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8-04 01:07
통합당, 부동산·공수처법 표결 불참…'윤희숙2' 내세워 반대토론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10  

"상임위서 여야 합의된 최숙현법 등은 표결…부동산·세금 법안은 안해"
윤석열 총장 발언엔 "수사로 결기 보이길"…"대통령, 10개 질문 답하라"


미래통합당은 4일 오후 2시 개의 예정인 본회의에서 선별적 표결 방침을 정했다. 전날 윤석열 검찰총장이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했던 발언에 대해서는 실제 수사를 통해 구현됐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상임위원회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된 법안에 대해서는 표결에 참여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오늘 상정될 법안의 절차상, 내용상 문제가 있다는 점에 공감했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통해서 막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그러나 다수 의견으로 반대토론에 나서 법과 절차상 문제점을 지적하고 표결에 참여하지 않는 방향으로 정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상임위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된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감염병예방법 개정안 등은 표결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부동산 관련 법이나 세금 관련 법안들은 절차상의 문제, 내용상의 문제를 들어 반대토론하고 표결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했다.

퇴장 없이 본회의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는지에 대해서는 "미리 다 이야기하면 재미가 없다"며 "좀 지켜보자"고 답했다.

윤 총장의 발언에 대해서는 "민주주의의 당연한 원리를 이야기한 거고 민주주의가 민주주의를 어떻게 파괴하는가 이런 의제가 많이 논란이 되고 있다"며 "다수인걸 앞세워 그게 민주주의라고 주장하면서 실질적인 내용은 민주주의가 아닌 이런 일이 많이 일어나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윤 총장이 어제 말씀한 결기를 실제 수사에서도, 수사심의위를 통해서 구현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윤 총장은 전날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자유민주주의는 평등을 무시하고 자유만 중시하는 것이 아닌 민주주의라는 허울을 쓰고 있는 독재와 전체주의를 배격하는 진짜 민주주의를 말하는 것"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외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법집행 권한을 엄정하게 행사하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의원총회 모두 발언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요구한 10가지 질문에 대한 조속한 답변을 촉구했다.

주 원내대표는 지난달 16일 21대 국회 첫 임시국회 시정연설에 앞서 문 대통령에게 △여야 협치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 시절 위안부 피해 할머니 기부금 관련 의혹 △검·언 유착 의혹에 대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갈등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고(故) 백선엽 장군 안장 문제 △소득주도성장 △탈원전 정책 △부동산정책 △대북정책 등 10가지 사안을 공개 질의했다.

주 원내대표는  "국민을 대신해 10개 사항에 대해 질의를 했고 문 대통령도 이를 확인했고,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도 대통령께 전달했고 추후 답변하겠다고 답했다"며 "그러나 오늘로 임시국회가 끝나는 데도 답이 없다"고 말했다.

부동산과 검찰 등 일련의 현안에 대해서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주 원내대표는 "허울만 서민을 위한 답시고 세금폭탄으로, 부동산 정책으로 시민은 거리에서 신발을 던지며 분노하고 있다"며 "서울아파트 7년 동안 최고상승률에 전세도 덩달아 치솟는데도 LH 사장은 문재인 정부가 역대 정부 중 주택정책을 가장 잘했다고 칭찬한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경실련조차도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아파트값 상승률이 52%에 달하고 상승 속도도 지난 정권에 비해 12배나 빠르다고 지적한다"며 오죽하면 친여 인사조차 그간 뭘하다가 이제 와서 집값 폭등 책임을 전 정권에 돌리냐고 일침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박원순 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에 대해 늑장 대응도 모자라 오거돈 전 부산시장 사건 등에 대해 권력형 성범죄라는 답변조차도 못하고 얼버무리는 그런 회피를 했다"며 "민주당은 검찰총장 끌어내리기에 이어 최재형 감사원장도 탄핵 운운하며 수모를 주고 압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 원내대표는 "국정 전반이 여당 독주로 무너져 내리는 데 문 대통령은 아무 말도 없다"며 "야당 목소리 무시하는 건 국민 무시하고 안중에도 없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310 '文정부 출범' 北 왜 아직 침묵? 통일부장관 인사 주시? 시애틀N 2017-05-11 2412
13309 “숨 막혀, 여보. 빨리 와” 절박했던 마지막 통화 시애틀N 2017-12-29 2412
13308 한미 국방당국, 주한미군 병력 2만8500명 재확인 시애틀N 2018-04-14 2412
13307 네이버 뉴스댓글 '1분 간격으로 하루 3개까지' 작성가능 시애틀N 2018-04-25 2412
13306 불필요한 공공기간 웹사이트 플러그인 2020년까지 모두 제거 시애틀N 2018-05-17 2412
13305 '클레이의 황제' 나달, 프랑스오픈 11번째 우승 시애틀N 2018-06-11 2412
13304 '정신 못차린' 아디다스, 日 욱일기 연상되는 티셔츠 1년 넘게 버젓… 시애틀N 2018-06-29 2412
13303 檢 "이건희 차명계좌 260개 추가발견"…시한부 기소중지 시애틀N 2018-12-27 2412
13302 WHO "게임중독은 질병이다" 확정…게임업계 '강력반발' 시애틀N 2019-05-26 2412
13301 크레인, 수심 극복하고 침몰현장 도착…"선체결속 변수" 시애틀N 2019-06-07 2412
13300 美, '핵동결 협상설' 일축…"北비핵화 목표는 WMD 완전제거" 시애틀N 2019-07-10 2412
13299 文대통령 "日, 막다른 길 가지 마라…대북제재와 연결, 근거 없어" 시애틀N 2019-07-10 2412
13298 文대통령 휴가 떠난 자연휴양림보다 더 좋은 곳은? 시애틀N 2019-07-31 2412
13297 [카드뉴스] 수능날, 미역국 먹으면 미끄러진다? 시애틀N 2019-11-01 2412
13296 [추위]체온 1도 내려가면 면역력 30% 뚝…한랭질환에 콜록콜록 시애틀N 2019-11-09 2412
13295 해운대 아파트 44층서 유리창 파편 놀이터 위로 '우수수' 시애틀N 2019-12-04 2412
13294 "우한에선 지금도 '무증상 환자' 속출"…中 내부자 폭로 시애틀N 2020-03-24 2412
13293 "30만원대까지 내려간 스마트폰"...코로나 불황에 불꽃튀는 '가격경쟁 시애틀N 2020-04-27 2412
13292 양도세 '끝물'에 법인꼼수도 무산…고가·다주택 '매물' 쏟아… 시애틀N 2020-05-03 2412
13291 통합당, 부동산·공수처법 표결 불참…'윤희숙2' 내세워 반대토론 시애틀N 2020-08-04 2412
13290 제2 n번방 운영 10대, 항소심서도 징역 '장기 9년·단기 5년' 시애틀N 2020-10-28 2412
13289 우울증 앓다가 두 딸 살해한 30대 엄마 징역 12년 시애틀N 2014-12-08 2413
13288 트위터, IS와 전면전…관련계정 2000개 정지 시애틀N 2015-03-03 2413
13287 커지는 디플레 우려…"기준금리 4월 인하 유력" 시애틀N 2015-03-08 2413
13286 웨어러블 5년간 6배 성장…"80%가 손목장착형이 될 것" 시애틀N 2015-04-06 2413
13285 <속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자살한 채 발견돼 시애틀N 2015-04-09 2413
13284 아베도 모스크바 승전 기념식 불참…러시아 고립 자초하나 시애틀N 2015-04-24 2413
13283 이완구 "진실은 밝혀질 것"…끝내 눈물 시애틀N 2015-04-27 2413
13282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대학 동기 아이 가져 5월 출산 예정 시애틀N 2015-04-29 2413
13281 남북, 오늘 오후6시(시애틀시간 22일 새벽2시) 판문점서 '고위급 접촉' 시애틀N 2015-08-21 2413
13280 서울G고 남교사들, 여교사5·학생34명 성추행 시애틀N 2015-08-31 2413
13279 김무성, 부친 친일논란 정면돌파…29일 영흥초 방문 시애틀N 2015-10-27 2413
13278 '럭키문' 크리스마스 38년만에…올해 놓치면 19년 기다려야 시애틀N 2015-12-23 2413
13277 위안부 피해 할머니 “아베 못하면 일왕이 사죄해라” 시애틀N 2015-12-31 2413
13276 '진지한 교제'면 성매매 아닐까…합법과 불법의 경계 시애틀N 2016-02-20 2413
13275 "아프리카 금광 상속녀인데"…금발미녀의 결혼 사기극 시애틀N 2016-03-11 2413
13274 "엘니뇨 끝났다" 공식 종언 선언…"라니냐 시작" 시애틀N 2016-06-10 2413
13273 [올랜도 총격 사건의 재구성]3시간반의 광란…뒤쫓아 확인사살 시애틀N 2016-06-13 2413
13272 호주 지자체 '포켓몬고' 주민 민원에 서비스 차단 시애틀N 2016-08-02 2413
13271 서울시, 시청~세종대로 잇는 3만1000㎡규모 지하도시 건설 시애틀N 2016-09-22 2413
13270 "트럼프가 당선되면 가장 먼저 팔아야 할 3가지 자산" 시애틀N 2016-10-05 2413
13269 [지방의 반란]고기만 먹으면 살 빠진다? "길게보면 요요 지름길" 시애틀N 2016-10-15 2413
13268 반기문 총장 "나에게 한국 미래 역할 기대 알고 있어"…로이터 단독 인터뷰 시애틀N 2016-10-22 2413
13267 '후배 성매매강요' 무서운 여중생들의 처벌은? 시애틀N 2016-10-22 2413
13266 현대차그룹 임원, 월급 10% 자진삭감…위기극복 동참 시애틀N 2016-10-25 2413
13265 靑, 비아그라 구입 논란에 "阿순방때, 고산병 치료제로 샀다" 시애틀N 2016-11-22 2413
13264 '차 끊겨도 걱정 뚝' …인천공항에 캡슐호텔 문연다 시애틀N 2017-01-19 2413
13263 트럼프 조치에 27명 공항억류…수백명 항공탑승 거부당해 시애틀N 2017-01-29 2413
13262 "검찰에 경의"…朴 '황제소환' 논란에 기름 부은 변호인단 시애틀N 2017-03-22 2413
13261 삼성, 자율주행차의 눈 '라이다' 개발 착수 시애틀N 2017-04-05 2413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