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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4 12:06
미셸 위, HSBC 챔피언십 우승…3년8개월만에 정상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98  

신지은 공동 2위, 고진영 공동 6위



재미교포 미셸 위(29·한국명 위성미)가 3년8개월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정상에 올랐다.


미셸 위는 4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 클럽 탄종 코스(파72·6718야드)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냈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미셸 위는 신지은(26·한화큐셀), 재미교포 다니엘 강, 브룩 헨더슨(캐나다), 넬리 코다(미국·이상 16언더파 272타) 등 공동 2위 그룹을 한 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22만5000달러(약 2억5000만원).

미셸 위는 지난 2014년 US 여자 오픈 이후 무려 3년8개월만에 LPGA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투어 통산 5승째. 

US 여자오픈 우승 이후 부상 등으로 한동안 슬럼프를 겪었던 미셸 위는 이번 우승으로 다시 한 번 부활의 신호탄을 쏘게 됐다.

전날까지 공동 5위였던 미셸 위는 마지막 날 맹타를 휘둘렀다. 그는 2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은 뒤 4번홀(파4)에서 한 타를 더 줄였다. 8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전반에만 3언더파를 쳤다.

후반 들어 미셸 위는 더욱 기세를 올렸다. 그는 후반 첫 홀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았고, 13번홀(파5)과 14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다. 그리고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단독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이후 챔피언조로 경기를 펼친 다니엘 강과 코다가 마지막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미셸 위의 우승이 확정됐다.

신지은은 마지막날 7언더파를 몰아치는 맹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이날 버디를 8개나 잡아냈다. 다만 마지막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미셸 위와 동타를 이루지 못한 것은 끝내 아쉬웠다.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코다는 이날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치면서 미셸 위의 역전을 바라봐야만 했다. 지난주 혼다 타일랜드에서 우승한 언니 제시카 코다(미국)에 이어 자매가 2주 연속 우승을 노렸지만 아쉬움을 삼켰다.

대회 전 어금니가 부러지는 악재 속에서도 2라운드 선두, 3라운드까지 2위에 오르며 '투혼'을 발휘한 재미교포 다니엘 강도 마지막 날 2언더파에 그치면서 개인 두 번째 우승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2주 전 호주 여자오픈에서 데뷔전 우승을 맛봤던 고진영(23·하이트진로)은 마지막 날 5언더파를 추가하면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 공동 6위를 마크했다. 

김세영(25·미래에셋)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9개에 이글 한 개, 보기 한 개로 무려 10언더파를 몰아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전날 공동 32위에서 공동 10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날 8언더파를 몰아친 양희영(29·PNS창호)을 비롯해 이정은(30·교촌 F&B),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도 김세영과 같은 순위를 마크했다.

유소연(28·메디힐)과 장하나(26·BC카드), 최운정(28·볼빅)은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 공동 16위를 마크했고, 박성현(25·KEB하나은행)은 7언더파 281타로 공동 24위에 그쳤다.

올 시즌 첫 대회에 나선 '디펜딩 챔피언' 박인비(30·KB금융그룹)도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전인지(24·KB금융그룹), 지은희(32·한화큐셀) 등과 함께 공동 31위에 머물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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