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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2 00:21
이재용 부회장, 美 선밸리 컨퍼런스 불참…경영 집중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187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7월 초 미국 아이다호 선밸리에서 열리는 일명 '선밸리 컨퍼런스'에 불참한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8년여간 개근하며 글로벌 거물들과 교류해온 선밸리 컨퍼런스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법원 선고가 남아있는 만큼, 떠들썩한 외부 행사 참석을 자제하고 경영에만 집중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은 지난 2월 석방 후 유럽과 캐나다, 중국, 홍콩, 일본 등으로 해외출장을 떠나는 등 1년여간의 글로벌 경영공백을 메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기민한 투자 결정이 필요한 AI(인공지능)과 자동차 전장분야 협력을 위해 글로벌 기업 인사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가지고 있다. 다만 해외 출장에는 꼭 필요한 소수의 인원만 대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홍콩과 일본 출장도 전용기가 아닌 민항기를 타고 이동했다. 

삼성전자 사장단과 함께 간 지난달 중국 출장에서는 세계 1위 전기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왕추안푸 회장,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 레이쥔 샤오미 회장, 션웨이 BBK(비보의 모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중국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 수뇌부를 모두 만났다. 일본에서는 현지 최대 통신사인 NTT 도코모(1위)와 KDDI(2위), 반도체 부품회사인 우시오전기, 자동차 부품전문업체 야자키의 경영진과 회동했다. 이 부회장은 석방 전부터 밀려있던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소화하느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 관계자는 "이 부회장은 외부에 공개되는 화려한 행사보다는, 조용히 삼성전자의 미래를 위한 투자와 전략을 짜는데 집중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앨런&코 미디어 컨퍼런스'는 미국 투자은행인 앨런앤컴퍼니가 1983년부터 매년 7월 일주일에 걸쳐 비공개로 개최하며 '선밸리 컨퍼런스'로도 불린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 빌게이츠,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애플의 팀 쿡,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립자 등 내로라하는 IT 업계 최고경영자(CEO)와 워렌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등 금융 인사까지 300여명의 거물들이 참석하는 세계적 행사다. 


이 부회장은 2014년 선밸리 컨퍼런스에서 만난 애플의 팀 쿡과 "미국을 제외한 세계 시장에서의 애플과 삼성전자 간 소송을 끝낸다"는 합의를 이끌어낸 바 있다. 또 당시 선밸리에서 만난 마크 저커버그를 그해 10월 서울로 초청, 삼성 서초사옥에서 만찬 회동을 갖기도 했다. 가장 최근인 2016년에는 지니 로메티 IBM 최고경영자(CEO)와 청바지 차림으로 나란히 걸으며 이야기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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