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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06 02:25
'대세론 흔들' 文, 낮은 자세로 '누수차단'…의혹 '정면돌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54  

악재에도 빠른 태세전환…사안마다 적극 대응
주도권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강한 면모 부각



'대세론'을 앞세워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게 악재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당 대선후보로 선출되고 통합을 외친 뒤 하루 만에 비문(非文) 진영 의원이 탈당했고 대척점에 섰던 김종인 전 민주당 비대위 대표는 대선출마를 공식선언하고 비문연대 시동을 걸었다. 

당내 경쟁자였던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층을 온전히 흡수하지 못한 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지지율 상승을 가져왔다. 

6일 발표된 여론조사를 포함해 최근 표출되는 여론 수치는 문 후보측을 더욱 근심에 빠뜨리게 한다. 가상의 양자대결에서 안 후보보다 뒤처지는 수치에 발끈하며 여론조사 공정성 시비에 태클을 걸었지만 최근에는 다자구도에서도 오차범위 내 접전의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보수진영이 단일화에 성공할 시 문 후보가 3자 혹은 4자 구도에서도 뒤처지는 결과가 나와 문 후보 측을 당황스럽게 하고 있다. 

아들 특혜 채용 의혹 건은 범보수 진영을 포함해 야권 내에서 조차 공격을 받는 상황에 이르렀다. 

가뜩이나 아들 특혜 의혹으로 정국의 중심에 섰던 문 후보는 참여정부 민정수석 재임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돈의 음주사고 은폐 의혹에 까지 몰리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국민의당은 연일 문 후보의 아들 특혜 채용 의혹건과 민정수석실 은폐 의혹건을 물고 늘어지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도 문 후보에 대해 해명과는 다른 부분이 나오고 있다며 해명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일각에서는 지난 2012년 대선 때처럼 문 후보가 보수진영으로부터 몰매를 맞으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기도 전에 휘청거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온다. 

그러나 문 후보는 지난 2012년 때와는 달리 빠른 태세전환으로 위기 극복을 시도하는 형국이다. 분열 위기에는 빠른 사과와 유감 표명으로 후폭풍을 사전에 차단하는가 하면 의혹제기에 대해서는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실제로 문 후보는 참여정부 시절 노 전 대통령의 사돈 음주운전 은폐 의혹에 대해 "이미 다뤄졌던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정면 돌파를 시도했다. 

문 후보는 해당 의혹에 대해 "2003년도 처음에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지방에서 일어난 사고"라며 알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힌 뒤 "나중에 피해자 측으로부터 사건이 제대로 다뤄지지 않았다는 문제제기를 받고 그때부턴 원리원칙대로 처리한 사건"이라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문 후보측 관계자도 "이미 한 번 다뤄진 사안으로 있는 그대로 설명했다"며 네거티브에 수세적으로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지지층을 결집하는데는 한껏 자세를 낮췄다. 

경선 후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층을 흡수하는데 노력이 미흡했다는 점을 인지하고 문 후보는 전날 안 지사와 이 시장에 전화를 걸어 협력을 당부했다. 

극성 지지자들에 의한 문자 폭탄에 대해 사과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문 후보의 이 같은 움직임은 의혹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해 본선에서 주도권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도와 함께 지지층은 더욱 단결시켜 가겠다는 의지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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