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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10 12:06
"엘니뇨 끝났다" 공식 종언 선언…"라니냐 시작"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19  

<엘니뇨로 인해 가뭄현상이 악화된 온두라스의 로스라우렐레스 저수지 모습. © AFP=뉴스1>

17개월 지속 최강 기록


지난해 지구를 강타한 최강의 엘니뇨(El Niño·적도 부근 해수면의 기온이 상승하는 현상)가 마침내 종료됐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9일 (현지시간) 엘니뇨 현상이 끝났으며 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정상 수준으로 복구됐다고 밝혔다. 

앞서 호주 기상청도 지난달 24일 17개월에 걸친 엘니뇨 현상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약 20년만에 발생한 가장 강력한 이번 엘니뇨로 인해 지난 한해 지구의 온도는 사상 가장 높았던 것으로 기록됐다. 

그러나 안심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엘니뇨와 정반대 효과를 내는 '라니냐(La Niña)'가 올가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무역풍이 강해지면서 찬 바닷물이 표층으로 올라오는 용승 현상으로 동태평양의 저수온 현상이 강화되는 라니냐 발생시 허리케인이 더 자주 발생하기도 한다. 학계에선 진자 운동처럼 엘니뇨와 라니냐는 번갈아 발생한다고 보고됐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라니냐는 이르면 9월말께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NOAA 산하 기상예보센터(CPC)는 이번 라니냐 현상이 가을과 겨울을 거쳐 내년 초까지 계속될 확률이 75% 정도라고 밝혔다. 

역대 최악의 엘니뇨 현상으로 지난해 전 세계 각지에 극심한 홍수와 가뭄 피해가 잇달았으며 농작물 재배가 타격을 입었다. 

엘니뇨로 인해 미국 서부지역에는 예년보다 많은 비와 눈이 내렸지만 5년 넘게 지속된 역대급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미국 가뭄 상황을 감독하는 '가뭄모니터'는 9일 기준 캘리포니아 면적의 83.9%가 여전히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산호초 지대인 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도 피해를 입었다. 호주 산호초연구센터의 테리 휴즈 소장은 520개 산호초 지대 중 백화현상이 나타나지 않은 곳은 4곳에 불과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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