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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1 10:06
[체험기]'까톡'하며 동영상…카카오TV 유튜브에 도전장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00  

<다음카카오가 지난 16일 동영상 공유 서비스 '카카오TV'를 출시했다. (다음카카오 홈페이지 캡처). © News1>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운영하고 있는 다음카카오가 최근 카카오톡내 동영상 공유 서비스 '카카오TV'를 선보였다. 동영상이 모바일 서비스의 '킬러 콘텐츠'로 떠오른 가운데, 다음카카오가 전세계 1억7000만명의 가입자 기반을 확보한 카카오톡의 위상을 바탕으로 '손안의 TV'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다. '골리앗' 유튜브가 장악하고 있는 동영상 시장에 카카오TV가 반향을 불러 일으킬지 업계의 관심이 높다. 


◇국내 방송 콘텐츠는 유튜브에 비교우위…채팅방에서 친구와 실시간 감상도 가능

카카오TV는 카카오택시, 카카오스토리와 달리 별도의 앱이 아닌 카카오톡 내 서비스로 출시됐다.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 내 '더보기'와 모바일웹 tv.kakao.com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카카오TV가 보이지 않는다면 최신 버전인 5.0.0(안드로이드), 5.0.1(iOS)로 업데이트를 하면 된다.

카카오TV의 메인화면 구성은 다음TV팟과 비슷하다. 실시간 검색어가 반영된 '실·급·동' 서비스와 방송사의 인기 프로그램 재방송, 유명 가수들의 무대영상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페이지를 아래로 내리면 '~님이 좋아할만한'이라는 코너를 통해 개인별 맞춤 동영상을 추천해준다. 실시간 생방송 중계, VOD 무료 인기 영화 코너도 있다. 

영상의 대부분이 국내 방송사의 유명 프로그램인 점은 유튜브에 비해 비교우위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SBS, MBC, CJ E&M 등 국내 방송사들은 지난해 유튜브에 영상 공급을 중단했다. 카카오TV에선 유튜브에서 볼 수 없는 국내 유명 프로그램과 인기 아이돌 그룹의 무대영상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카카오TV의 메인화면(왼쪽)과 메뉴. © News1


◇'까톡'하면서 동영상 즐기기..카톡 친구와 '공유'도 가능  

카카오TV의 가장 큰 무기는 카카오톡 채팅과 동영상을 감상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카카오TV를 이용하면 이용자들이 동영상을 즐기고 지인들과 공유도 가능하다.다음카카오가 카카오TV를 '모바일 소셜 동영상 공유 서비스'로 부르는 이유도 카카오톡내 지인들과 동영상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이때문에 카카오TV가 제공하는 콘텐츠도 대부분 짧은 길이의 동영상이다.

'채팅방에서 보기'를 누르면 카카오톡 친구에게 영상을 보낼 수 있는데, 화면 상단에선 영상이 재생되고 하단에서 대화를 나누는 식이다. 카카오톡 친구와 수다를 떨며 생방송·영화를 함께 볼 수도 있다. 앱을 이리저리 옮겨다닐 필요없어 편리하다.


'채팅방에서 보기' 버튼을 눌러 공유하면 카카오톡 친구와 대화를 나누며 영상을 볼 수 있다. © News1


◇아쉬운 콘텐츠, 일반인 제작 영상 빈자리도 커


일부 콘텐츠의 질과 콘텐츠 편중은 아쉬운 점이다. 라이브 채널의 경우 절반 이상인 9개가 온라인 게임이고 지상파 방송사 채널은 없다. VOD 무료 영화 역시 영화 '식객'을 제외하곤 낯선 비주류 영화가 대부분이다. 무료 '인기' 영화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다. 

이같은 문제점은 수치에서도 볼 수 있다. 주말인 20일 오후 4시 기준 라이브 채널 14개의 동시 접속자 수는 4000여명에 불과하다. VOD 재생 횟수가 1만뷰 이상인 영화는 7개에 그친다. 대한민국 스마트폰 이용자의 90%가 카카오톡을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카카오TV로의 유입이 아직까지는 제한적이라는 뜻이다. 

일반인 제작 콘텐츠의 빈자리도 크다. 카카오TV는 현재 일반인이 제작한 동영상을 유통하지 않는다. 콘텐츠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국내 유명 프로그램이나 게임 중계에 관심이 없는 이용자의 경우 지속적인 서비스 이용으로 이어지기 어려운 구조다. 반면 유뷰브는 일반인이 직접 촬영·제작한 동영상으로 인기가 높다.

다음카카오는 우선 카카오TV 이용자 반응을 보고 일반인 제작 콘텐츠의 유통을 결정할 방침이다. 향후 일반인 콘텐츠 유입을 허용한다면 다음TV팟에 유통되는 일반인 제작 콘텐츠를 카카오TV에서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TV의 라이브 채널(왼쪽)과 VOD 무료 영화 채널.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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