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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04 02:12
트럼프 도청 진짜?…'오바마 사찰'로 불똥 튀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50  

수전 라이스 "트럼프 인수위 인물 등 노출" 지시
민간인 신원 비공개가 통상적…어떤 의도?



수전 라이스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선 캠프 및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관계자들의 이름을 정보 보고서에 '노출'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와 폭스뉴스 등은 3일(현지시간) 백악관 변호사들이 지난달 라이스 전 보좌관이 외국인에 대한 정보 사찰을 하는 과정에서 나온 트럼프 대통령 인수위 및 캠프와 관련된 인물의 구체적인 신상 정보를 내부 정보기관 보고서에 기재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 인수위 참모진들과 외국 정보기관이 회동, 논의를 할 경우 이는 정부의 공식적인 사찰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통상 이에 대한 내부 정보 보고서가 작성될 때엔 사찰 과정에 나온 미국인들의 이름은 기재하지 않거나 삭제한다. 하지만 라이스 NSC 보좌관이 '지시'해서 게재했다면 문제는 달라진다. 어떤 종류의 '의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이 경우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트럼프 캠프 사찰 스캔들로 번질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트럼프 타워에 있던 자신의 선거 캠프를 도청했다고 폭로했지만 뚜렷한 증거가 제시되지 않아 낭설이나 억지 주장인 것으로 얘기돼 왔다. 

하지만 만약 이번 보도가 사실일 경우 오바마 전 정부는 트럼프 대선 캠프뿐만 아니라 민간인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사찰을 했을 수 있기 때문에 큰 파문이 예상된다. 도청설을 야기한 '러시아 스캔들(트럼프 대통령과 러시아의 유착관계 및 러시아 대선 개입 가능성)' 역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또한 그동안은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유착설을 조사를 맡은 공화당 소속의 데빈 누네스 미 하원 정보위원장이 백악관 인사들과 만나는 등 조사에도 신뢰가 실리지 않아 오바마 도청은 사실이 아니고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유착설에 다시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였다.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국장 역시 정보위 청문회에서 "도청 지시는 없었다"고 못박기도 했었다. 

그러나 라이스 전 보좌관이 개입한 것으로 얘기되는 이 보고서는 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DNI) 국장, 존 브레넌 연방수사국(CIA) 국장 및 일부 국방부 관계자들에게 공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뉴스도 이들의 신원 정보가 NSC 등 국가기관 수뇌부에 공유됐다고 전했다.

공화당 의원들은 라이스 전 보좌관이 개인 신원을 노출하도록 만든 보고서 의혹과 관련해 의회와 FBI가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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