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2-21 01:02
정동영 "김종인 영입한 문재인, 부끄러운 줄 알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20  

<정동영 전 의원이 19일 오전 전북 순창군 복흥면 답동리 마을회관 앞에서 거취에 관한 최종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2016.2.19/뉴스1 © News1 김대웅 기자>

"국민의당의 보수화 흐름에 왼쪽 날개 달아주려고…"
23일 세종포럼이 국회에서 주최하는 초청토론회 참석


국민의당에 합류한 정동영 전 의원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을 빌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향해 "부끄러운 줄 알라"고 일침을 가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동영이 더민주에 가지 않은 이유'란 글을 올려, 문 전 대표가 자신의 국민의당 합류를 비판하며 '이제 더민주가 야당의 적통임이 분명해졌다'고 한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근혜 정권 탄생에 일조했고 북한 궤멸론을 주장해 당의 정체성에 혼란을 준 점,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타결을 주도한 김현종 전 통상교섭본부장을 영입한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를 더민주에 불러들인 것을 문 전 대표의 치명적인 실수라고 비판했다.

정 전 의원은 "저도 개인적으로는 (김 대표를) 잘 알고 경제 분야에서 자문을 얻은 적도 있지만, 민주 야당의 얼굴이자 대표가 될 수 있는 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 같으면 초·재선 그룹이나 개혁적 의원들이 들고 일어나 '영입 반대나 퇴진 성명'을 내고 난리가 났을 것"이라며 "그러나 지금은 총선 공천권을 쥔 고양이 앞에 납작 엎드려 일제히 입을 닫아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것이 계파 패권주의가 작동하는 더민주에서 개혁·진보그룹이 취할 수 있는 최대치"라며 "제가 더민주 안에서는 의미있는 '합리적 진보'의 공간을 마련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린 이유"라고 설명했다.

국민의당 합류 이유에 대해선 "많은 분들이 국민의당에 대해서 걱정하고 실제 지지율 하락의 원인이 된 보수화 흐름에 왼쪽 날개를 달아주고, 야당다운 야당의 길을 갈 수 있도록 '균형자'가 되어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전북 전주덕진 출마 선언 이유는 "122년 전 나라가 위태로울 때 가장 먼저 일어섰던 전북에서 다시 불평등 해소라고 하는 제2의 동학혁명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전북의 목소리를 키워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 전 의원은 오는 23일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중견 지역언론인 모임인 세종포럼이 주최하는 초청토론회에 참석한다. 국민의당 입당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를 비롯해 햇볕정책에 관한 자신의 소신 등을 상세하게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260 北 8개월만의 5차 핵실험, 동북아에 강한 충격…파장 예측불허 시애틀N 2016-09-09 2416
13259 서울 아파트 9월 거래 전월比 13% '뚝'…2개월 연속 감소 시애틀N 2016-10-03 2416
13258 필리핀서 한국인 남녀 3명 피격 사망…올해 6명째 시애틀N 2016-10-13 2416
13257 친딸 성폭행 동거남 감싼 비정한 엄마…'친권박탈' 시애틀N 2016-10-24 2416
13256 靑 "차라리 탄핵하라"…'탄핵 열차' 탄 정치권 시애틀N 2016-11-20 2416
13255 헌재 "탄핵사유 모두 판단"…심리기간 길어지나 시애틀N 2016-12-12 2416
13254 중앙선관위, 반기문 19대 대선 출마 가능 여부 재논의키로 시애틀N 2017-02-01 2416
13253 "이정미 권한대행 탄핵심판 전 살해" 협박범 자수 시애틀N 2017-02-25 2416
13252 [U-20 월드컵] 한국, 포르투갈에 1-3 완패…8강 진출 좌절 시애틀N 2017-05-30 2416
13251 갓난아기 때 헤어진 한국인 엄마 찾아준 서울시 시애틀N 2017-07-18 2416
13250 文대통령 "'고마워요 문재인', 취임 100일 최고의 선물" 시애틀N 2017-08-17 2416
13249 바른정당, 운명의 일주일…통합파 "이르면 주중 탈당" 시애틀N 2017-10-29 2416
13248 한국 낚싯배 전복 사망자 13명으로…실종 2명·생존7명 시애틀N 2017-12-03 2416
13247 “숨 막혀, 여보. 빨리 와” 절박했던 마지막 통화 시애틀N 2017-12-29 2416
13246 류현진 '3연승'…워싱턴전 7이닝 8K 무실점 완벽투 시애틀N 2018-04-22 2416
13245 [르포]신규택지 재건마을 '폭풍전야'…주민들, 침묵 속 사태 관망 시애틀N 2018-09-29 2416
13244 카카오 블록체인 '클라이튼' 메인넷 출시, 내년 2Q로 연기 시애틀N 2018-12-10 2416
13243 '제2의 조희팔' 은닉재산 신고 보상금 900만원…첫 사례 시애틀N 2018-12-17 2416
13242 "韓, 통일하면 2030년대 세계6위 경제대국 될 수도" 시애틀N 2018-12-26 2416
13241 기상청, 25일 서해서 인공강우 실험…미세먼지 저감 시애틀N 2019-01-22 2416
13240 文대통령 휴가 떠난 자연휴양림보다 더 좋은 곳은? 시애틀N 2019-07-31 2416
13239 카니발 난폭운전 빨간모자, 자녀들 앞 아빠 폭행…시민 공분 시애틀N 2019-08-16 2416
13238 北조철수, 광폭 행보 속 "연말 시한" 압박...남측엔 경색 태도 시애틀N 2019-11-09 2416
13237 한인 2명 탄 선박 예멘서 나포…후티 반군 구금중 시애틀N 2019-11-19 2416
13236 "30만원대까지 내려간 스마트폰"...코로나 불황에 불꽃튀는 '가격경쟁 시애틀N 2020-04-27 2416
13235 美 언론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 KBO리그 복귀 가능해졌다" 시애틀N 2020-05-25 2416
13234 우울증 앓다가 두 딸 살해한 30대 엄마 징역 12년 시애틀N 2014-12-08 2417
13233 이명박정부 도입 '도시형생활주택' 결국 우려가 참사로 이어져 시애틀N 2015-01-11 2417
13232 현역 육군 대령, 부하 여군 성폭행 혐의 체포 시애틀N 2015-01-27 2417
13231 '크림빵 아빠' 아내 대학 교직원 된다…서원학원, 특별채용 시애틀N 2015-02-03 2417
13230 요우커 쇼핑리스트 열어보니…미용·엔터株 '대박' 시애틀N 2015-02-16 2417
13229 냄새 없다고 해서 전자담배가 금연보조제 아닙니다 시애틀N 2015-02-24 2417
13228 獨 여객기 부기장 자택서 사고당일 제출용 병가진단서 발견 시애틀N 2015-03-28 2417
13227 [LPGA] 박인비, 노스 텍사스 슛아웃 우승…시즌 2승·통산 14승 시애틀N 2015-05-03 2417
13226 軍 "예비군 총기난사…사망 2명, 부상 3명" 시애틀N 2015-05-12 2417
13225 홍준표 이어 신계륜도 '슬쩍'…국회 직책비는 쌈짓돈? 시애틀N 2015-05-19 2417
13224 메르스 자택 격리?…3차 감염 위험성만 키웠다 시애틀N 2015-05-31 2417
13223 부산서 메르스 첫 사망자…삼성서울 다녀온 60대 시애틀N 2015-06-14 2417
13222 영화 '친구'처럼…'강남 칼부림' 칠성파 부두목 6년만에 검거 시애틀N 2015-10-07 2417
13221 김무성, 부친 친일논란 정면돌파…29일 영흥초 방문 시애틀N 2015-10-27 2417
13220 美캘리포니아 총격범 탄약 6700발 준비…"계획범죄" 무게 시애틀N 2015-12-03 2417
13219 위안부 피해 할머니 “아베 못하면 일왕이 사죄해라” 시애틀N 2015-12-31 2417
13218 安 '국민의당', 비리 논란 3명 당일 영입 취소…사과 시애틀N 2016-01-08 2417
13217 [e톡톡] 출산 일주일 뒤 설 쇠러 오라는 시댁 시애틀N 2016-01-13 2417
13216 '진지한 교제'면 성매매 아닐까…합법과 불법의 경계 시애틀N 2016-02-20 2417
13215 '위기의 40대' 부부…결혼 20년 앞두고 이혼 증가 시애틀N 2016-04-07 2417
13214 [올랜도 총격 사건의 재구성]3시간반의 광란…뒤쫓아 확인사살 시애틀N 2016-06-13 2417
13213 배우 김성민 뇌사판정…5명에 장기기증하고 떠난다 시애틀N 2016-06-26 2417
13212 [휴가철 카드 혜택] 해외여행 땐 어떤 카드가 유리할까 시애틀N 2016-07-16 2417
13211 [르포]"추석이 웬 말"…'김영란법'에 영광굴비 매출 '뚝' 시애틀N 2016-09-09 2417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