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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2 00:47
북미 정상 악수에 文대통령 환한 미소…북미회담 시청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90  

文 "오늘은 차담 말고 먼저 들어가 시청하자"
회의 시작 요청에도 제지하며 19분간 지켜봐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세종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기 전에 이낙연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과 함께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 생중계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시선을 모았다.


'노 타이' 차임의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50분 국무회의가 열리는 세종실에 입장해 먼저 도착해있던 국무위원들과 악수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차담장에 있던 국무위원들에게 "오늘은 차담하지 말고 먼저 들어가서 시청합시다"라고 말했고 이에 국무위원들은 문 대통령과 함께 세종실로 입장했다.

문 대통령과 이 총리 등은 오전 9시53분부터 10시12분까지 19분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나는 모습을 지켜봤다.

회의장 벽면에는 대형 스크린에 빔프로젝터로 싱가포르 현지상황을 생중계하는 뉴스가 송출됐다. 회의장 테이블 가운데에는 총 6대의 TV가 설치됐고 문 대통령 자리에는 별도의 모니터도 마련됐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등장하는 모습이 보이자 옅은 미소를 보였다.

특히 양 정상이 악수를 하는 장면이 나오자 고개를 끄덕이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문 대통령 옆자리에 앉은 이 총리는 양 손을 깍지 끼고 지켜보는 모습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옅은 미소를 지었다.

양 정상이 만나는 역사적인 모습을 지켜보느라 회의장은 시종일관 조용했다. 오전 10시10분, 국무회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조한기 의전비서관의 요청에도 문 대통령은 오른손으로 이를 제지하며 조금 더 시청했다.

문 대통령은 생중계 시청을 종료한 직후인 10시12분,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국무회의를 열었다.

문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지금 북미정상회담이 시작됐다. 우리 국민들의 관심이 온통 싱가포르에 가 있지 않을까 싶다"며 "저도 어제 잠 못 이루는 밤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에게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남북미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는 성공적인 회담이 되기를 국민들과 함께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오전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싱가포르통신정보부 제공) 2018.6.12/뉴스1

문 대통령과 이 총리가 번갈아가며 주재하는 국무회의는 통상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때마침 이날 싱가포르 센토사섬 소재 카펠라호텔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도 한국시간으로 10시(현지시간 9시)에 개최됐다.

청와대 의전비서관실은 국무회의와 북미정상회담 시작 시간이 맞물리는 만큼 문 대통령이 북미정상이 만나는 장면을 볼 수 있게 사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의전비서관은 '오늘 국무회의 시작 전 북미정상회담 생중계는 누구의 아이디어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누구 아이디어라기 보다는 워낙 중요한 이슈이니 생중계를 보고 싶어하는 분위기가 있었다"면서도 문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됐음을 시사했다.

문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결과가 발표되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입장문을 낼 예정이다.

발표 시간은 유동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는 오후 5시 이후 발표될 수도 있고 만약 이전에 결과가 발표된다면 그 직후 입장문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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