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방정부 셧다운 '23일째'…역대 최장기록 불명예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01-13 01:14

美연방정부 셧다운 '23일째'…역대 최장기록 불명예

글쓴이 : 시애틀N

12월22일 시작해 4주차…클린턴 정부 기록 넘어

국경장벽 예산 문제로 촉발된 미국 연방정부(일시적 업무정지) 사태가 13일 '23일째'를 맞았다.

이로써 도널드 트럼프 정부는 빌 클린턴 정부가 1995년 12월부터 1996년 1월 사이 달성한 최장 셧다운 기록 21일을 넘어서며 '가장 오랜기간 의회 설득에 실패한 정부'라는 역사적 오명을 쓰게 됐다.

이번 셧다운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하는 국경장벽 건설 예산 57억달러(약 6조3600억원)를 예산안에 포함시킬지를 놓고 여야가 충돌하며 지난달 22일 오전 0시를 기점으로 시작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과 국경장벽 예산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강(强) 대 강' 대치만 이어가고 있어 셧다운 사태는 앞으로도 더 장기화 할 것으로 관측된다.

미 연방정부는 셧다운 제도가 시작된 1976년 이래 벌써 20차례 이상 일시 업무정지 사태를 경험했다. 셧다운에 돌입하면 치안과 의료, 국방 등 필수 업무를 제외한 일부 연방정부 업무가 중단된다.

역대 미 대통령 중 가장 많은 셧다운 사태를 경험한 대통령은 8차례의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었다. 최장 기간 셧다운이 이어진 것은 지미 카터 전 대통령으로, 그의 재임 시절에는 총 57일간 정부 업무 중지 사태가 벌어졌다. 반면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단 한 번도 셧다운 상태를 경험하지 않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260	기상청, 25일 서해서 인공강우 실험…미세먼지 저감	시애틀N	2019-01-22	2416
13259	靑 "김원봉 선생 서훈, 유공자 포상 기준따라 불가능"	시애틀N	2019-06-10	2416
13258	文대통령 "日, 막다른 길 가지 마라…대북제재와 연결, 근거 없어"	시애틀N	2019-07-10	2416
13257	文대통령 휴가 떠난 자연휴양림보다 더 좋은 곳은?	시애틀N	2019-07-31	2416
13256	카니발 난폭운전 빨간모자, 자녀들 앞 아빠 폭행…시민 공분	시애틀N	2019-08-16	2416
13255	北조철수, 광폭 행보 속 "연말 시한" 압박...남측엔 경색 태도	시애틀N	2019-11-09	2416
13254	한인 2명 탄 선박 예멘서 나포…후티 반군 구금중	시애틀N	2019-11-19	2416
13253	포항에 드라이브스루 횟집 등장…3000마리 3시간만에 동나	시애틀N	2020-03-14	2416
13252	"30만원대까지 내려간 스마트폰"...코로나 불황에 불꽃튀는 '가격경쟁	시애틀N	2020-04-27	2416
13251	美 언론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 KBO리그 복귀 가능해졌다"	시애틀N	2020-05-25	2416
13250	우울증 앓다가 두 딸 살해한 30대 엄마 징역 12년	시애틀N	2014-12-08	2417
13249	현역 육군 대령, 부하 여군 성폭행 혐의 체포	시애틀N	2015-01-27	2417
13248	'크림빵 아빠' 아내 대학 교직원 된다…서원학원, 특별채용	시애틀N	2015-02-03	2417
13247	<속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자살한 채 발견돼	시애틀N	2015-04-09	2417
13246	오바마·아베, 예정 없던 링컨 박물관 깜짝 방문	시애틀N	2015-04-27	2417
13245	"北 김정은, 고모 김경희 독살 지시"-美 CNN	시애틀N	2015-05-11	2417
13244	軍 "예비군 총기난사…사망 2명, 부상 3명"	시애틀N	2015-05-12	2417
13243	홍준표 이어 신계륜도 '슬쩍'…국회 직책비는 쌈짓돈?	시애틀N	2015-05-19	2417
13242	메르스 자택 격리?…3차 감염 위험성만 키웠다	시애틀N	2015-05-31	2417
13241	부산서 메르스 첫 사망자…삼성서울 다녀온 60대	시애틀N	2015-06-14	2417
13240	영화 '친구'처럼…'강남 칼부림' 칠성파 부두목 6년만에 검거	시애틀N	2015-10-07	2417
13239	김무성, 부친 친일논란 정면돌파…29일 영흥초 방문	시애틀N	2015-10-27	2417
13238	美캘리포니아 총격범 탄약 6700발 준비…"계획범죄" 무게	시애틀N	2015-12-03	2417
13237	'럭키문' 크리스마스 38년만에…올해 놓치면 19년 기다려야	시애틀N	2015-12-23	2417
13236	위안부 피해 할머니 “아베 못하면 일왕이 사죄해라”	시애틀N	2015-12-31	2417
13235	安 '국민의당', 비리 논란 3명 당일 영입 취소…사과	시애틀N	2016-01-08	2417
13234	'진지한 교제'면 성매매 아닐까…합법과 불법의 경계	시애틀N	2016-02-20	2417
13233	'위기의 40대' 부부…결혼 20년 앞두고 이혼 증가	시애틀N	2016-04-07	2417
13232	외산담배 PX 입점 '후폭풍'…이유있는 잎담배 농가 반발	시애틀N	2016-05-11	2417
13231	[올랜도 총격 사건의 재구성]3시간반의 광란…뒤쫓아 확인사살	시애틀N	2016-06-13	2417
13230	배우 김성민 뇌사판정…5명에 장기기증하고 떠난다	시애틀N	2016-06-26	2417
13229	나향욱 징계 19일 최종 결정…인사처, 중앙징계위 열어	시애틀N	2016-07-13	2417
13228	[휴가철 카드 혜택] 해외여행 땐 어떤 카드가 유리할까	시애틀N	2016-07-16	2417
13227	[르포]"추석이 웬 말"…'김영란법'에 영광굴비 매출 '뚝'	시애틀N	2016-09-09	2417
13226	고소득 출산여성 '저소득의 2배…'유전유자 무전무자'	시애틀N	2016-10-21	2417
13225	野 "우꾸라지 봄날 갔다"…'우병우 세월호 외압' 수사 촉구	시애틀N	2016-12-20	2417
13224	정유라 패딩은 100만원짜리 캐나다산 노비스?…티셔츠는 유니클로 제품	시애틀N	2017-01-04	2417
13223	삼성, 자율주행차의 눈 '라이다' 개발 착수	시애틀N	2017-04-05	2417
13222	안철수, 오늘 손학규와 만찬 회동…공동선대위원장 요청할듯	시애틀N	2017-04-07	2417
13221	트럼프 '돈거래' 내역 수사한다…스모킹건 될 수도	시애틀N	2017-05-19	2417
13220	6월 들어 군사분계선 넘는 북한군 증가…이유는	시애틀N	2017-06-25	2417
13219	너도나도 '가상화폐' 좇는 청춘…독일까 혁신일까	시애틀N	2017-12-16	2417
13218	檢, 이상은 다스 회장 비공개 소환…정점 MB만 남았다	시애틀N	2018-03-01	2417
13217	北, 핵실험장 3개 갱도 등 폭파 폐기…비핵화 첫 실천	시애틀N	2018-05-24	2417
13216	이란서 삼성전자 TV광고 성차별 논란 휩싸여	시애틀N	2018-05-29	2417
13215	"폼페이오 방북 때 '비밀 핵시설' 추궁…북한은 부인"	시애틀N	2018-07-16	2417
13214	프랑스 '노란 조끼' 올해 첫 시위…전국 1만2000명 참가	시애틀N	2019-01-06	2417
13213	美연방정부 셧다운 '23일째'…역대 최장기록 불명예	시애틀N	2019-01-13	2417
13212	檢 '김성태 자녀 특혜채용' KT 본사 압수수색	시애틀N	2019-01-14	2417
13211	트럼프 "임시예산안 서명, 양보아냐…합의 안되면 끝"	시애틀N	2019-01-26	2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