미간 협상이 종료된 것으로 인식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럴 경우 북미, 남북미 회담의 주인공이 트럼프 대통령이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문 대통령의 싱가포르행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다는 관측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북미정상회담 직후라면 6월13일과 14일에 남북미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높은데 대통령의 의전과 경호 등 제반사항 등을 감안하면 지금쯤 윤곽이 나와야 한다. 이런 맥락에서 이미 늦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청와대는 일단 뉴욕을 방문중인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과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회담 결과를 보면, 남북미 3자 회동 가능성의 윤곽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와대는 이런 상황을 감안해 일단 북미실무협의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보다 북미 양측의 입장을 경청하며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조용히 지원한다는 '로키'(low-key)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문 대통령의 싱가포르행 가능성 자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31일 아침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미가 3자 회담을 하자고 하면 그때부터 회담을 준비할 건가'라는 질문에 대해 "통보가 올지 안 올지 모르지만, 통보가 오면 (그때부터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미 회담 직후에 남북미가 있을 가능성이 더 높은 쪽으로 가고 있냐는 질문에 대해 이 관계자는 "아니다"라며 "높은 쪽으로 가거나 그런 것 없다"고 말했다. "북미회담에서 결정할 문제고 미리 준비하고 대비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북미회담과) 연동돼있으면 준비해야 되는 거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그래도 저희들이 미리 준비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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