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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27 14:35
롤러코스터 '주7일 근무'에 靑참모들 지친 기색 '역력'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10  

남북·북미관계 급변에 참모들 수면부족 호소



롤러코스터를 탄 남북, 북미 정세에 문재인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고 있는 청와대 참모들의 피로도가 급격히 올라가며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지난 21일 '1박4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을 방문했던 청와대 참모진들은 24일 밤(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회담 취소소식을 들어야 했다.

예상치 못했던 '청천벽력' 같은 소식으로 방미로 인한 피로를 해소할 사이도 없이 청와대 참모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취소 발언 이후 24일 밤 청와대 관저로 긴급소집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밤 11시30분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용 안보실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윤영찬 수석 등 NSC 상임위원을 청와대 관저로 긴급 소집해 25일 0시부터 1시간 동안 심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 회의를 진행했다.

2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북한과 정상회담 재개에 대해서 매우 생산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만약 하게 된다면 (예정됐던 것과) 같은 날인 6월12일, 그리고 만약 필요하다면 그 이후에 이뤄질 수도 있다"고 말하며 북미정상회담 재개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자 청와대는 "다행스럽게 여기며 추이를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천당과 지옥을 오간 셈이다.

상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26일 '깜짝 남북정상회담'이 하이라이트를 찍은 셈이다. 토요일이었던 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판문점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청와대 참모들은 회담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마음을 졸였다.

일요일인 27일 오전 10시에 시작된 문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끝으로 길었던 '주7일 근무'가 일단락됐다. 이같은 일정을 모두 뒤쫓았던 청와대 출입기자들도 마찬가지다. 

급기야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26일 개최된 남북정상회담관련 브리핑을 하면서 기자의 질문에 답변 도중 '한미간'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해야하는데 '북미간' '남북간'이라고 두번이나 잘못 말해 좌중의 웃음을 샀다. 이 관계자는 "제가 요즘 잠을 잘 못 자서..."라고 말하며 겸연쩍게 웃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도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요 며칠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 모르겠다"며 "늘 그렇듯이 한꺼번에 피로가 몰려온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일찍 들어가서 세상에서 저를 가장 좋아해주는 마고(강아지) 목욕시키고, 낮잠이나 실컷 자야겠다"면서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에 대해 한시름 놓았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임 실장은 "남북의 정상이 평범한 일상처럼 쉽게 만나고 대화하는 모습이 우리 국민들께는 편안함을, 그리고 세계인들에게는 안정감을 전달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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