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5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4-07 02:27
'위기의 40대' 부부…결혼 20년 앞두고 이혼 증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14  
[2015년 혼인 이혼 통계] 평균 이혼연령 남자 40대후반 여자 40대 초반


40대에 이혼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평균 이혼연령은 남자가 46.9세, 여자가 43.3세였다. 10년 전에는 남자 42.1세, 여자 38.6세였다. 4년 이내 결혼초기 이혼이 줄어든 반면 결혼 20년을 앞두고 위기를 맞는 부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황혼이혼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혼인·이혼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이혼은 10만9200건으로 2003년 16만6600건을 정점으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주혼인 연령층의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결혼 건수가 줄어든 것이 큰 원인이다.

이혼 건수 및 조이혼율 추이. 자료=통계청 © News1

유배우 이혼율(유배우 인구 1000명당 이혼 건수)은 4.4건으로 전년비 0.3건 감소해 2000년 이후 최저였다. 인구 1000명당 이혼 건수는 2.1건으로 1997년 2.0건 이후 최저였다. 

이혼 연령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평균 이혼연령은 남자가 46.9세, 여자가 43.3세였다. 10년 전에는 남자 42.1세, 여자 38.6세였다. 20년 전에는 남자 38.3세, 여자 34.5세였다.  

남자 이혼율은 40대 후반이 1000명당 9.2건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초반 8.7건, 50대 초반 8.0건, 30대 후반 7.4건이었다. 여자는 40대 초반이 9.6건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후반 8.9건, 40대 후반 8.7건, 30대 초반 7.7건이었다. 

평균이혼연령. 자료=통계청 © News1

이혼연령이 높아지면서 미성년 자녀가 없는 이혼도 많아지고 있다. 미성년 자녀가 없는 부부의 이혼은 5만5600건으로 반대의 경우 5만2800건보다 많았다. 구성비로 보면 50.9% 대 48.4%다. 20년 전에는 28.6% 대 71.4%로 미성년 자녀가 있는 이혼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당시에는 여성이 30대 초반 이전에 이혼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혼부부의 평균 혼인지속기간은 14.6년으로 10년전에 비해 2.6년이 늘었다. 결혼초기 이혼이 가장 많고 혼인기간이 길어지면서 이혼은 점차 감소했다. 그러나 15~20년 구간에서 다시 이혼건수가 높아졌다. 

혼인기간별로 보면 4년 이하의 이혼건수가 2만4700건(전체 혼인 중 22.6%)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5~9년이 2만8000건(19.1%)이었다. 10~14년에는 이혼건수가 크게 떨어져 1만4900건을 기록했다. 그러나 15~19년 1만6200건으로 다시 증가했다. 

황혼이혼은 여전히 증가세에 있다. 다른 연령대 이혼은 감소세지만 혼인기간 25년 이상에서는 증가했다. 혼인기간 25~29년 부부 이혼은 8800건으로 전년보다 200건, 30년 이상은 1만0400건으로 전년보다 100건 늘었다. 10년 전에는 각 6500건, 4800건에 불과했다. 

혼인지속기간별 이혼 구성비. 자료=통계청 © News1

월별 이혼은 6월(9.2%), 10월과 12월(각 9.0%)에 많았고 2월(7.1%)에 가장 적었다. 

지난해 협의이혼은 8만4600건, 재판이혼은 2만4500건이었다. 2008년 이후 재판이혼이 급증했으나 최근 연도별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 여자와 이혼은 2011년 8300건을 정점으로 급감해 지난해 5700건을 기록했다. 국적은 중국 49.3%, 베트남 25.8%, 필리핀 6.4% 순이었다. 외국남자와 이혼도 2010년 3200건 이후 감소세로 돌아서 지난해 2500건을 기록했다. 국적은 중국 39.8%, 일본 35.8%, 미국 9.2% 순이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310 스위스 "체포 FIFA 간부 6명, 1100억원 뇌물 수수혐의" 시애틀N 2015-05-27 2414
13309 대학 동기 성폭행·신체 촬영 혐의로 현직 경찰관 조사 시애틀N 2015-08-03 2414
13308 [국감브리핑]서울지역 대학생 40% 자취비용만 매달 66만원 시애틀N 2015-09-14 2414
13307 구글 '사회적 책임 가장 잘하는 기업' 선정 시애틀N 2015-09-19 2414
13306 보건당국, 소두증 지카바이러스 법정감염병 지정 검토 시애틀N 2016-01-26 2414
13305 더민주, 안철수 탈당 전 지지율 복귀…국민의당 급락세 시애틀N 2016-02-01 2414
13304 인천 송현동 중앙시장서 대형 싱크홀 발생…상인들 대피 시애틀N 2016-03-28 2414
13303 카페창업 레드오션에서 블루오션을 찾다…‘프리미엄 북카페’ 시애틀N 2016-05-07 2414
13302 美 빌 클린턴 "전설보다 더 위대해"…알리 죽음 애도 시애틀N 2016-06-04 2414
13301 군대 갔다온 대학생이 '데이트 강간' 5배 높다 시애틀N 2016-08-09 2414
13300 北 8개월만의 5차 핵실험, 동북아에 강한 충격…파장 예측불허 시애틀N 2016-09-09 2414
13299 서울 아파트 9월 거래 전월比 13% '뚝'…2개월 연속 감소 시애틀N 2016-10-03 2414
13298 필리핀서 한국인 남녀 3명 피격 사망…올해 6명째 시애틀N 2016-10-13 2414
13297 헌재 "탄핵사유 모두 판단"…심리기간 길어지나 시애틀N 2016-12-12 2414
13296 차은택 "고영태, 최순실과 내연관계라 생각…정유라도 미행" 시애틀N 2017-01-23 2414
13295 중앙선관위, 반기문 19대 대선 출마 가능 여부 재논의키로 시애틀N 2017-02-01 2414
13294 "이정미 권한대행 탄핵심판 전 살해" 협박범 자수 시애틀N 2017-02-25 2414
13293 靑정무수석 전병헌, 사회혁신수석 하승창, 사회수석 김수현 시애틀N 2017-05-14 2414
13292 [U-20 월드컵] 한국, 포르투갈에 1-3 완패…8강 진출 좌절 시애틀N 2017-05-30 2414
13291 文대통령 "'고마워요 문재인', 취임 100일 최고의 선물" 시애틀N 2017-08-17 2414
13290 바른정당, 운명의 일주일…통합파 "이르면 주중 탈당" 시애틀N 2017-10-29 2414
13289 “숨 막혀, 여보. 빨리 와” 절박했던 마지막 통화 시애틀N 2017-12-29 2414
13288 류현진 '3연승'…워싱턴전 7이닝 8K 무실점 완벽투 시애틀N 2018-04-22 2414
13287 불필요한 공공기간 웹사이트 플러그인 2020년까지 모두 제거 시애틀N 2018-05-17 2414
13286 롤러코스터 '주7일 근무'에 靑참모들 지친 기색 '역력' 시애틀N 2018-05-27 2414
13285 [르포]신규택지 재건마을 '폭풍전야'…주민들, 침묵 속 사태 관망 시애틀N 2018-09-29 2414
13284 카카오 블록체인 '클라이튼' 메인넷 출시, 내년 2Q로 연기 시애틀N 2018-12-10 2414
13283 이라크서 새해 '봄나들이' 여객선 침몰…100여명 숨져(+동영상) 시애틀N 2019-03-22 2414
13282 삼성전자, 英 글로벌 '기업 평판' 4위…2년 연속 '톱 10' 시애틀N 2019-04-15 2414
13281 경찰 "윤지오 스마트워치 미작동 '조작미숙' 탓…신변 위협 없어" 시애틀N 2019-04-23 2414
13280 세계한인언론인들 "재외동포 언론에 정부지원 확대해야" 시애틀N 2019-05-02 2414
13279 靑 "김원봉 선생 서훈, 유공자 포상 기준따라 불가능" 시애틀N 2019-06-10 2414
13278 카니발 난폭운전 빨간모자, 자녀들 앞 아빠 폭행…시민 공분 시애틀N 2019-08-16 2414
13277 [카드뉴스] 수능날, 미역국 먹으면 미끄러진다? 시애틀N 2019-11-01 2414
13276 韓보이콧에…日지자체, 직원들에 "한국 여행 가라" 강권 시애틀N 2019-11-02 2414
13275 [추위]체온 1도 내려가면 면역력 30% 뚝…한랭질환에 콜록콜록 시애틀N 2019-11-09 2414
13274 "30만원대까지 내려간 스마트폰"...코로나 불황에 불꽃튀는 '가격경쟁 시애틀N 2020-04-27 2414
13273 양도세 '끝물'에 법인꼼수도 무산…고가·다주택 '매물' 쏟아… 시애틀N 2020-05-03 2414
13272 美 언론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 KBO리그 복귀 가능해졌다" 시애틀N 2020-05-25 2414
13271 통합당, 부동산·공수처법 표결 불참…'윤희숙2' 내세워 반대토론 시애틀N 2020-08-04 2414
13270 인터넷신문 여기자 확진에 대전 관공서 ‘발칵’ 시애틀N 2020-08-24 2414
13269 검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상직 의원 측근 무더기 기소 시애틀N 2020-10-12 2414
13268 우울증 앓다가 두 딸 살해한 30대 엄마 징역 12년 시애틀N 2014-12-08 2415
13267 이명박정부 도입 '도시형생활주택' 결국 우려가 참사로 이어져 시애틀N 2015-01-11 2415
13266 요우커 쇼핑리스트 열어보니…미용·엔터株 '대박' 시애틀N 2015-02-16 2415
13265 냄새 없다고 해서 전자담배가 금연보조제 아닙니다 시애틀N 2015-02-24 2415
13264 트위터, IS와 전면전…관련계정 2000개 정지 시애틀N 2015-03-03 2415
13263 주민소환 추진에 홍준표 지사 “무상급식 정상 아니다” 반박 시애틀N 2015-04-06 2415
13262 <속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자살한 채 발견돼 시애틀N 2015-04-09 2415
13261 [LPGA] 박인비, 노스 텍사스 슛아웃 우승…시즌 2승·통산 14승 시애틀N 2015-05-03 2415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