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27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6-22 15:17
학점계산기, 이렇게 다양했어? 기능도 각각 달라…알고 사용하세요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07  

<대학교 기말고사 시험 기간인 17일 오전 서울의 한 사립대학교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 © News1 신웅수 기자>


전국의 대학생들이 일제히 2015년 1학기를 마치고 여름 방학을 맞이했다. 학기가 종료된 뒤, 해당 학기의 성적과 등수가 학교 정보시스템에 공시되기까지는 통상 한 달 정도 걸린다. 하지만 학점도 취업 스펙의 하나인 만큼, 대학생 및 예비 구직자들 입장에서는 그 긴 시간을 마냥 기다리고 있기 힘들다.


더욱이 학점이 국가장학금 및 성적장학금의 중요한 기준이 된 만큼 대학생들 입장에서는 비록 약간의 오차가 있더라도 자신이 이번 학기에 과에서 몇 등을 차지할지, 이 성적으로 장학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혹은 이 성적으로 향후 기업의 서류전형에서 유리할지 불리할지 하루라도 빨리 알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때문에 이런 학생들의 마음을 반영하듯, 전국의 대학교가 학기를 마감하는 6월 말이나 12월 말 포털사이트에는 어김없이 '학점계산기'가 실시간 인기검색어로 오른다.

포털사이트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학점계산기들은 기본적으로 평점 기준 4.5와 4.3을 따로 구분해 주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교들의 평점 기준은 4.5지만, 서울대·연세대·경희대·서강대·숙명여대·울산과기대(UNIST) 등 몇몇 학교는 평점 기준을 4.3으로 잡고 있기 때문이다.

학점이 공식적으로 발표되기 전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싶은 대학생 및 예비구직자들을 위해 네이버의 학점계산기 프로그램과 가장 다운로드 수와 사용자 평점이 가장 높은 학점계산기 앱(안드로이드 기준) 3가지를 비교·분석했다.

(네이버 학점계산기)

#네이버 학점계산기 프로그램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학점 계산기'를 검색하면 간단한 학점 계산기 프로그램이 등장한다. 별도의 프로그램 다운로드나 가입 절차가 필요 없기 때문에 모바일 앱 학점계산기보다 사용이 간편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그중 네이버의 학점 계산기는 다른 두 포털사이트와 비교해 두 가지 장점이 있다. 평점 기준을 4.5와 4.3으로 따로 나눈 것은 물론, 평점 4.5인 상태에서 각 학점의 (-)단계 (A-, B-, C-, D-)까지 설정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또 포털 사이트 학점 계산기 중 유일하게 전공과 전공이 아닌 과목을 나눠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학점 산출 결과를 누적하거나 저장할 수 없고 과목을 단지 전공과 비전공으로만 구분할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따라서 전공과 비전공 이외의 더 상세한 과목 구분을 원하는 학생들은 점차 개인 맞춤형인(personalized) 학점계산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을 찾아 나서고 있다.


 
모바일 학점계산기 어플(개발자 KMJIS)

#모바일 학점계산기 앱 비교·분석 

개발자 KMJIS가 만든 학점계산기 앱은 다운로드 횟수 5만회로, 학점계산기 앱 중 최다 다운로드 횟수를 자랑한다. 사용자 평점도 4.2로 높은 편이다.

기존에 개발자가 평점 기준 4.5와 4.3, 두 가지 버전의 학점계산기 앱을 개발했었는데, 하나의 앱에서 두 가지 기준을 모두 설정할 수 있도록 통합한 것이다.

특히 이 앱에서 주목할 점은 비밀번호 설정 기능과 자료 저장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 학점계산기 앱이 포털사이트의 학점계산기와 가장 뚜렷이 구분되는 점은 우선 과목의 성격을 전공필수, 전공선택, 교양필수, 교양선택 등으로 나뉘어 선택 가능하다는 것이다. 학점을 제공하지 않고 'Pass'나 'No Pass'로 구분하는 과목도 따로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도 장점이다.

개발자 ShinYS가 만든 학점계산기 앱도 위에서 소개한 학점계산기 앱과 비슷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전공필수, 전공선택, 교양필수, 교양선택 등으로 과목을 구분할 수 있도록 했고, 비밀번호 설정과 자료 저장 서비스 모두 위 앱과 동일하게 제공한다. 역시 다운로드 횟수 1만회, 평점 4.0으로 다운로드 횟수와 평점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위 앱과 비교해 봤을 때 단점은 있었다. 학점 단계에서 'D-'를 설정할 수 없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 삭제 기능이 잘 보이는 곳에 안내돼 있지 않아 처음 사용하는 사람은 삭제하는 방법을 찾느라 우왕좌왕할 수도 있다(직접 사용해 본 결과, 해당 과목을 길게 꾹 누르면 그제야 삭제할 수 있는 버튼이 나타났다).


모바일 학점계산기 어플(개발자 ShinYS)
그러나 다른 어떤 앱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장점이 하나 있었다. 바로 '목표평점' 설정 기능이다. 해당 학기의 성적을 모두 다 입력한 후, 지금까지 입력해 놓은 본인의 성적을 기반으로 목표평점을 설정할 수 있다.

가령 내가 목표평점을 4.23으로 설정했다고 해 보자. 나는 1학년 1학기까지 마쳤고, 총 15학점을 이수했다. 그리고 내가 재학 중인 학교는 졸업을 위해 128학점을 이수할 것을 요구한다.

위의 정보를 앱에 입력하면, 앱은 '남은 113학점을 이수할 때 학기마다 평점을 4.313점 이상 취득해야 한다'고 알려준다.


모바일 학점계산기 어플(개발자 SongEunJi)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다운로드 횟수는 적지만, 위의 앱들보다도 월등히 높은 평점을 자랑하는 학점계산기 앱도 있다.

개발자 SongEunJi가 만든 학점계산기 앱은 평점이 무려 4.9점에 달한다. 이 앱의 평점이 이렇게 높은 이유는 바로 다른 어떤 앱들보다 세밀한 과목 구분 기능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학점계산기 앱들이 전공필수, 전공선택, 교양필수, 교양선택 등 통상 4가지 정도의 과목 구분 기능을 제공하는 데 반해, 해당 앱에서는 그 4가지 과목 구분에 추가해서 교직, 복수전공, 부전공, 일반선택, 자유선택, 현장실습 등 총 10가지의 과목 구분 기능을 제공한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제공하는 학점변환기 프로그램


#학점 계산기만 있나? 학점 변환기도 있다!

요즈음은 기업이 구직자에게 학점 정보를 요구할 때 각각 다른 학점 기준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아 구직자들이 혼란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런 현실을 반영해 취업포털 '인크루트'에서는 '학점 변환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기업이 원하는 학점 기준에 맞춰 내 학점을 변환할 수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360 넥슨과 엔씨 경영갈등…넷마블이 '방향키' 잡았다 시애틀N 2015-02-17 2805
13359 애플 "접속 오류 사과, 내부 DNS 오류 때문" 시애틀N 2015-03-11 2805
13358 심학봉 성폭행사건 의혹 증폭…이번주 소환 시애틀N 2015-08-03 2805
13357 친박, 사멸 위기에도 '요지부동'…정치적 계산 어떻길래 시애틀N 2016-11-03 2805
13356 푸틴, 4년 연속 '세계 가장 강력한 인물'…트럼프 2위<포브스> 시애틀N 2016-12-14 2805
13355 5·18 암매장지 추정 옛 광주교도소 오늘부터 발굴 시애틀N 2017-11-04 2805
13354 박용만 회장 "이건 또 다른 신세계"…삼성 갤럭시Z플립 극찬 시애틀N 2020-03-06 2805
13353 '감사원 성매매' 적발됐던 요정·모텔서 또 성매매 적발 시애틀N 2015-08-09 2804
13352 오바마, 페이스북 시작했더니 2시간만에 4,500만명 '좋아요' 시애틀N 2015-11-09 2804
13351 입 연 신주평 "정유라와 4월 결별, 현역 입대 예정" 시애틀N 2016-12-05 2804
13350 미국 와인고장 캘리포니아 나파 산불로 11명 사망 시애틀N 2017-10-10 2804
13349 홍준표 "北, 궁지 몰려 안보 쇼…북미대화 반대는 아냐" 시애틀N 2018-03-08 2804
13348 국정원 직원 "미안하다" 유서 남기고 숨져…警 '타살' 가능성도 시애틀N 2019-01-07 2804
13347 [U-20 월드컵] 대회 2골4도움 막내형 이강인 '골든볼' 수상 시애틀N 2019-06-16 2804
13346 李총리 "광화문집회서 성추행·문화재 훼손…엄정 조사" 시애틀N 2019-10-04 2804
13345 주낙영 경주시장 日 방역물품 지원 논란…비난 쇄도 시애틀N 2020-05-24 2804
13344 전파력 강하고 경로 복잡…사랑제일교회발 확산, 신천지보다 위험 시애틀N 2020-08-19 2804
13343 하버드대학도 성중립 인칭 ‘Ze’등록 허용 시애틀N 2015-09-05 2803
13342 美 군사전문가 "2019년은 김정은의 해(?)" 시애틀N 2018-11-26 2803
13341 김정은 위원장 “트럼프 대통령 다시 만나겠다” 시애틀N 2019-02-28 2803
13340 FA 류현진은 어디로…美 언론, 선발 필요한 애틀랜타 등 예상 시애틀N 2019-11-02 2803
13339 음주단속 무마 뒤 성추행한 경찰간부 구속 시애틀N 2015-06-02 2802
13338 40대 중국집 배달원, 친박계 최고 실세에 도전장 시애틀N 2016-03-01 2802
13337 인도에 또 '모래폭풍' 불어닥쳐…최소 39명 사망 시애틀N 2018-05-14 2802
13336 160·185·300·355·500㎖… 사이다·콜라 사이즈 왜 이렇게 많지? 시애틀N 2018-06-01 2802
13335 靑 "조선일보 허위보도, 민형사상 책임 묻겠다" 시애틀N 2019-01-10 2802
13334 샌더스 대변인, 백악관 떠난다…트럼프 "아칸소주 출마 바라" 시애틀N 2019-06-14 2802
13333 [종합]리퍼트, 온몸으로 한미동맹 강화 행보…“동맹 굳건” 시애틀N 2015-03-08 2801
13332 [동아시안컵] 한국, 북한에 패하며 준우승…김정미, 최고 GK 수상 시애틀N 2015-08-08 2801
13331 靑 '풀기자들'이 전한 달라진 청와대는…소통늘고 경호유연 시애틀N 2017-06-03 2801
13330 "기회를 주세요" 의대생 국시 재응시 읍소한 대학병원장들 시애틀N 2020-10-08 2801
13329 北 군서열 1위 다시 황병서?…김정은 수행 최용해 앞서 호명 시애틀N 2015-02-28 2800
13328 "빚 내서 집샀더니"…원금 상환때문에 입주포기 대란 오나 시애틀N 2015-07-29 2800
13327 서울 시내 근무 현직 부장검사, 여후배 성추행 의혹 시애틀N 2015-08-21 2800
13326 혼돈의 브라질 2주간의 기록…"위협적이고 예측불가" 시애틀N 2016-03-18 2800
13325 '민중은 개·돼지' 파문 나향욱…'파면→강등' 징계완화 시애틀N 2018-05-02 2800
13324 [건강N쿡] 아침식사를 꼭 해야 하는 6가지 이유 시애틀N 2018-06-28 2800
13323 저출산 재앙 이정도…서울서도 초·중학교 통폐합 시애틀N 2018-07-21 2800
13322 [치킨공화국] 생닭 1400원인데 치킨 2만원…방문포장 할인도 '0' 시애틀N 2018-11-22 2800
13321 '아이문제'에 고개숙인 조국…"고통스러워도 짐 내려놓을 수 없다" 시애틀N 2019-08-25 2800
13320 '치매 복제돼지' 생산기술 美 특허 획득…"4조원대 가치" 시애틀N 2019-09-09 2800
13319 브라질 경찰, 은행 강도 13명 사살…과잉진압 논란 시애틀N 2015-02-07 2799
13318 '신해철 수술 집도의' 강세훈 원장, 불구속 기소 시애틀N 2015-08-24 2799
13317 호적 고쳐 2억원 더 벌어…공공기관 '꼼수 정년연장' 시애틀N 2015-09-05 2799
13316 성관계 한번에 8500만원…6개월간 32차례 뜯어낸 40대女 시애틀N 2015-09-14 2799
13315 ‘대한항공 기내난동’ 30대 피의자 구속영장 신청(+난동 동영상) 시애틀N 2016-12-26 2799
13314 우병우 "국민에게 사죄드린다"…혐의는 모두 부인 시애틀N 2017-06-16 2799
13313 박지성 슬픔에 젖은 새해…어머니, 런던에서 교통사고로 별세 시애틀N 2018-01-12 2799
13312 文대통령 싱가포르행 가능성은?…기대감은 관리하는데 시애틀N 2018-05-31 2799
13311 “비트코인 가격 아직 바닥치지 않았다”-CNBC 시애틀N 2018-06-13 2799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