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2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4-19 01:54
박수현 “유시민 이사장, 미안해 하지 말고 꺼지지 않는 등불 되어 달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93  

21대 총선에서 충남 공주·부여·청양에 출마했다 낙선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에게 “지치지 말고,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어 달라”고 요청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 이사장님의 말씀이 힘이 되어 남은 그 길을 또 씩씩하게 출발 한다”며 “저의 목표는 4년 후가 아니라 2년 후 정권 재창출과 지방선거의 승리로 오늘의 패배를 갚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께서 가신 길 따라 저에게 주어진 작은 도전을 실천하고 있다”며 안희정과 함께 강고한 충청의 지역주의에 도전했다“며 ”충청의 지역정당이 사라졌을 뿐, 지역주의는 아직도 맹목적 보수의 뿌리로 남아 잘 뽑히지 않고 있다“면서 ”이 뿌리들이 제 삶에 운명처럼 얽혀 있는 것이고, 그 삶을 온전히 감당해야 하는 것이 저의 소명“이라고 적었다.

앞서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은 한 방송사에 출연해 “이번 총선서 공주·부여·청양을 주목했고, 박 대변인의 낙선이 범 진보 180석 가능하다는 발언 때문에 영향을 미쳤을까 박 대변인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박 대변인은 “유 이사장이 왜 사과를 하십니까? 낙선은 오로지 제 부족함 때문입니다”라며 “공주를 설득하는데 10년이 걸렸듯이 부여와 청양을 변화시키는데도 10년은 걸릴거라고 다짐하고 시작한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때가 이르지 않았고 과정중에 있을 뿐이라며, 공주의 10년 중에 겪었던 상상조차 어려울 정도의 고통보다 더 큰 과정을 부여·청양이 요구하고 있다”며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는 김대중 대통령님의 말씀을 늘 기억하고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독재시대 민주주의 투쟁인 민주화운동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보수를 궤멸시키자는 것이 아니라 보수의 밖에 또 다른 세상과 생각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민주화 운동은 아직도 이런 식으로 진행중이라고 숙명처럼 받아들이고 있다”며 “운동권의 언저리에서 비록 감옥은 가지 못했으나 지금 그 빚을 갚고 있다고 생각하고 삽니다”며 “그 빚을 다 갚는 날은 부여와 청양도 저를 받아들이는 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사장님! 절대 미안 해 하지 마세요! 그러시면 제가 더 힘이 든다”며 “지치지 마시고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어 주십시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대변인은 지난 15일 치러진 21대 총선에 출마 했으나 46.4%p(5만4863표)를 얻어 48.6%p(5만 7487표)를 득표한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에게 2.2%p차로 패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260 정부, JP에 '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 가닥…시점 검토 시애틀N 2018-06-24 2800
13259 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네이버, 포춘 '퓨처 50' 선정 시애틀N 2018-10-19 2800
13258 文대통령 "KTX사고 부끄럽고 민망한 일"…고강도 대책 주문 시애틀N 2018-12-10 2800
13257 [생활속 과학] 닮은듯 다른 '수소차와 전기차' 시애틀N 2019-03-31 2800
13256 [뉴욕마감]3대 지수 일제히 '사상최고치'…트럼프도 환호 시애틀N 2019-11-04 2800
13255 13살 주영이가 졸업못한 이유는…"맞은 만큼 때려" 당사자 시애틀N 2017-02-12 2799
13254 "색깔론" vs "文 거짓말"…송민순 회고록 문건공개 파장 시애틀N 2017-04-21 2799
13253 NYT "트럼프, 김정은 만날 준비됐나…위험한 만남 우려" 시애틀N 2018-03-10 2799
13252 26년전 조지 소로스에 당한뒤 유럽서 발뺀 영국…24년뒤 브렉시트 시애틀N 2018-06-10 2799
13251 트럼프, '이란 상징' 최고지도자 직접 겨눴다…'최대압박' 시애틀N 2019-06-25 2799
13250 민주, '부동산 투기 의혹' 김홍걸 전격 제명…"당의 품위 훼손" 시애틀N 2020-09-18 2799
13249 "8일에 한번꼴, 정말 자주 만나네"…문대통령-이낙연 '찰떡 호흡' 시애틀N 2020-10-10 2799
13248 '멸종위기 2급' 구렁이·올빼미·대흥란 가야산서 발견됐다 시애틀N 2020-10-11 2799
13247 인민은행 '디지털 위안화' 발행 임박…달러패권 넘본다 시애틀N 2020-10-27 2799
13246 [여자월드컵] 한국, 프랑스에 0-3 패…8강 진출 실패 시애틀N 2015-06-21 2798
13245 폭스바겐, 조작 파문 확산에 미국서 최대 1,250달러 선불카드 지급한다 시애틀N 2015-11-08 2798
13244 "국내서는 안팔려"…해외로 눈돌리는 과일소주, 재고처리? 시애틀N 2016-03-01 2798
13243 김종인, 오는 5일 대선출마 공식 선언 '유력' 시애틀N 2017-04-01 2798
13242 미셸 위, HSBC 챔피언십 우승…3년8개월만에 정상 시애틀N 2018-03-04 2798
13241 김세영, 손베리 크릭서 최다 언더파·최소타 신기록…통산 7승 시애틀N 2018-07-09 2798
13240 靑 "남북연락사무소 개소, 제재위반 아니라고 판단" 시애틀N 2018-08-20 2798
13239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진보진영 통일·북한 전문가 시애틀N 2019-08-09 2798
13238 文대통령 "젊은 세대에 상처됐다…대입제도 재검토하라" 시애틀N 2019-09-01 2798
13237 뽐뿌, 190만 회원 관리 달랑 3명이…커뮤니티 사이트 해킹취약 시애틀N 2015-09-13 2797
13236 獨 쾰른 집단 성폭행에 반이슬람 다시 고개…대규모 집회 예정 시애틀N 2016-01-09 2797
13235 필리핀 계엄령, 여행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시애틀N 2017-05-27 2797
13234 미 육군사관학교에 첫 흑인여성 생도 대표 탄생 시애틀N 2017-08-16 2797
13233 김무성 "황교안 태블릿 PC조작 발언은 잘못된 주장" 시애틀N 2019-02-26 2797
13232 추미애, 이성윤 중앙지검장 남기고 윤석열 수족 전원교체 시애틀N 2020-08-07 2797
13231 미 재정적자 3배 폭증, 3조달러 넘어…코로나로 사상 최악 시애틀N 2020-10-17 2797
13230 '종북 논란' 황선씨 구속…法 "범죄혐의 중대" 시애틀N 2015-01-13 2796
13229 한국은 벤츠의 '밥'…1553억원 '배당잔치' 시애틀N 2015-04-07 2796
13228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건재함 과시…제2롯데월드 깜짝방문 시애틀N 2015-09-30 2796
13227 '삼성전자' 브랜드가치 7위…MS 4위, 구글 1위, 현대차 39위 시애틀N 2015-10-05 2796
13226 '블랙리스트' 직접 조사하겠다는 판사들…사법개혁 신호탄 시애틀N 2017-06-19 2796
13225 CNN "'이방카 방한', 백악관 내부 갈등 키웠다" 시애틀N 2018-02-27 2796
13224 '한진家 갑질 스캔들의 시작' 조현민 내일 첫 소환서 할 말은 시애틀N 2018-04-30 2796
13223 고용쇼크보다 무서운 '저출산쇼크'…출산율 0명대 '초읽기' 시애틀N 2018-08-22 2796
13222 'D램' 앞서가는 삼성…하이닉스·마이크론 '1y 나노' 추격 시애틀N 2018-11-06 2796
13221 미국인 10명 중 4명 "2020년에 트럼프 또 뽑는다" 시애틀N 2019-03-04 2796
13220 정부, 北목선조사 발표…"경계실패, 8군단장 보직해임" 시애틀N 2019-07-03 2796
13219 미중 환율전쟁에 '엔고'로 속끓는 일본 시애틀N 2019-08-07 2796
13218 文대통령 '흰 두루마기' 입고 주먹 불끈…경제만 39번 언급 시애틀N 2019-08-15 2796
13217 한국 "마스크 수출, 6일 0시부터 전면금지" 시애틀N 2020-03-05 2796
13216 근무시간에 3~4시간 음란물 시청…"해고 정당" 시애틀N 2015-08-09 2795
13215 먹다 남은 수박 냉장보관했더니…세균이 3000배 시애틀N 2015-08-11 2795
13214 다가오는 '병신년'…대기업 신년사서 '병신년' 어떻게 소화… 시애틀N 2015-12-25 2795
13213 [시나쿨파]미국이 북한을 공격할 수 없는 이유 3가지 시애틀N 2017-04-17 2795
13212 朴 이사가는 안골은 서울속 전원마을…주민들 "그래도 반갑다" 시애틀N 2017-04-21 2795
13211 '고강도 檢 개혁' 라인업…안경환과 손발 맞출 검찰총장은 누구? 시애틀N 2017-06-12 2795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