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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1 23:18
'갤럭시S8' 6000만대 돌파가능?…中 흥행여부가 '판가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52  

중국법인 사령탑 교체하고 대용량폰 출시로 승부수


삼성전자 새 스마트폰 '갤럭시S8'이 국내 예약판매 이틀만에 55만대를 넘어서는 역대급 신기록을 달성하자, 삼성전자의 중국 반등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갤럭시S8의 연간 판매량이 6000만대 고지를 넘을지는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30%를 차지하는 중국에서의 흥행여부에 달렸기 때문이다.


국내 증권업계는 갤럭시S8의 연간 판매량을 4000만대에서 6000만대까지 예상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카운터포인트는 최근 '스마트폰 주요모델 판매량 예상보고서'를 통해 갤럭시S8의 올해 판매량을 5000만대 이상으로 점쳤다. 5000만대를 뛰어넘으면 전작 '갤럭시S7'의 연간 판매량 4900만대를 넘어서게 된다. 현재 갤럭시S7의 누적판매량은 5200만대에 이르고 있다. 갤럭시S 시리즈 중 최대 판매실적은 2013년 출시된 갤럭시S4로, 출시 첫해 판매량은 4500만대, 누적판매량은 약 7000만대로 추산된다.

갤럭시S8이 업계가 기대하는 연간 6000만대 판매를 넘기 위해서는 중국 시장의 반등이 절실하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량 가운데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8%로, 그중 중저가를 제외한 프리미엄폰만 600만대에 달한다. 또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중국의 삼성 스마트폰 판매량 비중은 26%다.

그만큼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중국 시장이 중요하다. 한때 중국에서 시장1위를 했던 삼성전자는 지난해 시장7위로까지 밀리는 등 최근 몇년새 중국 점유율이 갈수록 내리막길을 치닫자, 삼성전자는 중국법인 무선사업부 사령탑까지 교체하며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삼성전자는 중국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초 중국법인 무선사업부의 사령탑도 교체했다. 새로운 중국 무선사업부 수장은 '해외통'으로 입소문 난 권계현 삼성전자 부사장(53)이 맡았다.

삼성전자는 대용량폰 트렌드가 일고 있는 중국 시장에 맞춰 메모리 용량을 128기가바이트(GB)로 2배 키우고, 램(RAM)은 6GB로 50% 늘린 '갤럭시S8플러스(+) 특별판'를 5월에 출시한다. 

비보(Vivo) 등 일부 중국 업체는 지난해부터 6GB 램 탑재폰을 선보이며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흐름에 궤를 같이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중국 시장에 '갤럭시노트7' 6GB 램 128GB 모델 출시를 검토했지만, 제품 단종 후 출시가 무산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2월 '갤럭시S7엣지 블랙펄'을 4GB 램 128GB로 출시하며 중국 시장을 공략해왔다.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중국에서 '갤럭시노트7'으로 떨어진 신뢰를 회복하는 것도 시급하다. 지난해 10월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판매된 갤럭시노트7 19만984대를 전량 리콜하고 사과하는 등 수습에 나섰지만 뒤늦은 리콜에 대한 중국 소비자 차별대우 논란 등이 불거지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중국 시장 회복을 위해 고동진 사장도 힘을 보탠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한국 기자들을 만난 고 사장은 "중국 시장을 담당할 새로운 책임자에게 2년 이상 시간을 주고 같이 뛰는 차원에서 앞으로 나 역시 중국에 출장을 많이 나가려고 한다"며 "유통 등 몇 가지 실수 등을 극복하기 위해 승부를 걸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5월중순 갤럭시S8의 중국 출시를 앞두고 대규모 체험존을 설치하는가 하면, 주요 매체와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갤럭시S8 공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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