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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09 03:21
"예약판매 이틀만에 55만대?"…'갤S8' 흥행 돌풍 비밀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07  

한달 늦은 출시에 이례적 '조기 마케팅' 주효..'허수'도 상당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악몽을 딛고 야심차게 내놓은 신제품 '갤럭시S8' 시리즈의 예약 판매량이 이틀 만에 55만대에 달하며 역대급 흥행기록을 예고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55만대 판매량에 '허수'가 상당 부분 반영됐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전작대비 뜨거운 반응이라는 데 이견이 없는 분위기다.


9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한 갤럭시S8 시리즈의 예약 판매량이 이틀 만에 55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7' 시리즈의 이틀간 예약 판매량(약 10만대)에 비해 5.5배나 높은 수준이다.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의 이틀간 예약 판매량 약 20만대보다도 2.75배 많다. 갤럭시S7 시리즈가 예약판매 이틀간 하루 평균 5만대 팔렸다면 갤럭시노트7은 하루 평균 10만대, 갤럭시S8 시리즈는 27만5000대나 팔린 것.  

갤럭시노트7의 경우, 지난해 8월 6일부터 18일까지 13일간 예약판매로 약 40만대의 예약 물량을 확보했다. 갤럭시S8 시리즈가 갤럭시노트7 전체 예약 판매량을 불과 이틀 만에 뛰어넘은 셈이다.

이같은 폭발적인 초기 예약판매 분위기에 업계에서는 갤럭시S8 시리즈의 판매량이 전작 갤럭시S7의 연간 판매량 4900만대를 넘어서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갤럭시S7의 연간 판매량에는 배터리 발화 사태로 결국 단종된 갤럭시노트7의 대체 판매분까지 포함돼 있어 만만치 않은 목표다. 

갤럭시S8 시리즈는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억눌린 신제품 교체 수요에 따른 대기 수요까지 몰리면서 초기 반응이 더 뜨거운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 단종 이후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이 위축됐는데 모처럼 만에 역작이 등장하자 반응이 더 좋다"고 말했다.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에 따른 후유증으로 신제품 출시가 한달 이상 지연되며 '조기 출시' 전략 대신 펼친 이례적인 '조기 마케팅' 전략도 주효했다. 

삼성전자는 제품을 공개하기도 전인 지난 3월 13일부터 티저광고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호기심 유발 작전에 나섰다. 이어 2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갤럭시S8 공개가 임박해지자 후속작으로 2,3차 티저광고를 잇따라 선보였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최초로 적용된 '베젤리스'(테두리가 없는 모양)에 삼성전자의 전매특허인 '엣지형'으로만 출시된 디자인 변화도 성공적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전작 갤럭시S7은 16대9 화면비율이지만 갤럭시S8은 18.5대9의 화면비다. 휴대폰 매장 관계자는 "갤럭시S8을 본 고객들이 제일 먼저 디자인이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라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이틀간 예약 판매량 55만대는 허수도 상당해 실제 판매량은 18일부터 시작되는 개통일 이후에 드러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삼성전자와 이동통신3사가 예약판매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것은 지난 7일부터지만 실제로는 지난달말 갤럭시S8 시리즈가 미국, 영국에서 공개된 직후부터 예약판매 접수가 이뤄져 이번 예약판매 결과에 총 10일 이상의 판매량까지 포함돼 있다는 말이다. 

특히 특정 이통사 소속인 직영점·대리점과 달리 판매점의 경우, 이통3사를 모두 취급하고 있어 예약 판매량에 허수가 더 많다는 지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판매점은 예약판매를 받을 때 특정 이통사에 국한하지 않고 이통3사에 모두 체크해놓고 나중에 개통할때 판매 조건이 더 좋은 이통사로 최종 결정해 거품이 있다"고 말했다. 또 판매점은 물량확보를 위해서도 실적을 부풀리는 경향이 있다는 지적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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