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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0 16:38
[르포]강진 실종 여고생 수색 총력…하지만 흔적은 아직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95  

21일 경찰 10개 중대 추가 배치해 정밀수색 진행



"다른 생각 없습니다. 실종 여고생을 꼭 찾는다는 생각만 합니다."


20일 오후 전남 강진군 도암면의 한 야산. 강진경찰서 소속 경찰관 65명과 경찰 6개 중대 465명 등이 지난 16일 실종된 A양(16)을 찾기 위해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

도암면은 실종 여고생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혔던 곳으로, 도로 곳곳에 경찰차들과 경찰관들이 배치돼 있다. 

경찰은 무더운 날씨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야산과 도로변에 길게 자란 풀을 헤쳤고, 일부 경찰관들은 예초기로 풀을 자르면서 작은 흔적이라도 찾기 위해 혼신을 다했다. 

무전기를 통해서는 지속적으로 진행상황이 들어왔지만 실종 여고생을 찾았다는 소리는 들려오지 않았다.  

하늘에서는 헬기와 드론이 A양을 찾기 위해 도암면 상공을 누비며 수색작업을 펼쳤다.

전남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 A양(16)을 찾기 위한 경찰의 수색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후 전남 강진군 도암면에서 소방당국이 한 야산 저수지를 수색하고 있다. 도암면은 실종 여고생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혔던 곳이다.2018.6.20/뉴스1 © News1 남성진 기자

수색 지원을 나온 119특수구조대 잠수부들이 인근 저수지 3곳을 돌아다니며 물 속에 대한 수색도 벌였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로 보트를 이동해서 저수지를 수색할 예정이었지만, 길이 좁아 차량이 접근하지 못하면서 잠수부들은 간단히 잠수복만 입은 채 저수지에 뛰어들었다. 

광주지방경찰청 범죄분석관 4명과 경찰청 실종분석전담반 6명도 지원을 나와 A양 찾기에 나섰다.

그동안 경찰은 A양의 마지막 휴대전화 신호가 집힌 강진군 도암면 야산과 인근 도로변, A양에게 아르바이트를 소개해준다던 B씨(51)의 집과 개 사육장 등을 수색했다. 

경찰은 비가 오는 지난 19일에도 밤 늦은 시간까지 수색을 이어갔지만 A양을 찾지는 못했다.

이에 따라 전남지방경찰은 21일부터 타 경찰청 10개 중대를 추가로 지원받아 수색을 확대할 방침이다.

경찰은 A양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도암면의 한 야산에서 세밀한 수색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확정은 안됐지만 10개 중대가 지원을 올 것으로 보인다"며 "수색 범위가 확대되는 것이 아니라 도암면 야산 등에 대한 정밀수색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A양은 지난 16일 오후 2시쯤 전남 강진군 성전면에 있는 집에서 나간 뒤 행방불명됐다.

A양은 '아빠 친구가 아르바이트를 소개해 준다고 해서 만나 해남 방면으로 이동한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친구에게 보낸 후 오후 4시30분쯤 휴대전화 전원이 꺼지면서 연락이 끊겼다.

B씨는 17일 오전 6시17분쯤 17일 자신의 집 인근의 한 공사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전남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 A양(16)을 찾기 위한 경찰의 수색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후 전남 강진군 도암면에서 경찰이 수색을 하고 있다. 도암면은 실종 여고생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혔던 곳이다.2018.6.20/뉴스1 © News1 남성진 기자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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