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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1 01:28
북미회담에 北 정예멤버 총출동…눈에 띄는 노광철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82  

군 서열 3위 노광철, 비핵화 비용 등 다룰 듯
김여정 부부장 역할도 주목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 참석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수행하기 위해 북한 대외정책 핵심 인사들이 싱가포르에 총출동했다. 여기에 우리의 국방장관에 해당하는 노광철 인민무력상도 포함됐다.


이는 북미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1일 김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이의 역사적인 첫 상봉 회담이 12일 오전 싱가포르에서 진행된다는 소식을 전하며 수행원들도 소개했다.

통신에 나온 명단은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리수용 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노광철 인민무력상, 김여정 당 제1부부장, 최선희 외무성 부상 등이다.

이 외에도 최강일 외무성 미국국 부국장, 김성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이 북측 대표단이 숙소로 사용하고 있는 세인트레지스 호텔 로비에 모습을 드러냈다.

북한 최도지도자 사상 처음으로 서방의 외교무대에 오르는 김 위원장을 위해 대미 협상라인의 핵심 인사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인 것이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인물은 군인으로는 유일하게 수행원에 포함된 노 인민무력상이다. 그는 김영철·리수용 부위원장과 함께 김정은 위원장과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의 회담 자리에도 배석했다.

북한에서 대미관계는 통상 외무성이 담당하고 있는 만큼 리수용 당 부위원장·리용호 외무상·최선희 외무성부상·최강일 외무성 미국국 부국장의 참석은 당연해 보인다.

또한 김영철 부위원장은 이번 회담 성사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고 김성혜 부장의 경우 앞서 김 부위원장과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의 뉴욕회담에 앤드루 김 CIA 코리아센터장의 카운터파트로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 북미회담 성사 과정에서 노 인민무력상의 존재감이 드러나지는 않았다. 이 때문에 갑작스러운 그의 싱가포르행을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

온건파로 분류되는 노 인민무력상은 1956년생으로 그동안 인민군 상장,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및 정치국 후보위원을 지냈다. 최근까지 인민무력성 제1부상이었으나 지난 3일 인민무력상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군의 행정업무와 대외군사활동을 관장하는 군 서열 3위 노 인민무력상은 또 비핵화에 합의했을 때 북한 내 군부의 불만을 다독이면서 합의 이행에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서 필요하다면 군사적 조치도 단행할 수 있다는 것을 미국에 보여주기 위한 상징성의 차원인 것으로 관측된다.

홍민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노 인민무력상은 군수경제를 총괄하는 역할을 하면서 전략무기와 관련된 재정도 담당하고 있는 핵심 총책"이라며 "비핵화와 관련해서 드는 비용과 행정적 조치의 문제를 해박하게 다룰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김여정 제1부부장도 그동안 북미 간 접촉에서 제외돼 있었는데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 때 김정은 위원장의 곁에서 서명을 돕는 등 의전을 맡았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동일하게 '비서실장' 개념의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

또 친오빠인 김 위원장에게 회담 전후로 긴장을 풀어주고 자신감을 갖게 하는 역할을 맡았을 수도 있다.

현송월 단장의 경우 북미 정상들의 오찬이나 만찬 공연에 대비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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