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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2 08:39
엄지척부터 리무진 자랑까지…북미정상회담 명장면 5선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11  

CNN, 두 정상 친밀감 나타내는 핵심 장면 선정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역사적인 정상회담에서 미국 CNN이 두 정상의 친밀한 관계를 드러내는 명장면 5가지를 선정했다.


여기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향해 엄지를 치켜올리는 장면 △두 정상이 사담을 나누는 장면  △데니스 로드먼이 CNN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 △북미정상회담 오찬 메뉴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자신의 리무진을 자랑하는 장면 등이 포함됐다.

첫 번째 명장면은 이날 오전 모두발언 자리에서 포착됐다. 여기서 트럼프 대통령은 옆에 앉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몸을 기울이면서 '엄지척'을 했다.

김 위원장이 "우리한테는 발목을 잡는 과거가 있었고 또 그릇된 편견과 관행이 때로는 우리 눈과 길을 가리고 있었지만 우리는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왔다"고 말한 직후에 일어난 일이다.

CNN이 선정한 두 번째 명장면은 두 정상이 단독회담을 마친 뒤 양측 통역사만을 대동하고 '발코니 대화'를 나눴던 순간에 나온다.

여기서 김정은 위원장은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공상과학(SF) 영화 속 판타지를 본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 번째 명장면은 회담장 바깥에서 나왔다. 김정은 위원장의 친구를 자처하는 전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데니스 로드먼의 '눈물 인터뷰' 장면이다.

로드먼은 이날 CNN 인터뷰에서 정상회담 성사와 관련, "오늘은 멋진 날"이라면서 "내가 이 모습을 보기 위해 여기까지 왔다. 너무 행복하다"며 눈물을 흘리면서 말했다.

데니스 로드먼 전 미국프로농구(NBA) 선수가 12일 CNN과 울먹이며 인터뷰하고 있다.

여기서 로드먼은 "방북 이후 살해 협박에 시달렸었다"고 토로하는가 하면 "5년 전 북한에 갔을 때 김정은이 '미국과 대화하고 싶다'고 해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을 만나 보려고 했는데 거절당했다. 아무도 내 말을 믿지 않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북미정상회담 업무오찬 메뉴 또한 명장면으로 꼽혔다. 아쉽게도 트럼프 대통령이 자주 언급했던 햄버거는 메뉴에 포함되지 않았다.

백악관이 공개한 이날 북미 정상회담 업무오찬 메뉴는 새우 칵테일와 대구조림, 끄라부(Kerabu) 등 미국과 북한은 물론, 회담 개최국인 싱가포르 요리까지 곁들여 동서양의 조화를 이룬 코스요리로 짜여졌다.

업무오찬엔 미국 측에선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켈리 대통령 비서실장,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성 김 주필리핀 대사, 매슈 포틴저 NSC 아시아 담당 최고 보좌관이 업무오찬이 참석했다.

또 북한 측에선 김영철 조선노동당 부위원장(통일전선부장)과 리수용 노동당 부위원장(국제부장), 리용호 외무상, 노광철 인민무력상, 최선희 외무성 부상,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한광상 중앙위 후보위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마지막 명장면은 트럼프 대통령이 카펠라호텔 앞에서 자신이 타고 온 리무진 '비스트'(Beast)를 김정은 위원장에게 자랑하는 장면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무장된 이 리무진을 향해 손짓했고, 요원들은 차 문을 열었다. 두 정상은 차 안쪽을 함께 들여다봤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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