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2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4-13 10:37
30년 후 4인가구 사라진다…1인가구 36% '대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271  

부부 가구가 '이상'한 시대…유배우 가구 49%뿐



요즘 태어나는 아이들이 가구주가 될 즈음인 2045년이 되면 1인가구 비중이 36.3%에 달해 2015년 27.2%에 비해 크게 증가한다. 2045년 1~2인 가구 비중은 71.2%를 차지하며 전통 가족 개념인 4인가구는 불과 7.4%밖에 안된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2045년까지 1인 및 2인가구가 연평균 각각 9만7000가구, 9만5000가구 증가하면서 1~2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71.2%를 차지한다. 

반면, 4인 및 5인이상 가구는 연평균 각각 6만4000가구, 2만9000가구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45년까지 1인(9.0%p) 및 2인가구(8.9%p)가 가장 크게 증가하고 4인가구 비중이(-11.4%p) 가장 많이 감소한다.   

결혼과 출산 기피가 가구의 형태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15년 가구주 혼인상태는 유배우가 1212만2000가구로 전체 63.8%를 차지했다. 미혼가구는 304만9000명 16%에 불과했다.
 
그러나 2045년엔 유배우는 49.2%로 낮아지고 미혼가구는 24.9%로 높아진다. 특히 여자 가구주의 경우 2015년 가장 많은 유형이 사별(32.4%)에 의한 가구지만 2045년에는 미혼(28.5%), 유배우(25.5%), 사별(25.2%), 이혼(20.7%) 등 순으로 변화한다.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고령화에 따라 가구주의 연령대도 높아진다. 2인가구의 경우 2015년에는 50대 가구주가 23.7%로 가장 많았으나 2045년엔 60대가 24.9%로 가장 많다. 2045년까지 2인가구 중 30대 가주주는 연평균 5000가구씩 가장 많이 감소했다. 반면 80대 가구주는 4만4000가구씩 가장 크게 증가했다. 

부부가 미혼자녀와 함께 사는 대표적 형태인 3인가구도 많은 변화를 겪는다. 2015년 '부부+자녀' 가구는 3인가구 중 67.3%를 차지했으나 2045년에는 57.8%로 줄어든다. 결혼기피와 저출산의 영향이다. 

전통적인 형태인 4인가구는 2015년 전체 18.8%에서 2045년 7.4%로 줄어든다. 특히 4인가구 유형중 '부부+자녀' 가구 비중은 2015년 81.1%(290만5000가구)에서 2045년 55.5%(91만9000가구)로 감소한다. 대신 부모중 한명만 있거나 3세대 이상, 형제자매가 함께 거주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가구유형이 늘어난다. 

남자 가구주도 크게 감소한다. 미혼가구와 사별가구가 늘면서 여자가구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2015년 남자 가구주는 1342만7000가구(70.6%)이며, 여자 가구주는 558만6000가구(29.4%)를 차지한다. 그러나 2045년까지 여자 가구주는 2015년에 비해 1.5배로(852만7000가구) 증가한다. 

가구주 연령도 크게 늘어난다. 2015년 40~50대 가구주가 전체의 48.0%로 가장 많았으나, 2045년에 60~70대가 40.1%로 가장 많아질 전망이다. 

남자 가구주의 경우 2015년에는 40대가 18%로 가장 많았지만 2045년에는 70대 가구주가 13.6%가 가장 많다. 여자의 경우 같은 기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가구주는 50대(6.1%)에서 80세 이상(7.8%)으로 바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210 美 '칼빈슨' 25일 한반도 근해 도착…북한군 창건일 시애틀N 2017-04-11 2825
13209 환경단체 "2050년 재생에너지로 90% 전력 공급 가능" 시애틀N 2017-04-11 2830
13208 G20, 저성장 극복 위해 "각국 무역이익 공유 위해 노력해야" 시애틀N 2017-04-11 3041
13207 초기 임신부 19% 우울증에 노출…운동하면 52% 감소 시애틀N 2017-04-11 2894
13206 [영상] 유나이티드항공 비행기에서 질질 끌려나가는 승객 시애틀N 2017-04-11 3895
13205 트럼프 차남 "美 시리아 공격, 누이 이방카가 영향" 시애틀N 2017-04-11 2891
13204 전운 드리운 한반도…中, 北도발 저지 나설까 시애틀N 2017-04-11 3030
13203 박지원 "안철수 딸 재산 공개한다…문재인 아들도 밝혀라" 시애틀N 2017-04-11 3121
13202 삼성 이재용, 구치소서 1,440원짜리 밥도 잘먹고 운동도 열심히 시애틀N 2017-04-11 3184
13201 법원, 우병우 전 민정수석 두 번째 구속영장도 기각 시애틀N 2017-04-11 2725
13200 '갤럭시S8' 6000만대 돌파가능?…中 흥행여부가 '판가름' 시애틀N 2017-04-11 2652
13199 트럼프 대북 선제타격?…"군사조치는 장기플랜일 뿐" 시애틀N 2017-04-12 2430
13198 '대선' 승패가를 중도·보수, 관건은 '투표율'…80% 넘을까? 시애틀N 2017-04-12 2142
13197 트럼프 "미군은 세계 최강…김정은 큰 실수하는 것" 시애틀N 2017-04-12 2061
13196 서해5도 꽃게 ‘대박’…소비자 가격도 작년보다 1만원 안팎 내려 시애틀N 2017-04-12 2115
13195 "조윤선, 문체부 장관 취임 후 '블랙리스트' 보고 받아" 시애틀N 2017-04-12 2144
13194 安, 유치원 발언 논란 해명…"앞으로 좀더 또록또록 말하겠다" 시애틀N 2017-04-12 2033
13193 고영태 체포 정당성 여부 가린다…오늘 체포적부심 시애틀N 2017-04-12 2104
13192 [4·12 재보선] 한국당, 'TK민심' 확인…민주, 하남서 승리 시애틀N 2017-04-12 2172
13191 美 트럼프 "달러 너무 강하다…저금리 정책 좋아한다" 시애틀N 2017-04-12 2826
13190 서서히 드러나는 미중 빅딜설의 실체 시애틀N 2017-04-13 2217
13189 [세월호 3주기]①선체 올라왔지만 진실은 여전히 바닷속 시애틀N 2017-04-13 2640
13188 유나이티드 항공 피해자 침묵 깨고 인터뷰 시애틀N 2017-04-13 2824
13187 '갤럭시S8' 예판 엿새 만에 72만8000대 팔렸다(상보) 시애틀N 2017-04-13 2263
13186 강남역 '묻지마 살인범' 징역 30년 확정…"심신상실 아냐" 시애틀N 2017-04-13 2480
13185 劉 "홍준표 세탁기에 돌리라고 해" vs 洪 "들어갔다 나왔다" 시애틀N 2017-04-13 3033
13184 30년 후 4인가구 사라진다…1인가구 36% '대세' 시애틀N 2017-04-13 3273
13183 [TV토론]文'안정' 洪'서민' 安'유능' 劉'안보' … 시애틀N 2017-04-13 3404
13182 "귀신 씌었다" 3살 아들 맞아 숨지자 매장·화장까지 한 엄마 시애틀N 2017-04-13 3231
13181 '토성의 달' 엔켈라두스에 생명체 살고있을 수도 시애틀N 2017-04-13 3396
13180 트럼프 "아프간 폭탄투하, 아주 대견…오바마때와 다르다" 시애틀N 2017-04-14 3263
13179 박근혜 "독방 지저분하다"…서울구치소 당직실 사용 논란 시애틀N 2017-04-14 3628
13178 꺼지지 않는 '한반도 긴장감'…내일 태양절 칼빈슨호 도착 시애틀N 2017-04-14 3421
13177 유나이티드항공 대표 "사퇴없다"…피해승객 소송불사 시애틀N 2017-04-14 3847
13176 北 당국 "핵실험 언제든 가능" 위협…북미 강대강 치닫나 시애틀N 2017-04-14 3167
13175 김정은 北 노동당위원장, 평양시민 60만명 퇴거령 시애틀N 2017-04-14 3901
13174 북한 “청와대와 주한미군기지 초토화시키겠다” 시애틀N 2017-04-14 3920
13173 세월호 내부수색 하루 늦춰져…악천후 등으로 작업 일시중단 시애틀N 2017-04-15 3466
13172 시리아 반군마을 주민 7000명 대피…총 3만명 대피 예상 시애틀N 2017-04-15 3401
13171 기로의 안철수 지지율…네거티브에 상승세 주춤, 관건은 확장성 시애틀N 2017-04-15 3488
13170 '최순실 국정농단 폭로' 고영태 결국 구속 시애틀N 2017-04-15 3520
13169 산행길 여성 살해 '사패산 사건' 범인 2심서도 징역 25년형 시애틀N 2017-04-15 3627
13168 朴 전 대통령 독대 끝낸 이재용 "내가 왜 야단맞나" 당혹 시애틀N 2017-04-15 4125
13167 전쟁경험 없는 2030세대 '4월 전쟁설'에 어떻게 반응할까 시애틀N 2017-04-15 3858
13166 北, 열병식서 '신형ICBM' 추정 발사체 공개…대미 '위력 과시' 시애틀N 2017-04-15 3823
13165 美민주 '트럼프 탄핵' 재차 거론…"신뢰·존경 못해" 시애틀N 2017-04-16 1735
13164 "엉아·누나들 엄마아빠 만나게 해주세요"…네살배기의 기도 시애틀N 2017-04-16 1730
13163 [세대갈등] '촛불vs태극기'…편가르고 부풀려진 '세대간 대결' 시애틀N 2017-04-16 2188
13162 이란 대선 1600명 출마…대통령·부통령 모두 출사표 시애틀N 2017-04-16 1856
13161 TV토론회 직후 文 46.9% vs 安 34.4%…양강구도 깨지나 시애틀N 2017-04-16 1872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