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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03 00:47
서울 아파트 9월 거래 전월比 13% '뚝'…2개월 연속 감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12  

9월 아파트 일평균 매매량 343건…8월 대비 51건 줄어
"추석연휴여파·가격상승피로감…10월 거래량에 촉각"



서울의 9월 아파트 매매 거래가 지난달에 비해 13% 가량 줄며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이 시작됐지만 추석 연휴로 거래일수가 줄어든데다 계속된 가격 상승에 대한 피로감으로 매수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일단 가을 성수기 거래량이 10월에 제대로 반영되는 만큼 거래는 다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다음달에도 감소세가 지속된다면 추세로 굳어질 가능성도 있어 10월 거래량에 관심이 모아진다. 

3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의 9월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9950건(29일 기준)을 기록했다. 1일 평균 343건이다. 이는 지난달 394건보다 13% 정도 감소한 것이다. 지난 5월(328건)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연초부터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8월 휴가철 비수기를 맞아 감소세로 전환한데 이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게 됐다.

시장에서는 추석 연휴로 인해 부동산 계약 거래일수가 줄어든 것이 거래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여기에 추석 이후 부동산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일정 기간 관망세가 이어진 것도 이유다.

서울 아파트값이 예상보다 장기간 상승하면서 매수심리도 다소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서울 아파트 값은 2014년 6월 이후 현재까지 27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1862만원으로 올해에만 102만원(5.8%) 올랐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아파트 값이 계속 오르면서 매수자와 매도자 사이에 가격 간극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호가는 오르는데 반해 거래까지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25개 자치구 중에서 종로구, 중랑구, 강북구를 제외한 모든 곳의 거래량이 감소했다. 감소폭이 가장 큰 곳은 은평구로 지난달 대비 30.7% 급감했다. 경기 삼송지구 등 주변지역에 아파트 분양이 몰리면서 주택 수요가 분산된 것으로 보인다. 강서구(-24.9%)와 서초구(-22.7%)도 각각 재건축단지와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최근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거래가 주춤해졌다.    

전문가들은 가을 성수기 거래가 10월부터 제대로 반영되는 만큼 아파트 거래량은 곧 증가세를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부동산 거래 신고 기간이 계약 후 2개월이어서 9월부터 이사철이 시작되더라도 신고가 완료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또 저금리가 지속되고 전셋값 상승으로 매매전환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아파트 매매 시장 분위기가 연말까지는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성수기 9월 거래량이 예상과 다르게 떨어진 상황에서 10월 거래량 마저 줄어들면 감소세가 추세로 굳어질 수도 있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부동산 거래 신고 시점을 감안하면 성수기인 9월 거래가 줄었을 경우 10월 거래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면서 "저금리 기조와 전셋값 상승 등을 생각한다면 아파트 시장이 크게 위축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함영진 센터장은 "연말까지는 아파트 시장 분위기가 현 수준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인데 거래 증가세가 지속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면서 "만약 10월 성수기 거래마저 줄어들면 감소세가 추세로 될 수도 있는 만큼 다음달 거래량을 유심히 봐야 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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